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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아픈 아이 대하는 엄마와 아빠 차이 “열이 펄펄 끓네!” VS “너 꾀병 아냐?” 한가위 연휴 잘 보내셨어요? 초등학교 6학년 아들. 지난 주 내내 학교에 결석했습니다. 감기라는데 열이 펄펄 끓어서요. 예전 부모님들이 그랬지요. “자식 키울 때 제일 무서운 건, ‘열’이다. 열나면 꼭 병원에 가라.” 어찌 될지 모른다는 거죠. 그런데도 아버지 입장에서 아픈 건 뒷전이더라고요. 왜냐? ‘학교는 하늘이 두 쪽 나도 가야한다’고 철석같이 배웠던 세대거든요. 그래, 학교 결석하는 아들이 기 막혔습니다. 낮에는 괜찮다가도 밤만 되면 열이 펄펄 났지요. 40℃ 전후. 아픈 아들을 대하는 엄마와 아빠의 차이가 분명히 갈리데요. 엄마 “우리 아들, 열이 펄펄 끓네. 이를 어째~.” 아빠 “너 꾀병 아냐? 내일은 꼭 학교 가라.” 엄마는 안절부절. 아빠는.. 더보기
지저분한 강아지의 멋진 변신 설빔과 이발로 변신한 귀여운 강아지 자태 고향의 정 흠뻑 받으셨죠? 복 많이많이 받으셨죠? 이제 설 연휴가 끝났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가볍게 즐기시길… 털이 길어 슬픈(?) 몽돌이. 지저분했던 몽돌이가 설맞이 설빔과 이발로 새 단장한 모습입니다. 저 귀엽죠? 덕담과 웃음,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한 주 시작하시길…. 이게 누구야? 아빠, 저 몽돌이잖아요. 좀 지저분하죠? 저 새단장 좀 시켜주세용~^^ 이렇게 지저분하게 둘 거예요? 저도 설 맞이 새단장이 필요하단 말예요. 설빔과 이발로 이렇게 변신했어용~^^ 변신하니 귀엽죠? 설빔과 이발로 단장하니 폼 나오죠? 모두들 행복하세용~^^ 더보기
이렇게 슬픈 추석 연휴, 또 있었을까? “이재오도 조문 왔는데 봤어?” 아쉬웠다! 자살률 세계 1위 대처 방법 꼭 찾기를… “추석 연휴에 뭐하지?” 최장 9일간의 추석 연휴는 내게 6일간의 연휴를 부여했다. 그래 기대가 많았었다. “좋지 않은 소식이다. 친구 딸이 죽었단다.” 벗에게 연락이 왔다. 이렇게 내 연휴는 저 세상으로 함께 날아갔다. 추석 전날 갑작스레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추석 당일 오후 또 부고가 이어졌다. 고등학교 2학년인 딸을 잃은 친구를 생각하니 연휴고 뭐고 없었다. 급하게 처가에 다녀온 후 친구들과 어울려 상경 길에 올랐다. “이재오도 조문 왔는데 봤어?” 아쉬웠다! 상경 길 내내 막힌 도로보다 못 다 핀 꽃 한 송이의 죽음이 무겁게 가슴을 짓눌렀다. 자식을 기르는 부모 입장에서 못 볼 짓이었다. 빈소는 한산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