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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호동에서 본 가막만과 웅천입니다.

처음에 이 풍경을 대하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나 극명하게 대비되는 광경이었으니까...

 

 

이름하여, <신계 VS인간계>로 이름 붙였습니다.

 

 

신계와 인간계의 구분은 축구에서 구분하던군요.

신계는 골폭풍을 일으키는 메시와 호날두를,

인간계의 최고봉은 팔카오를 꼽더라고요. ㅋㅋ~^^

 

 

그렇다치고 이 사진 속에서 구름 위의 신계는  

넉넉함과 여유로움의 천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인간계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도

자신의 욕구를 충족을 위해 자연을 훼손하고

개인의 이익을 쫒아 개발하는 욕망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욕망은 정말 끝이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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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berylest.tistory.com BlogIcon mongo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아직 젊은데도 저런 곳에서 신선놀음 하고싶은 마음이 드네요...ㅋㅋ
    안구정화 하고 가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3.06.20 07:49 신고

‘나는 사랑 받지 못한다’는 그저 시샘일 뿐
‘모두들 누나만 좋아하고 나는 뒷전’이라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랑에 대한 갈망은 생명에게는 끝없는 욕구이다. 또한 사랑받고자 하는 마음도 그러하다.
우연찮게 사랑의 욕구 한 자락을 보니 새삼스러워 웃음이 절로 나온다.

지인 가족과 식사 중, 그의 아들이 하는 말이 걸작이다. ㅋㅋ~.

“다들 누나만 좋아해요.”

불만 가득한 어투다. 조만간 군대 입대 예정인 그도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나 보다. 이유를 물었다.

“누나는 어려서부터 부모님과 이모들 귀염을 독차지 했어요. 나는 아들인데도 뒷전이고. 쳇~.”

차별받고 자란 아이, 몸에 밴 차별 때문에 고생이라고 한다.
하여, 그도 사랑받는 자식이란 걸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상책일 터.

‘나는 사랑 받지 못한다’는 그저 생각이고 시샘일 뿐

“아저씨는 네가 사랑받지 못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왜 그래요.”

“아냐. 네 이모나 부모님이 아저씨한테 얼마나 너 자랑을 많이 하는 줄 알아?”
“예이~, 설마. 무슨 자랑할 게 있다고 그랬을까.”

“너 이름 ○○지. 아저씨가 너를 오늘 처음 보는데도 네 이름 아는 거 보면 모르겠어. 이모나 네 부모님이 아들 자랑을 얼마나 했는지, 내가 너 이름까지 알잖아.”
“어~, 그러긴 하네요. 근데 무슨 자랑 하던가요.”

비수를 들이댄다. 사실, 그에 대해 그닥 잘 알지 못한다.
다만, “착하고 남에 대한 배려심이 깊다”는 정도 밖에. 그는 이 짤막한 대답에도 금방 화색이 돌았다.

‘아니꼬우면 너도 여자 만나 결혼하던지…’

그러고 말았는데, 집에 온 내 아들 녀석이 불만 섞인 표정으로 말한다.

“아빠, 아빠는 왜 엄마를 사랑하는 것처럼 저를 사랑해 주지 않나요?”

헉, 꼭 뒤통수 당차게 한방 먹은 기분이다.
그렇다고 초딩 5학년 아들에게 ‘아니꼬우면 너도 여자 만나 결혼하던지…’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 그저 웃으며 꼭 안아 줄 수밖에.

사랑하고 사랑 받고 싶은 욕구는 언제나 반갑고 즐거운 게다.

아무튼, 사랑 받고픈 욕구와 사랑하고픈 욕망은 인간의 끝없는 욕구임에 틀림없다. 진심으로 사랑을 나누는 일 또한 그러할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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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겐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로망이 있다?
남자가 예쁜 여자 보고 눈 돌리는 것과 같아

여자들은 로망이 있다지요? 그야말로 순정만화 속 여 주인공 같다는 여자들의 로망. 사실 로망이 뭘까? 정말로 있을까? 궁금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를 알 수 있는 기회가 우연찮게 찾아왔습니다. 그것도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처럼 옆 지기 아내에게서 말입니다. 아내는 간혹 이런 말은 하기도 했습니다.

“20대 때까지 만화에서 보던 근사한 아버지가 어딘가 따로 있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끝까지 나타나지 않더라고요. 30이 넘어가니 포기가 되데요.”

동화 속 이야기를 농담 삼아 하는 말인 줄 알았습니다. 그게 아니더군요. 시골에서 자라, 하고 싶은 욕구를 다 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반대급부였다고 합니다. 그러려니 했는데 아내가 최근 잠자리에 들면서 내뱉은 말이 충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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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순정만화 속에 나오는 로망 같은 게 있다?

“여보, 난 당신 말고 백마 탄 멋진 왕자님을 기다리는데 아직 안 나타나네.”

헉! 우이 쉬! 어째 이런 일이? 가슴 철렁했습니다.

“뭣이라고~. 당신 제정신이야. 다시 한 번 말해봐.”
“당신 말고, 멋진 남자가 꼭 나타날 것만 같다고.”

막막하더군요. 이런 넋 빠진 소리를 하다니. 따져 물었습니다.

“왜 그런 말을 하는데?”
“그냥 그렇다고. 여자는 순정만화에서 나오는 로망 같은 게 있거든. 그러려니 하고 넘기면 그만인 걸 왜 발끈해?”

우라질, 염장 터질 일이었지요. 멀쩡한 아버지를 두고 아버지가 나타나길 기다렸다더니 이젠 남편을 두고 다른 남자를 기다리는 꼴이라니…. 행여나 ‘공주병’을 넘어 ‘왕비병’ 아닌가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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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여인의 한 장면(사진 귀여운 여인)

로망, 남자들이 늘씬한 여자 보고 눈 돌리는 거와 같다

“백마 탄 왕자가 어째서 생각났을까?”
“삶이 팍팍하니 그렇지. 부모의 자금력이 곧 자식의 경쟁력이라는데 조기 유학에, 어학연수까지 시키는 사람들 보니 부러워서 그러지 뭐.”

현실에 만족하고 살아야지 하면서도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이는 대부분의 남편들이 느끼는 비애(?)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이해합니다. 그러나 오금을 박아야 했습니다.

“백마 탄 왕자는 무슨 의미야?”
“남자들은 길 가다가도 예쁘고 늘씬한 여자가 지나가면 눈 돌리잖아. 또 젊고 싱싱한 여자를 보고 대리만족 하잖아. 백마 탄 왕자도 이것과 똑 같아. 여자가 살면서 낭만적인 상상도 못하면 그게 무슨 재미? 나이 들면 없어질 테니 염려 붙들어 매소.”

맞는 말이더군요. 리처드 기어와 줄리엣 로버츠 주연의 <귀여운 여인>이 떠오르더군요. 하여, 아내의 즐거운 상상까지 뺏을 수 없었습니다. 차라리 백마 탄 왕자를 상상하는 ‘예쁜 꿈’ 꾸길 바라는 게 더 희망적이지 싶습니다.

그렇지만 한쪽에는 아내의 로망이 남편이길 바라는 마음 꿀떡 같습니다. 그러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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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jazz0525.tistory.com BlogIcon 자 운 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아직도 캔디 좋아하는 아줌뉘 입니다^^

    2010.03.11 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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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인생사가 다 '섬'의 삶일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알콩달콩 풀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때론 진짜 섬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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