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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민폐 돌잔치와 바람직한 돌잔치 생생 비교 위신과 체면이 주가 된 돌잔치 아쉬워 경제가 어렵습니다. 하여, 민폐를 끼치지 않는 게 현명한 세상살입니다. 그런데도 민폐는 다양한 곳에 갖가지 방법으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복잡한 세상살이라고 하나 봅니다. 지난 주말, 지인의 집에서 열린 첫 외손주 돌잔치에 갔습니다. 정식 초대는 아니었습니다. 가족끼리 지낸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축하하는 분들도 오겠지 여겼습니다. 그런데 정말 가족끼리 지내더군요. 말은 가족끼리 한다면서도 주위 사람들을 초대하는 게 일상인데 이걸 깬 거였습니다. 헌데, 가족끼리 지내는 모습이 어째 더 적응 안 되더군요. 돌잔치 음식도 외할머니가 직접 준비하고 차렸더군요. 보통 돌잔치는 뷔페나 행사장 등을 빌려 음식을 주문하는 등 외부 눈을 의식한 모습인데 그걸 뒤집은 거였습니다. 여기.. 더보기
하루 외박, 아이들에게 허락한 이유 3가지 친구 집서 잔 딸, 우리 집에서 친구 재운 아들 “친구랑 잔 소감은 게임을 같이 해서 좋았다!” “누나 친구들은 우리 집에 와서 자잖아요. 저도 친구 데려와 하루 밤 같이 잘래요.” “그래라.” 초딩 5학년 아들도 누나가 친구 데려와 같이 자는 게 부러웠나 봅니다. 시원하게 허락했더니 아들놈이 그러대요. “와~, 아빠 쿨 하다!” 딸은 이 틈을 비집고 예정에 없던 “친구 외할머니 시골집에서 하루 밤 자면 안 돼요?”하고 나왔습니다. 토요일 밤, 아들 친구가 우리 집에 왔고, 딸은 친구 외가에서 잠을 잤습니다. 아이들에게 하루 밤을 허락한 이유 3가지 쿨 하게 아이들에게 하루 밤을 허락한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소통입니다. 평상시 친구끼리의 소통을 집안까지 확대하는 것이지요. 그로 인해 양쪽 부모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