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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28 머리 감을 때와 올바르게 머리 감는 방법은?

“머리에서 냄새 난다고? 밤에 감아”
머리, 사우나에서 언제 감아야 할까?

 

 

머리를 말리는 딸입니다.

 

“친구들이 머리에서 냄새 난대. 왜 그러지?”
“매일 머리 감는데 냄새가 난다고? 아침에 말고, 밤에 감아.”

“비듬도 있어, 엄마.”
“이상하다. 네가 머리를 잘못 감는 거 아냐? 엄마가 감겨줄테니 그렇게 감아.”

‘헐’, 딸은 아침에 나갈 때 밥을 굶는 한이 있더라도 머리는 꼬박꼬박 감습니다.
비듬은 그렇다 치고, 머리에서 냄새가 난다니 이해가 안 되더군요.

더군다나 작년에 모녀지간 이런 대화가 몇 차례 있었는데, 또 그러나 봅니다.
아내 말처럼 아무래도 딸의 머리 감는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것 같더군요.

그렇다면 머리는 아침과 밤 중 언제 감는 게 좋을까?

그동안 이거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저도 막연히 아침에 감았지요.
그래야 자고 일어난 뒤 뒷머리가 쏙 들어가거나 삐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밤 혹은 저녁에 감는 게 좋다더군요. 저도 지금까지 엉터리였대요.

그럼, 머리, 저녁에 감아야 좋은 이유 3가지를 알아볼까요? 

 

<머리, 저녁에 감아야 좋은 이유 3가지>

첫째,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저녁에 집에 와서 손발을 씻고 양치 후 잠자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공기 속 이물질, 활동 중 흘린 분비물, 피지 등을 잠자리에 들기 전 깔끔히 씻어주는 게 좋습니다.

둘째, 샴푸 등을 충분히 헹굴 수 있다.
아침에는 급해 서두르기 때문에 머리를 깨끗이 헹구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샴푸를 깨끗하게 헹궈내지 않으면 오히려 머릿속 이물질로 작용해 냄새 등의 원인이 됩니다.

셋째, 머리를 충분히 말릴 수 있다.
아침에 감을 경우 급한 마음에 다 말리지 않고 집을 나서게 됩니다.
여자들이 젖은 머리를 말리며 출근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저녁에 감으면 그런 일 없겠죠?

머리를 덜 말리고 자면 박테리아, 비듬균 등이 자랄 환경이 된다는군요.
이때 뜨거운 헤어 드라이 바람보다 자연바람을 이용하면 거친 머리카락이 되는 걸 막을 수 있고, 부드러운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상과 같이, 저녁에 머리 감는 이유를 되짚어 보면 머리에 냄새가 나거나 비듬이 생기는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샴푸와 말리기로 압축되더군요.

다음은 ‘올바르게 머리 감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르게 머리 감는 법>

1.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뜨거운 물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피지 분비를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때문에 미지근한 물이 좋답니다.
제 딸도 뜨거운 물을 사용해 머리를 감는데 이것도 냄새와 비듬의 한 원인이더군요. 

2. 머리에 물을 충분히 적신다.
모발에 충분히 물을 적시는 게 중요합니다.
왜냐면 대개 머리 윗부분만 물을 묻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 뒤쪽까지 충분히 적셔야 합니다.

3. 샴푸는 손에서 거품을 낸 후 머리에 묻힌다.
세수할 때 손에서 거품을 낸 후 얼굴에 칠하는 것처럼,
머리에 샴푸를 직접 묻혀 거품을 내는 것은 모발과 두피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저도 직접 바르는데 고쳐야겠더군요.

4. 머리는 마사지 하듯이 문지른다.
머리 문지를 때 손끝 살을 이용해 마사지하듯 해야 합니다.
손톱으로 긁듯 문지르면 두피 손상과 세균 감염 위험이 있답니다.
저도 손톱으로 빡빡 문질렀는데 잘못되었대요.

5. 린스는 머리카락에만 골고루 바른다.
샴푸 후 린스를 바를 때에는 샴푸 때처럼 두피까지 문지르지 말고,
머리카락에만 골고루 발라야 합니다.
린스가 두피에 닿으면 탈모와 비듬의 원인이랍니다.

 

머리 감은 후 가장 중요한 ‘헹구기’‘말리기’는 위에 소개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하나 더, ‘생활 팁’입니다.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들어가자마자 머리부터 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좋지 않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저도 머리부터 감고 탕에 들어가거나 사우나를 하는데 잘못된 방법이더군요.
왜냐하면 머리는 열과 습한 환경에 약하기 때문이라네요.
하여, 사우나 등에서 머리는 목욕 끝 무렵에 감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머리 감는 시기와 방법을 알았으니,
제 딸도 머리에서 냄새 나거나 비듬 생기는 일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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