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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

아름다운 풍경 자체가 선문답인 ‘도솔암’ “스님, 공양 좀 주시지요.”…“방으로 오르시지요!” 무심코 산 정상 뒤로 보이는 바다가 지상낙원 [선문답 여행] ‘이뭣고’ 가 ‘○’을 대신한 여수 진례산 도솔암 여수 봉우재에서 본 진례산 턱 밑의 도솔암입니다. ‘심즉시불(心卽是佛)’. “중생 마음이 곧 부처”라는 거죠. 하지만 인간이 어디 부처님 같던가요. 마음은 하루에도 수 천 번 바뀝니다. 그렇다고 실망할 것 없지요. 그러니까, 사람이지요. 그래, 끊임없는 수행을 강조하는 게지요. 진달래꽃 군락지로 유명한 여수 진례산을 올랐습니다. 목적지는 산 정상보다 도솔암이었지요. 정상보다 도솔암이었지요. 진례산(해발 510m) 정상 턱 밑에 자리한 도솔암은 도솔천(兜率天)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아울러 지눌 보조국사께서 창건한 흥국사 산내암자입니다. 도솔암.. 더보기
사랑스런 동백꽃, 시와 더불어 산책한 ‘오동도’ 봄바람과 바람날까 애태웠던 시와 오동도 동백꽃 부부, 서로 감사하고 배려하는 맛에 살더이다! 시로 보고 읽는 오동도, 더불어 부부 삶의 맛 동백꽃은 강렬한 봄바람의 유혹이더이다! 오동도 또한 봄바람의 유혹이더이다! 안 그런 척 했더이다. 속으로는 봄 오는 소리를 무척 듣고 싶더이다. 부부, 서로를 유혹했더이다. 그렇게 아내와 여수 오동도 산책에 나섰더이다. “오동도 동백꽃이 그립도록 보고 싶어요!” 아내 가슴에 불어오는 봄바람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더이다. 봄바람과 바람날까봐, 애태웠더이다. 사랑으로 가득찬 마음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더이다. 이렇게 오동도와 하나 되더이다. 아내가 봄바람인지, 봄바람이 아내인지 헷갈리더이다. 보고 있으니 가슴이 시리더이다! 오동도 산책로에 시가 굴러다니더이다. 가슴으로.. 더보기
동백 지존, 오동도 동백 활짝 피어오르다 “신랑과 동백꽃을 입에 물며 장난쳤는데…” 여심화 동백의 변신에서 아내를 생각하다 “23년 만에 찾은 오동도에 동백꽃이 활짝 피어 반갑다. 마치 나를 반겨주는 것 같아 더욱 즐겁다.” 26년 전 여수에서 3년 동안 살다 남편 직장 관계로 이사했던 조성덕(50) 씨가 23년 만에 다시 찾은 오동도에서 동백꽃을 본 소감입니다. 그는 당시 3식구이던 가족이 4 식구로 늘어나면서 여수를 떠났다고 합니다. 조 씨는 “여수에 머무르던 당시에는 동백나무가 작게 보였는데, 지금은 아름드리 동백이 됐다.”며 “오동도에 핀 동백꽃을 다시 보니 선홍빛 너무 예쁘다.”고 감탄입니다. 오동도 동백이 여심을 자극하나 봅니다. 또 으로 유명한 블로거 맛짱은 “18년 전 남편과 오동도를 방문한 후 임신 사실을 알았다.”며 “지금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