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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오세훈 이명박 VS 전두환 노태우, 비교하니 밥 때문에 벌어지는 정치놀음 향한 넋두리 오늘은 무상급식 주민투표 D-데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정 많은 민족이라고 한다. 우리네가 표현하는 정(情)은 이 한 마디에 몽땅 압축되어 있다. “밥 먹었어?” 아무리 가난해도, 식사 전이라면 언제인들 기꺼이 밥을 냈다. 찬밥에 물을 내올망정. 또한 가난한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죽어갈 때 양심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곳간을 털어 진심어린 정을 나눴다. 모르긴 몰라도 사람부터 살리자는 심정이었을 게다. ‘돈보다 사람이 우선’이란 철학이었다. 그런데 ‘밥’ 때문에 야단법석이다. 이를 요즘 아이들이 쓰는 표현을 빌려보자. ‘밥이 야박하다’ 이 말을 풀면 이렇다. 밥 때문에 사람들이 엄청 야박해졌다. 사실이다. 학생들에게 무료로 밥 먹이자는데 어른들이 단계를 찾는다. 개뿔... 더보기
대권주자 덕목, ‘덕’과 ‘포용력’이 최우선이다 대선주자에게 필요한 건 국민 향한 준비 [마음대로 사회 진단하기-6] 대권 주자 4ㆍ27 재보궐 선거가 끝나자 관심은 대권 주자로 쏠리고 있다. 재보궐 선거가 집권 여당의 참패를 가져와 한나라당 재정비를 가속화시켰다. 특히 손학규 대표가 이끄는 민주당의 압승과 유시민의 국민참여당 한계를 분명히 보여 주었다. 이로 인해 차기 대권 주자는 어떤 사람이어야 하고, 어떤 조건 혹은 덕목을 갖춰야 하는가? 윤곽이 그려졌다. 다음 대통령은 21세기 세계에 우뚝 설 찬란한 대한민국의 서막을 여는 ‘개국(開國)’ 의미까지 더해진 예언(?) 등과 함께 다뤄 볼 수 있을 게다. 왕조시대처럼 무력으로 나라를 세우는 일은 생각하기 어려운 지금이다. 하여, 권력 이동은 선거를 통한 이양이 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대권 주자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