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쟁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근깨와 목에 큰 점을 뺀 중 1년 딸의 소감 점 뺀 후 이름을 ‘왕목점뺀이’로 바꿨다? 언제부터였던가? 지금은 중학교 1학년인 딸의 볼에 주근깨가 다닥다닥 나기 시작했다. 아마,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일게다. 그리고 얼굴이며 목에 점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걸 보고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 “야, 너 점점 깨순이가 되어 간다. 그러게 썬크림 발라라니까….” ㅋㅋ~, 웃음이 나왔다.(아이 고~, 점 빼려면 또 돈 들겠구나~ 잉.) 며칠 전, 아내와 딸의 대화. 딸 “엄마, 왜 날 점순이 여드름쟁이로 낳았어?” 아내 “아니거든. 엄마가 널 낳았을 땐 점도 여드름도 하나도 없었거든. 날 때부터 그랬다면 엄마가 리모델링 해줄 텐데, 그게 아니니 너 스스로 알아서 해라.” ㅋㅋ~, ‘리모델링’에 웃음이 팍팍 났음. (여자들은 이런 데 관심이 많나 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