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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운동화 신고 학교가려면 말라야 하는데… 아들, 신발 더러운 거 안 보여? 신발 좀 빨아 신어라 “당신이 웬일?”…“아빠~, 고마워!”, 한 가족이 됩니다! 아이들, 움직이기 싫어합니다. 중학생인 딸과 아들, 자기 몸 관리 외에는 무신경입니다. 간혹 용돈벌이용 청소와 분리수거, 화분 물주기 등을 제외하면 스스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움직이게 하기에 잔소리(?)가 최곱니다. 기어코 폭발합니다. “신발 좀 빨아 신어라. 너는 신발 더러운 거 안 보여?” 빨래방 등에 가져가 빨면 편리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하는 버릇이 필요합니다. 아들은 잔소리가 몇 번이나 계속 된 후에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미적미적 일어나, 하기 싫은 표정이 잔뜩 묻어난 얼굴입니다. 귀찮다는 듯 투덜투덜 신발을 들고 세면장으로 가더니 신발 끈을 풉니다. 그리고 신발.. 더보기
내 아내가 외도를 꿈꾼다? 외도, 횟수와 방법 묻는 아내 질문에 당혹 부부지간, 과연 남녀평등 존재할까? 남자의 외도에 대해 세상은 “남자가 한 번쯤 그럴 수도 있지”라며 관대한 편이다. 그렇지만 여자의 외도에 대해서는 “어디 여자가 바람을 펴”라며 눈에 불을 켜는 경향이다. 평등사회 내지는 여성 상위시대로 변화한 요즘 세상에 외도한 남녀 차별은 어찌 보면 아이러니 아닐까? 이런 생각에서 13년 전, 아내와 결혼할 때 이렇게 제안했었다. “남자든 여자든 한 사람하고만 성관계를 갖는다는 건 좀 그렇지 않아? 각자 3번씩 외도하는 걸 허용하자.” 정신 나간 생각일 수 있었고, 다른 각도에선 한 발짝 더 나간 제안일 수 있었다. 하지만 제안의 근본적 원인은 더욱 긴장하며 사랑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영원한 사랑의 맹세이기도 했다. 하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