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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국내 최초라는 여수 해상케이블카 타 보니 자산공원 고사포 터와 해상 케이블카 ‘만감 교차’ 케이블카 탄 소감, 여수가 준비해야 할 게 태산 국내 최초, 여수 해상케이블카입니다. 아이와 함게... 부처님 오신 날이 다음 주네요~ 어찌해야 할까? 지난 토요일, 경남 거제도에 사는 김용호 시인이 느닷없이 여수 방문을 예고했습니다. 나이 육십에 초등학교 동창을 결혼식장에서 만나 4명이 함께 움직이기로 의기투합했다는 겁니다. 중년 남자들의 로망이지요. 암튼 그 나이에 즉석 여행을 결행할 정도로 잘 사셨나 봅니다. 그런데…. “해상 케이블카도 타고 저녁 같이하면 좋겠는데….” 지인은 동행을 요구했습니다. 망설였습니다. 요즘 여수는 해상케이블카를 타려는 관광객으로 인해 교통 체증이 심한 상황입니다. 해상 케이블카를 타려면 보통 1~2시간은 기다려야 한다기에.. 더보기
여수 원유 유출사고, 사건 축소에만 급급 ‘분통’ 여수시민단체, 합동조사단 구성 등 촉구 성명 발표 부적절한 행동으로 구설수 오른 윤진숙 장관에 울분 여수시민단체들이 해양 유류오염사고에 대해 사건 축소에만 급급하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과 유출량 규명 등을 촉구하며 분통을 터트렸다. 또한 어민 피해 및 환경영향에 대한 전문가, 시민단체가 포함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즉각 조사에 착수할 것을 주장했다. 여수시민협, 여수환경련 등 여수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환경시민단체들은 지난 3일, ‘GS칼텍스 원유부두 해양유류오염사고에 대한 성명서’를 통해 지난 1월 31일 발생한 해양유류오염사고는 ‘감당하기 어려운 설 선물’이었다“면서 ”원유 유출량이 소량(800L)“에서 ”16만 4천L(164톤)“으로 바뀌는 등 ”사건 축소에만 급급, 초동방제에 실패와 피해를 일파만파로.. 더보기
미리 가 본 남해안 관광 ‘여수 갯가길’ 삼성가가 사길 원했던 삼섬과 천년의 경제 대통령? 남해안관광 새 트랜드 400km ‘여수갯가길’ 26일, 1코스 첫 개장...돌산공원~무술목 22.9km 대나무숲길, 갯벌생태체험, 비렁길을 한번에 “토요일에 개장할 친환경 힐링 ‘여수 갯가길’ 미리 한 번 가볼까?” 내일(10월 26일) 새롭게 선보일 사단법인 ‘여수 갯가길’ 이사장인 김경호 교수(제주대)의 제안입니다. 지난 6월부터 남해안 관광의 새로운 메카로 준비한 ‘여수 갯가길’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이에 김경호 교수와 함께 ‘여수 갯가길’을 미리 가게 되었습니다. ‘여수 갯가길’은 총 25개 코스, 400km가 넘는 길을 개발해 힐링하며 걷는 길입니다. 이 길의 첫 코스인 돌산대교~무술목까지 22.9km를 드디어 내일 10시 돌산대.. 더보기
느리게 걸으니 보리딸기 입에 들어오다 [힐링 즐기기] 여수 돌산 ‘갯가길’과 보리딸기 여수 돌산에서 만난 보리딸기입니다. “너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 길이 나그네에게 묻습니다. “….” 대답이 없습니다. 침묵이 금. 굳이 물음이 필요 없습니다. 나안의 나를 만나면 그만이니까. 돌산 갯가길에서 본 오동도와 오동도등대입니다. "다 어디갔어?" 바다에 떠 있는 상선과 뒤로 보이는 경남 남해까지 그림입니다. 유혹하는 보리딸기. 시원한 바다. 아직 안 따먹었네... 길은 나그네의 동반자입니다. 다 따먹었네? 바다와 오동도 돌산 달박금이의 용월사입니다. 하나라도 먹을래? 바다를 향한 용월사는 해돋이 명소입니다. 색이 곱습니다. 바닷길에도 보리딸기가 있습니다. 한 손 가득 땄습니다. 무더위에 바다가 그립습니다. 느리게 걸으니 천하가 보입니다... 더보기
바다와 동백의 힐링 속 오동도 산책 지인들과 찾은 꽃 맑은 섬 ‘오동도’ 구경 언제부터인가 오동도는 안락한 휴식처가 되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저 만의 힐링처랄까, 그렇습니다. 이 휴식처에 정다운 지인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동행자들은 경남 창원 성불사의 신도들이었습니다. 이들과 함께 오동도를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오동도에 가면 바다와 어우러진 예쁜 그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녀를 지인들에게 소개하는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너무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이름은 동백꽃입니다. 이 대목에서 시 한편 읊지요. 꽃 맑은 섬 정 일 석 남해바다 파도에 멍든 푸른 몽우리 동백꽃으로 싹 틔워 붉게 물든 모성의 섬 오동도 동박새 울음따라 피어난 봄내음 꽃 맑은 섬 오동도 가는 전라선 기차 긴~ 기적 수평선에서 떠오른다. 이 시는 대충 이런.. 더보기
