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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백혈병 투병생활이 가르쳐 준 지인 부부의 사랑법 “내게 ‘여보’라 부를 아내가 있다는 건 벅찬 행복” 부부의 삶, 생각보다 더 깊고 진한 가슴 아픈 사랑 아내가 아무 것도 안하고 숨만 쉬고 있어도 ‘행복’ 부부란 서로가 힘들 때 가장 힘이 되는 거 같아요! 지인들과 번개모임. 오랜만이라 웃음꽃 활짝입니다. “오늘 번개 시간 되남? 되면 친구들과 약속 잡고….” 지인의 전화. 내년에 육십인 지인과 그 친구들은 약속 시간 지키는 건 칼입니다. 오히려 먼저 당도하는 걸 예의로 아는 분들입니다. 요즘 요상하게 약속 시간보다 늦게 와야 바쁜 사람으로 간주하는 것 같은 잘못된 세태에 귀감입니다. 이런 분들과 약속은 언제나 환영이지요. 역시나 모두들 보자마자 함박웃음입니다. 부담 없이 만나는 사람들이라 세 명은 부부동반입니다. 한 지인 부부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 더보기
미국 유학 간 친구가 산삼 캐는 심마니 된 사연 “나, 잠시 귀국해.” “연말이면 올 텐데 참지. 뭐 하러, 비싼 비행기 값 들여.” “아이도 보고 싶고, 또 사정이 생겼어.” “그래? 그럼 와서 보자.” 미국에 교환교수로 간 벗이 잠시 귀국했습니다. 고향에 온 친구와 정어리 조림을 앞에 두고 마주 앉았습니다. “늦게 낳은 아이가 그렇게 보고 싶었어?” “늦둥이가 그러잖아.” “헌데, 무슨 사정으로 귀국한 거야?” “내가 말 안했나? 막내 동생이 5월에 위암 4기라 잘라내는 수술을 했거든.” 헉, 주위에 암 투병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먹을거리에 해답이 있다던데, 먹을거리에 대해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너, 아픈 동생 먹이려고 미국서 산삼 캐 귀국했구나.” “귀신이네. 미국서 1박 2일 동안 죽어라 산삼 캐 왔어.” 대학 졸업 후 미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