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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갯가길

세계 제일의 갑부 될 기운 여기에 있다? '어디' "앞으로 세계 천년의 경제를 이끌 기운이 있다!” 닭살 멘트, “얼굴 잊겠다”...“늘 내 곁에 네가 있는디~” “저것 좀 봐. 저래야 쓰겠어? 아이들이 무얼 배우겠어!” [여수갯가길 마음대로 골라 걷기] 1코스 5구간, 2코스 4구간 여수갯가길에서 본 풍경입니다. 여수갯가길 1코스에 있는 용월사입니다. 스님이 우려내는 차 맛 좋습니다. 한 번 청해보심이... “부러우면 지는 것!” 그렇더라도 그들을 보면 참 부럽습니다. 나이 60. 환갑 이쪽저쪽을 넘나드는 대학 친구인 그들은 40년 지기. 만나기만 하면 철딱서니 없는 십대로 돌변합니다. 근심 걱정 없어 신간 편한 동심으로 돌아간 거죠. 이는 누구나 마음속에 그린다는 진정한 벗을 만난 반사 이익이지 싶습니다. 그래서 더욱 부럽습니다. “부산 덕진이와 창.. 더보기
평범한 중년 남자를 ‘꽃중년’으로...여수갯가길 여수갯가길은 힘 빠진 중년 남자를 회춘하게 한다? 자연과 ‘동행기금’, 후세에 복지세상을 물려주자는 의미 [여수 여행 힐링 여행] 여수갯가길 3코스 개장식에 가다 여수갯가길 3코스 풍경입니다. “바위가 입을 열면 많은 이야기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동화 같은 소감입니다. 서울에서 온 박선희(생명회의) 씨는 “여수갯가길을 걷다보니 오랜 세월 살아 온 바위들이 자신이 아는 아름다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재미있게 이야기해줄 것 같은 느낌이다”면서 “이런 풍경은 여수만의 독특한 자연 유산이다”고 밝혔습니다. 아름다운 이야기보따리가 나올 것만 같습니다. 밭에서 자라는 돌산 갓입니다. “갯가길은 평범한 중년을 ‘꽃중년’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 그러면서 그녀는 엉뚱한 상상을 보탰습니다. “여수갯가길은 평범한 중년 .. 더보기
자네, 세상살이 힘들 때 혼자라도 여수로 오시게! 여수갯가길 3코스 9일 개장, 8km 구간 완주 시간 3시간 9일, 개장에 앞서 미리 둘러 본 여수갯가길 3코스 [힐링 여행 여수 여행] “여수는 어디든 그림!” 오는 9일(토) 10시, 돌산 방죽포해수욕장에서 개장하는 여수갯가길 3코스 풍경입니다. 3코스는 수북한 낙엽 길이기도 합니다. 바위 위에 자란 소나무가 인상적입니다. ‘여수갯가길 3코스’가 개장합니다. 여수갯가길은 돈 처바르지 않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길을 살린 덕분에 우리나라 대표 힐링길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여수갯가길 3코스 개장식은 9일 오전 10시, 돌산 방죽포 해수욕장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많이 놀러 오세요! “고생 많네요. 오늘 점심은 제가 준비해 갈게요.” “그래 주시면 엄청 감사하죠.” “드시고 싶은 거 있으세요?” “아뇨... 더보기
봄 향 가득한 한 끼 식사…콩나물밥, 쑥국, 달래장 [봄 요리] 쑥국, 한 번은 먹고 봄을 보내야 미련 덜해 아내의 한 마디, ‘콩나물밥과 달래장 기대해’ 맛은? 당신, 맛없다고 안할 거지? … 누가 감히 아내에게 여수갯가길 3코스를 미리 걷다 횡재한 봄 요리 향연 여수갯가길에서 만난 봄 향기 '달래'입니다. 파도가 봄을 노래합니다. 봄 향기 하면 쑥이 빠질 수 없지요. 봄 향기로 요리한 콩나물밥. 오는 5월 개장 예정인 여수갯가길 3코스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봄 향기가 진동합니다. 봄 향, 코로만 마실 게 아니라 입으로도 향긋하게 맛봐야지요. 아내와 길을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여수갯가길 3코스(돌산 방죽포해수욕장~향일암). 이곳은 5월 개장을 앞두고 한창 막바지 정비 중입니다. 연잎 밥 전문 식당 ‘모다기’ 먼저, 여수갯가길을 정비하는 이들에게 식사로 .. 더보기
