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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정조대왕 넋이 살아있는 수원 화성의 낮과 밤 "어디까지 왔니?" "당당 멀었다!" 어릴 적, 친구 등 뒤에서 눈감고 길을 가면서 했던 추억의 한 페이지입니다. 어릴 적 마냥 좋았던 추억이지요. 추억이 좋은 것만 있으면 재미 없지요. 씁쓸한 추억이 있어서 좋은 추억이 빛날 것입니다. 이것이야, 개인사라 왈가왈부할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을 넘어 나라, 국가와 얽힌 추억은 역사라는 이름으로 잘잘못을 따집니다. 역사에서는 내가 나로되, 내가 아닌 모두의 기록이 됩니다. 영조대왕... 사도세자... 그리고 뒤주... 해경궁 홍씨... 이는 개인을 넘어 고스란히 우리의 아픈 역사로 남았습니다. 이 틈바구니에서 정조대왕 개인적 가슴앓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어머니에 대한 효심, 백성에 대한 극진한 사랑 등은 온전한 우리들의 역사로 승화되었습니다. 수원.. 더보기
한일, 대조적 역사의식 현장 ‘평화박물관’ “일본정부는 관심, 우리정부는 철저히 외면” 평화의 섬 제주 여행서 찾은 평화박물관 평화박물관의 일본군 지하 갱도는 일제강점기 우리 선조들의 아픔이 남아 있다. 평화의 섬 제주. 평화박물관 일제 지하 요새 모형. 제주에는 고려시대 삼별초 항쟁의 최후 보루로, 조선시대 귀양지로, 일제 강점기 태평양 전쟁에서 연합군에 대항하기 위한 일본군 진지로, 해방 후 4ㆍ3항쟁과 6ㆍ25까지 피로 얼룩진 아픈 역사가 있다. 평화에 대한 제주인의 갈망은 과거 아픈 역사를 오롯이 지키는 데서 출발한다. 여기에서 제주인의 평화 염원을 엿볼 수 있다. 제주를 평화의 섬이라 부르는 데는 많은 노력이 스며 있다. “일본인들은 우리나라가 자기네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다가 여기에 와서 우리를 이해하고 간다.” 제주시 한경면 가.. 더보기
이명박, 김영삼과 뭐가 다른가? 경제 살린다더니 오히려 말아먹은 두 사람 대북관계 개선한다더니 악화시킨 두 사람 참으로 혹독한 시련의 나날이었다. 뜬금없다. 떠올리기도 싫은 김영삼 전대통령. 그는 국민을 IMF의 사지로 떠밀어 장롱 속 금붙이까지 싹쓸이 했었다. 그가 왜 떠올랐을까? 고환율정책 등으로 원화가치 폭락ㆍ주가폭락 등 국가를 위기상황으로 이끈 이명박 대통령. 동해 번쩍 서해 번쩍, 각설이처럼 각국을 누비고 있다. 그러면서 “지금 주식을 사면 최소한 1년 내에 부자가 된다”고 떠들고 있다. 국민들은 “김영삼 전대통령은 경제를 모른다”고 말한다. 경제를 모르니 참모 잘못 둔 죄 밖에 없다고. 그리고 그는 임기 말에 닥친 IMF로 인해 경제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 후보시절 그는 경제를 알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