‘날 보러 와요~’, 동백꽃의 요염하고 자태 훔쳐보지 않고 당당하게 즐겨도 낭만적인 남자 [봄꽃 여행] 향일암과 오동도 동백꽃 “날 보러 와요~, 날 보러 와요~~~” 이런 노래 있었죠. 그런데 보지 않으려 해도 정열의 동백이 눈에 들어옵니다. 나무에 피어난 동백꽃에서부터 땅에 떨어진 동백꽃까지 나그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그 유혹이 얼마나 강렬한지 미칠 지경입니다. 동백꽃은 자신을 외면하면 ‘복을 주지 않겠다’는 듯 요염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이 마치 길거리의 많은 인파 속에서도 자체 발광하는 눈부신 미모의 여인의 유혹 같습니다. 그 여인을 남 몰래 훔쳐보는 남정네의 모습이 떠올라 웃음 지어집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동백꽃이 여인이었다면 슬쩍슬쩍 눈길을 준다고 아내에게 여지없이 “저 바람기~”하며 눈 흘김을 당했을 것입니다.. 더보기
동백꽃의 고향, 여수 오동도 최대로 즐기기 남근목을 보는 총각들의 민망한 웃음도 재미 시를 읽는 즐거움이 가득한 산책로는 ‘횡재’ 수줍은 듯 피어난 정열의 동백꽃입니다. 봄기운이 어느 새 살랑살랑 사랑스럽게 다가옵니다. 유난히 추웠던 긴 겨울의 동장군도 자연의 흐름 앞에선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순환이란 자연의 이치는 그래서 위대한 것 같습니다. 사는 동안 자연을 느끼기 위한 발걸음 또한 인간의 본능인가 봅니다. 설익은 봄기운을 가슴으로 맞이하기에는 오동도가 제격입니다. 1일, 자연의 이치를 아직 잘 모르는, 그래서 가기 싫다는 아이들과 동백꽃 향기가 그립다는 아내와 함께 찾은 곳이 오동도입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오동도는 우리 가족을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저는 지난 주 초에 혼자 찾았는데 또 오동도를 찾은 겁니다. 오동도 입구에는 동.. 더보기
첫 눈에 반한 수줍은 오동도 그녀 첫사랑, 첫날 밤의 만남처럼 설레이는 '동백' 가슴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오동도의 그녀입니다. 생명을 다하는 그 순간까지 그녀는 아름다움을 유지합니다. 제게는 기분 좋은 날이 있습니다. 그건 가슴 속의 그녀를 만나는 날입니다. 그녀는 얼굴에 홍조를 띠고 저를 맞이합니다. 그 홍조가 수줍음으로 다가와 더욱 가슴 설렙니다. 수줍음은 첫날 밤 새색시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그렇게 그녀에게 첫눈에 반했습니다. 오동도의 그녀 저에게는 첫사랑인 셈입니다. 첫사랑의 그녀는 여수 오동도 ‘동백’입니다. 정열적인 모습에 반했습니다. 오동도의 그녀는 강렬한 유혹입니다. 이런 열정으로 살았으면 싶습니다. 그녀는 때론 도전입니다. 사랑의 도전은 아름다움입니다. 그녀의 고고한 자태는 떨어져서도 그대로입니다. 가슴시린 그래서 더 .. 더보기
의사가 없는 병원을 찾는 3가지 이유 의사 없는 자연 병원 ‘숲’에서 그 절경에 취하다! 여수 종고산에서 바라 본 그림 같은 다도해 풍경 여수 종고산에서 본 장군도와 돌산대교입니다(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어른들은 대개 약 한 두 개씩 갖고 다닙니다. 그 약은 고혈압 약이나 몸에 좋다는 비타민과 홍삼, 한약 등 건강식품입니다. 또한 예방 차원 혹은 병이 깊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조금만 아파도 병원을 찾습니다. 다 젊어서 고생한 흔적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몸이 영 개운치 않았습니다. 왼쪽 목과 어깨 근육이 뭉쳐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웠습니다. 이럴 땐 병원을 찾던지 침을 맞아야 합니다. 그러나 병원 찾기가 싫습니다. 병원에 거부감이 있어서라기보다 좀 더 나은 곳을 찾으려는 본능 때문입니다. 몸이 아픈 원인은 자연과 멀어져 컴퓨터, 핸드.. 더보기
태풍 ‘볼라벤’이 훑고 간 흔적에서 배울 점 태풍의 흔적을 보며 우리의 삶을 생각합니다! 세상이, 자연이 얼마나 썩었으면 뒤집으려 해? 다섯 손가락에 든다는 초강력 태풍 ‘볼라벤(BOLAVEN)'이 남긴 흔적이 많습니다. 이 상흔이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태풍 '덴빈(TEMBIN)'이 온다고 합니다. 바로 직전 몸소 체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자연의 경고'를 알아야겠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저 매년 오는 태풍의 하나일 뿐이라고 자위하고 있습니다. 무딘거죠. 맞습니다. 이 썩을 놈의 태풍. 도대체 세상이, 자연이 얼마나 썩었으면 다 뒤집으려는 걸까. 여수에서도 ‘볼라벤’이 남긴 상처는 많습니다. 피해도 여러 모습입니다. 삶이 다양하듯, 태풍이 남긴 교훈이 많겠죠? 흔적을 보고 우리가 배워야 할 게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시죠. 태풍 전, 소.. 더보기
