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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아빠 어디가’ 두 아버지의 상반된 반응보니 “아이들과 다니면 혼자 다닐 때 보다 좋아요.” “이것들이 아빠한테 전화 한통 없단 말이지.” “아빠, 요즘 이게 대세야.” 중학생 아들과 딸의 말입니다. 주말에 다른 TV 예능 프로그램을 볼라치면 아이들은 대세를 강조하며 “이거 안보면 친구들과 이야기가 안 된다”며 채널 고정을 요구합니다. 아이들의 의견을 쫒아 못 이긴 척 함께 시청하면서 천진스런 아이들의 모습에 반하곤 합니다. 그 프로그램은 아시다시피 ‘아빠 어디가~’입니다. 그래선지, 부쩍 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있습니다. 아버지와 어린 아이가 단둘이 함께 손잡고 다니거나 여행하는 모습입니다. 이걸 보면 ‘나는 왜 아이들과 단둘이 여행을 하지 못했을까?’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품 안의 자식’이라고 어릴 때 많이 놀아 주고, 여행하라던 말이 새삼스.. 더보기
‘나는 가수다’에 걸맞는 해답은? ‘나가수’ 울분은 원칙 없는 사회의 질타요 경종 김영희ㆍ김건모에게 명예로운 퇴진 기회 줘야 MBC ‘나는 가수다’로 시끄럽다. 그러더니 김건모 씨가 결국 자진 사퇴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인 걸 감안하면 결론적으로 늦었지만 환영이다. 어쨌거나 타의로 사퇴한 김영희 PD에 이은 두 번째 사퇴다. 이왕지사 사퇴한 마당이라 ‘그러지 마라’고 요구할 사안도 못 된다. 이로 인해 '나는 가수다' 사태는 일단락 될 듯하다. 그렇지만 쉽지 않을 게다. 원칙을 지켰더라면 좋았을 걸, 그래서 아쉬움이 많다. 잠시, 김건모 씨가 23일 밤 11시 서울 방배동의 소속사 사무실에서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밝혔던 사퇴의 변을 들어 보자. “김영희 PD가 교체됐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을 많이 했다. 회사 관계자들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