중생과 부처가 하나 되는 길, 그게 ‘여수갯가길’? 자연을 있는 그대로 살려 마음에 든다는, ‘여수갯가길’ “해안 공터에서 야외 음악회를 열면 금상첨화지요!” 여수갯가길, 이렇게 손대지 말고, 그대로 가꾸길… 여수갯가길 2코스 해안 풍경 나는 참 욕심쟁이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빨리 빨리 문화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천천히’, ‘느리게’에 적응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일부러 애를 쓰고 천천히 하는데도 어느 틈엔가, 빠르게 바뀌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어찌된 일일까. 나를 잠시 내려놓은 것 같은데, 어느 새 다시 곽 잡고 있는 자신을 보고 맙니다. 아닌 척 해도 나는 참 욕심쟁이입니다. 열정의 동백곷... 하늘과 바다와 등대 색의 조화가... 자연을 있는 그대로 살려 마음에 든다는, ‘여수갯가길’ 여수갯가길 2코스에 섰습니다. 2코스는 돌산의 무술목~월암.. 더보기
나보다 먼저 승진한 이는 나를 밟고 일어선 사람? 나를 숨 쉬게 한, 절집 용월사에서의 긴 하룻밤 “때론 넘치게 두는 것도 비우는 한 방법이지요!” 여수 용월사입니다. 여수 갯가길 1코스 중, 돌산 월전포와 삼섬 풍경입니다. 용월사 가는 길입니다. ‘올 한 해 잘 살았을까?’ 언제나처럼 또 연말입니다. 이 시점에 서면 늘 그랬던 것처럼 그저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해야 합니다. 지나 온 시간을 돌이켜 보니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한 해가 마무리되는 중이라 더욱 그러합니다. 이럴 때 훌쩍 절집으로 떠나곤 하지요. “스님, 하룻밤 쉬고 싶은데…. 일행이 있습니다.” “언제나 오십시오.” 거절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또한 쉴 곳이 있다는 게 천만다행입니다. 이럴 때 삶이 고맙지요.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여수 갯가길을 걸었습니다. 돌산 월전포 .. 더보기
요리 재료 사오라는 아내 문자와 남편의 대처법 “찌개용 두부, 순두부, 콩나물 사다줄 수 있어요?” 저녁 먹고 집에 간다, 양해 못 구한 게 미안하고 아내 영역 확장 본능에 작아만 가는 수컷의 비애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에 자리한 은적사 입구입니다. “당신, 같이 걸을 겨?” “아니오. 다녀오세요.” 걷기와 힐링이 필요했습니다. 아내의 양보. 대신, 여수 갯가길이 처음이라는 지인과 같이 걷기로 했습니다. 어떤 코스로 가면 잘 걸었다 소문날까. 머릿속으로 움직일 동선을 그렸습니다. “절집에서 점심 공양하고 걷는 거 어때요?” “절밥 먹어본 지 오래네. 어느 절인데?” “돌산 은적사. 스님과 통화했어요.” “거 좋지.” 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은적사 인근에 다다르자 청아한 목탁소리와 스님의 염불소리가 산속에 울려 퍼져 적막을 깨뜨리고 있었습니다. 핏빛 동백.. 더보기
바위에 앉아 파도소리 듣는 자체가 힐링 핸드폰으로 파도소리 녹음하는 아내, 그 이유는? 바위 기어 다니던 딸 친구 금세 바위를 오르락거리고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고 행복해 하는 아내 보며… “움직일까?” “어디로?” “바닷가.” “콜!” 가족이 움직였습니다. 목적지는 바닷가. 나머지는 정하지 않은 채였습니다. 가다가 정하면 되니까. “친구 한명 데려가도 돼요?” 딸의 요청에 즉각 환영했습니다. 겨울이라 주로 실내에서만 움직이는 탓에 자연 속으로 나서는 길이라 권할만한 일. 게다가 올해 딸과 같이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몇 안 된 친구라 반가웠지요. 어디로 갈지, 갑론을박. 결론을 부르는 목소리. “당신이 내게 보여주고 싶다던 그 바닷가로 가요.” 아내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이렇게 당도한 곳이 여수 갯가길 1코스 중 돌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