여수 엑스포 즐기기, 박람회장~오동도~향일암~전복집 오동도와 장범준 감상 필수 돌산 향일암을 거쳐 전복 요리로 마무리 2012 여수세계박람회장 내에 선보인 공중 부양에 관람객이 모여들었습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막이 올랐습니다. 박람회장은 3만 원에서부터 20여만 원에 이르는 비용을 들여 티켓을 구입해야 관람이 가능합니다. 투자비용이 아깝지 않으려면 현명한 관람 방안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여수 엑스포를 최대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아는 게 힘입니다. 주제관, 국제관, 기업관, 각종 공연 등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있어야 전시관과 공연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내용을 최대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무만 보고 산은 보지 못한 채 대충 보고 평가해 버리는 우를 범하기 쉽습니다. 둘째, 도전정신입니다. 사람이 많든 적든 따지지.. 더보기
여수엑스포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5월12일~8월12일, 여수엑스포 구경오세요~^^ 어제는 박람회장이 조금 한산했습니다. 박람회장 풍경입니다. 앞으로는 오동도가 보이네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장장 93일 동안 대장정의 막이 올랐습니다. 저도 박람회 기간인 5월 12일부터 8월12일까지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그래선지 여수 엑스포 개막은 더욱 가슴 설레는 일입니다. 저는 대변인실의 국제미디어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 기사를 써왔던 제가 다른 기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자원봉사 역할을 한다는 자체가 다소 생소하긴 합니다만 열심히 해 볼 생각입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강동석 위원장은 “104개 국가와 UN 등 10개 국제기구 등이 참여한 여수박람회.. 더보기
세계 관광객 맞을 행사, 관광 홍보 이래서야 [여수엑스포 준비] 정류장 및 홍보판 점검 “여수 공무원, 참 고생 많다.” 주위에서 종종 듣는 소립니다. 공감합니다. 이유가 분명합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오는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3개월간 열리기에 준비해야 할 일이 넘칩니다. 시민이 챙겨야 할 몫까지 공무원이 챙기기 때문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여수 공무원들 ‘시민 4대 질서 지키기 운동’과 ‘승용차 안타는 날’ 홍보까지 도맡아야 하기에 아침과 오후에 거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근무시간인 오후에는 거리에 나가도 근무니까 하겠지만, 출근시간 전에 벌이는 아침거리 홍보를 보면 안쓰럽습니다. 이렇게 열심인 여수 공무원들을 대하노라면, 정부와 청와대의 고위 관리들이 겁 대가리 없이 감히 민간인을 사찰하고 나선 사실이 믿기지 않을 따름입니다. 또.. 더보기
버스커 버스커,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운 얘기 버스커 버스커, 리더 장범준은 독특했다? ,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는 장범준, 고등학교 다닐 때 음악하며 만화 그려 버스커 버스커, ‘여수 밤바다’에 여수까지 히트 2012여수세계박람회 행사장 풍경입니다. 여수 엑스포 앞에 위치한 오동도와 바다입니다. 슈퍼스타K의 준우승자 ‘버스커 버스커’의 가 엄청 뜨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뜨길래? 음원 차트를 휩쓰는 돌풍으로 인정된다니 믿을 밖에. ‘버스커 버스커’의 에 의지에 뜨고 있는 게 또 하나 있습니다. 제목에서 힌트를 얻었듯 여수의 밤바다가 덩달아 뜨고 있다는….이 소식은 여수 지역의 에도 크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여수 밤바다’ 가요계 점령 눈앞”이란 제목의 기사에 “버스커버스커, 정규 앨범에 여수에서 경험 음악에 담아”라며 “윤도현 등 극찬…여수.. 더보기
