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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

‘에너지 필드’ 별 모양 외관과 LED 조형물 이채 [여수 엑스포 즐기기 4] 기업관 - GS칼텍스에너지관 여수엑스포 스카이타워에서 본 기업관들. 6월, 분수는 유혹이다. 기업관은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을 사로잡는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은 7개. 삼성, 현대자동차그룹, SK텔레콤, LG, 롯데, 포스코, GS칼텍스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다. 꾸미는 데에만 100억 원이 훌쩍 넘었다. 기업관으로 가는 길에 만난 분수는 진한 유혹이다. 6월로 치닫는 날씨 탓에 분수 사이로 끼어들고 싶은 욕망과 시원함을 함께 선사한다. 삼성관은‘창조적 공존’이란 주제로 인류가 함께 그리는 미래 메시지를 전한다. 현대자동차그룹관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을 표현한다. SK텔레콤관은 함께 사는 행복한 삶의 여정으로의 동반자 이미지다. 또 GS칼텍스에너지관(이하.. 더보기
“맞아” 수건과 발수건 구분이 왜 필요해? 손부터 닦느냐? 발부터 닦느냐? 습관일 뿐 손보다 발이 더 중요, 발을 모욕하지 마라! 지인들을 만났다. 상가(喪家)였다. 그래선지 엉뚱한 이야기가 쏟아졌다. “수건과 발수건을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 한 지인이 던진 화두였다. “맞아. 내 말이….” 옆 사람도 맞장구를 쳤다. 괜찮은 반응에 그가 신바람을 냈다. 이런 생각 반갑고 재밌었다. 우리 몸 전체가 중요한데 굳이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 “바닥이 젖었는데 발부터 닦으면 또 발이 젖잖아.” “대개 몸을 씻고 난 후 얼굴과 손을 닦는다. 그런데 발은 세면장을 나오면서 발수건으로 닦는다. 이게 말이 돼?” 의견이 분분했다. 그러나 경우의 수는 기껏해야 두 가지 뿐이었다. 첫째, 우리는 다 닦고 나오면서 그 수건으로 발을 닦는데…. 둘째, 우리 집은 발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