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돌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녀노소 불문, 모두가 듣고 싶은 말은? 하필 엄마를 늙은 사슴에 비유한 딸에게 ‘아’ 다르고 ‘어’ 다르다, 횡재수 걷어찬 딸 늙으나 젊으나, 남자든 여자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건 뭘까요? 이건 아주 간단합니다. “예쁘다.” “멋있다.” 그냥 단어일 뿐입니다. 그런데도 이 소릴 들으면 엔돌핀이 솟아 말을 건넨 사람에게 호감까지 생긴다더군요. 그러고 보면 호감과 비 호감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인 것 같습니다. 까칠한 성격인 저도 이걸 알기까지 오랜 세월이 걸렸지요. 그렇지만 쉽지 않더군요. 특히 나이 든 사람들이 깜빡 죽는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젊어 보인다.” “어려 보인다.” 이 소리 들으면 괜히 기분 좋더군요. 내놓고 좋은 기색 드러내지 않더라도 얼굴에는 살짝 웃음꽃이 피었다 사라지지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