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벌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떼끼~’ 탈출 시도하는 햄스터 “야, 햄스터 어지간히 도망가라니깐!” 햄스터 ‘하쬬’ 귀여움 평가 바래요! 반대에도 무릅쓰고 햄스터를 몰래 들여 온 딸. 친구에게 2천원에 샀다네요. 름을 ‘하쬬’라 지었구요. 뜻을 물었더니 별 뜻 없다더군요. 플라스틱 상자를 임시 집으로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뚜껑이 없어 종이 박스로 위를 덮었는데 담 넘어 탈출하기 일쑵니다. 하쬬가 탈출하면 온 집을 들쑤시는 바람에 아이만 야단맞습니다. 왜냐면 아이들 엄마의 주장은 매번 같거든요. “엄마한텐 햄스터가 아니라 단지 쥐일 뿐이야! 엄마는 쥐가 무섭거든~.” 녀석 안 되겠는가 하쬬 집 사주기 아르바이트에 나섰습니다. 용돈벌이라야 집안 일 돕기지요. 봐둔 햄스터 집이 15,000원이라던데 아르바이트로 1만원, 엄마 지원 5천원으로 살 예정이라나요. 그렇게 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