2050년 가상 세계, 미리 본 여수엑스포 오동도 상춘객, 박람회 홍보관 구경하세요!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여수엑스포 올림픽,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축제 중 단연 으뜸인 세계박람회. 그 박람회가 우리나라에서 대전에 이어 2번째로 2012년 여수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개최효과는 생산유발 12조 3천억 원, 고용창출 7만9천명, 부가가치 5조 7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만큼 엄청난 효과가 내재되어 있다는 반증이다. 하지만 이를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외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박람회에 대해 물으면 “박람회요? 여수에서 열리잖아요. 여수 사람들은 좋겠어요.”라는데 그칠 뿐 효과 등에 대해서는 도통 관심이 없다. 이는 바쁜 생활 탓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경제 부흥의 기폭제.. 더보기
관광지 식당, 이러면 안되지~ 식당 서빙 매너, 작은 것에 이미지만 손상 손님 음식 나르는 차례도 순서를 지켜야 여행에서 맛을 빼면 시체라고 한다. 여행의 3대 요소인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중 하나이기 때문일 게다. 이중 하나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 굴뚝없는 수입원 관광산업을 놓칠 수 없어서다. 지난 주말 여수 팸 투어가 있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부지 시찰과 오동도 투어를 마치고, 한정식 집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다. 1인에 2만원에서 3만원 하는 꽤 유명한 곳이었다. 일행과 함께 자릴 잡았다. 오현섭 여수시장까지 참여해 잔을 채우고 멋드러진 건배를 했다. 한정식 집에 갔더니 음식들이 기본 셋팅 되어 있었다. 술과 안주가 줄어드는 사이, 빈 접시들이 오갔다. 그러는 동안 다른 테이블 음식은 바뀌는데도 우리는 바뀔 기미가 .. 더보기
수영하다 썰물에 남해까지 떠밀렸던 추억 ‘남해댁’ 옛 추억이 새로운 남해에 서다! 2012여수엑스포 경제이익 나눔 아쉬운 '다리' 경남 남해 사촌해수욕장. 선홍빛 동백. 건너 보이는 육지가 여수다. 남해와 여수는 지척지간이다. 그래선지 남해 사촌해수욕장에서 여수가 훤히 보인다. 이런 만큼 남해와 여수는 생활권에 얽힌 사연이 많다. 우선, 어릴 적 주위에 ‘남해댁’이 많았다. 그녀들은 부지런했으며 억척스러웠고 상냥했던 기억이다. 힘들었던 시절, 살기 위해 몸짓이 아니었나 싶다. 어느 여름 날, 돌산 앞바다에서 수영하다 썰물에 오동도를 거쳐 남해까지 떠밀려야 했었다. 그러면 남해 어부들이 건져 올려 군밤 한 대 쥐어박으며 돌산까지 데려다줬던 기억이 아직도 새삼스럽다. 사촌해수욕장 송림. 사촌해수욕장 입구. 보물섬 캠핑장. “똥배로 척박한 땅 기름.. 더보기
미래 바다와 인간은 어떤 모습? ‘상상 공모’ 세계박람회 조직위, 상금 3000만원 상상 공모 일기ㆍ동화ㆍ에세이 등 12월 20일까지 접수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가 상금 3000만원을 걸고 2050년 미래 해양과 미래 인간의 만남에 대한 상상 에코테인먼트와 스토리를 공모한다. ‘프로젝트 Let 2050 BE’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12월 20일까지 접수 받는다. 상상 에코테인먼트는 스토리만화, 1컷 만화, 디자인 등 미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또 스토리는 블로그, 상상일기, 동화, 에세이 등 글로 미래를 풀어낸 작품이면 어떤 것이든 가능하다. ‘에코테인먼트(Ecotainment)’는 환경(Eco)과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여수세계박람회의 ‘바다와 인간의 공존’을 전제로 해양의.. 더보기
여심화(女心花)의 꽃 ‘동백’ 피어나다! 초록 나무 잎, 붉은 꽃잎, 노란 꽃술의 조화 [야생화 따라잡기 30] 오동도 동백꽃 겨울 꽃 중의 꽃, 동백(冬栢)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청초롬한 절개의 동백이 막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동백은 겸손한 마음, 신중, 침착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동도 동백은 ‘여인의 마음과 같다’ 하여 여심화(女心花)의 꽃이라 합니다. 여인의 정조처럼 붉디붉은 오동도 동백에는 ‘여심화의 전설’이 있습니다. 정절을 상징하는 동백 피어오르다! “오동도에는 한 쌍의 젊은 부부가 땅을 개간하고 고기를 잡으며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해 봄, 남편이 고기잡이 나간 사이 도둑이 들었습니다. 도둑은 너무나 예쁜 어부 아내의 손목을 덥석 잡았습니다. 어부 아내는 도둑의 손을 뿌리치고 고기잡이 나간 남편을 향해 정신없이 달렸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