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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돈 걷어 아파트 관리소장 줬다는 청소 아줌마들 갑과 을, 추석 명절에는 상납 아닌 정(情)이 되길… 기막힐 일입니다. 우리 사회 계급은 두 종류. ‘갑’과 ‘을’ 사람 위에 군림하는 갑. 갑 앞에서 납작 엎드려야 하는 을. 사람들은 예기치 않게 어느 순간 갑 또는 을이 되어야 할 운명입니다. 갑과 을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때론 갑이, 때론 을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은 돌고 도는 이치지요. 그런데도 이를 망각하고 횡포부리는 갑이 많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의 짠한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려옵니다. 어느 대학에서 청소 아주머니들이 식사하시는 곳을 없애 버렸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청소 노동자들은 해고 등의 위협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습니다. 더 가관인 것은, 어느 대학에선 열대야가 기승이던 8월 중순 .. 더보기
차 타자마자 에어컨 켜는 당신, 암 위험 찜통더위 속에서 꼭 알아야 할 ‘차량 냉방’ 상식 “더운 날씨 창문 닫고 다니는 게 더 덥지 않아?”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짜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선지 찜통더위를 식혀 줄 에어컨은 나오기가 무섭게 팔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더운 여름철, 건강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 2011년 12월 발표한 200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평균수명인 81세까지 생존 시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년 전 통계 “남자 3명 중 1명, 여자 4명 중 1명”보다 늘어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제 주변에도 암 환자들이 엄청 늘었습니다. 의료계는 “암 발생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 없다”면서도 “흡연(간접 흡연 포.. 더보기
맨홀, 땅속 세계는 우리가 접수한다! 맨홀, 땅속 세계는 우리가 접수한다! ‘맨홀 맨’의 땀 뚝뚝 떨어지는 현장에 서다 [땀 흘리는 사람 2] 최정현ㆍ김영기 “여름에는 땅 위에서도 땀이 줄줄 새는데 하물며 땅 밑 좁은 맨홀에서 어쩌겠어요? 여름에는 전화회선도 습기와의 싸움이라 땀 흘리는 것까지도 조심해야 합니다.” 가만있어도 땀이 흐르는데 땅 밑 갇힌 공간 ‘맨홀’에서 땀이 흐르다 못해 비처럼 쏟아지겠지요. 회선 땜에 땀도 제대로 못 흘린다 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도시 미관상 전기선까지 지중화를 추진하는 마당에 지상으로 올릴 수도 없는 일. 나라 법의 기틀을 마련한 17일 오후 3시, 국가 통신의 근간을 이루는 전화선로 공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지하 맨홀에서 땀 흘리며 일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이름 하여 ‘맨홀 맨’. 전화 400회선이 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