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적처럼 산다던 십자손금의 위력을 보다 십자손금 위력, 아내 교통사고에서 무사 귀환 “각시가 없어져야 소중한 줄 알거야, 당신은.” “여보, 나 차사고가 나서 죽을 뻔 했어.” “그런 장난은 치는 게 아냐.” 뭔 소린가 했습니다. 설마 했지요. 아내의 다급하고 짜증난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정말이라니깐. 지금 견인차 불렀어. 장난치지마, 하기 전에 각시한테 다친 데는 없냐? 물어보는 게 먼저 아냐? 각시가 죽다 살았구만….” 설마 했던 차 사고가 현실로, 십자손금의 위력 “왜 그러셩~. 당신은 손금이 십자손금이라 죽을 수가 없어. TV 안 봤어? 삼풍백화점 등 대형 사고에서도 살아나는 게 십자손금을 가진 사람이야. 장난 그만 치시지.” 그런데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장난 아니더군요. 주유소로 급히 들어가다 턱에 받쳐 언덕으로 구를 뻔 했다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