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친절은…

 

천철하고 상냥했던 은행 직원입니다. 

 

“광주은행 통장 있으세요?”

전혀 예상하지 못한, 그래서 얼떨결에 취직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법한 직장에서 통장 만들길 요구했습니다. 급여 통장이라나~^^.

어제, 도장과 주민등록증을 챙겨 출근했습니다. 아침, 사무실에서 간단한 일을 처리한 후 은행에 갔습니다. 오랜만의 은행 나들이였습니다. 은행 일은 인터넷 뱅킹 등으로 아내가 처리하거든요. 창구에 갔더니 여직원의 낭랑하고 생기있는 목소리가 울렸습니다. 

“어서 오세요.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얼굴을 바라봤더니 상냥하게 웃음 짓고 있었습니다. 그냥 있을 수 있나요. 창구 직원에게 한 마디 건넸습니다.

“와~, 요즘 은행 참 많이 좋아졌네요. 너무 친절하네요.”

그리고 통장 신규를 요청했습니다. 통장과 인터넷 뱅킹, 체크카드까지 신청했더니 서류가 많더군요. 까딱하다 지루하고 짜증날 우려가 있었습니다. 짜증날 틈을 창구 여직원의 친절이 막고 있었습니다.

통장을 만들다 보니 새로운 게 보이더군요. 예치금을 주지 않았는데 통장이 발급되더군요. 예전에는 10원 혹은 100원을 줘야 통장이 개설됐는데 그게 사러졌더군요. 변화였습니다.

 

 

보이스 피싱을 피하기 위한 서류. 

 

특히 주목한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이곳에 오기 바로 전 우체국 통장 하나를 개설했습니다. 서류를 치던 직원이 그 사실을 확인하더군요. 왜 그런지 물었더니 대답과 함께 작성해야 할 서류가 하나 더 생기더군요.

다수의 통장 계좌 개설 시 보이스 피싱 염려가 없는지 확인하는 절차더군요. 아무튼 금융권 공동으로 대포통장 근절과 전화 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것이라니 환영할 만 했습니다.

하여, 그 내용을 사진 찍으며 창구 아가씨를 함께 찍어도 되는지 물었더니 흔쾌히 “괜찮다. 오히려 영광이에요”라더군요. 은행 창구 여직원의 상냥한 친절이 만들어 준 짧은 인연은 이렇게 글로 변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친절도 사람의 마음을 매우 흐뭇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밝은 사회를 위한 칭찬과 친절이 몸에 배면 좋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HTTP://WWW.GLFOODMACHINE.COM BlogIcon glmachine   수정/삭제   댓글쓰기

    Welcome to china Electric Fryer Depot. We carry a variety of fryers, from the counter top deep fryer and stove top deep fryers to the outdoor propane Chinese electric fryer and accessories http://www.electricfryerchina.com/,,
    http://www.electricfryerchina.com/china-electric-fryer/ http://www.electricfryerchina.com/electric-fryer/ http://www.electricfryerchina.com/commercial-electric-fryer/
    http://www.electricfryerchina.com/electric-fryer/or
    http://www.electricfryerchina.com/fryer-electric/OR http://www.electricfryerchina.com/electric-fryers/
    http://www.electricfryerchina.com/best-electric-fryer-china/
    http://www.electricfryerchina.com/deep-fryers-2/
    http://www.electricfryerchina.com/commercial-deep-electric-fryer-china/
    http://www.electricfryerchina.com/electric-fryer-china/
    http://www.electricfryerchina.com/stainless-steel-deep-fryer/
    http://www.electricfryerchina.com/commercial-deep-fat-fryers/
    http://www.electricfryerchina.com/how-to-use-a-general-electric-fryer/
    http://www.electricfryerchina.com/ef-131-electric-fryer/

    Chinese Electric Griddles are for fast paced, rapid heating and cooling environments. Electric models tend to heat up a bit quicker and have less cold zone areas than traditional gas models
    http://www.electricgriddlechina.com/electric-griddles/
    http://www.electricgriddlechina.com/
    http://www.electricgriddlechina.com/commercial-griddles/
    http://www.electricgriddlechina.com/electric-griddle/
    http://www.electricgriddlechina.com/griddles-electric/
    http://www.electricgriddlechina.com/flat-griddle/
    http://www.electricgriddlechina.com/commercial-electric-griddles/
    http://www.electricfryerchina.com/how-to-use-a-general-electric-fryer/



    Guangzhou GL food machine manufacture Co., Ltd. locate in Panyu Guangzhou was established in 2000, more than 10 years developing we establish one profession engineer team total 12people, 60 worder all of them more than 10-15 years experience to produce and design food machine. So we are proud of Dough Mixer, Meat Mincer , Dough Sheeter ,Bone Saw , Potato Peeler ,Sausage Fillinghttp://www.glfoodmachine.com/
    http://www.marklinecatering.com/
    http://www.chinacateringequipment.com/
    http://www.glfoodmachine.com/category/products/dough-mixer-23
    http://www.glfoodmachine.com/category/products/dough-sheeter-2
    http://www.glfoodmachine.com/category/products/bone-saw-4
    http://www.glfoodmachine.com/category/products/sausage-stuffer-15
    http://www.glfoodmachine.com/category/products/potato-peeler-6
    http://www.glfoodmachine.com/category/products/meat-grinder-10
    http://www.glfoodmachine.com/news/meat-saw.html
    http://www.glfoodmachine.com/news/meat-cutting-machine.html

    2012.11.08 16:57

10년 기한 여권 발급비용 3만5천원이 적당
수수료 폭리, 복지국가는 작은 몸짓서 출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권을 신청하는 사람들.

여권 기한이 만료될 예정이어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는 통지서가 왔더군요. 마침, 러시아 여행이 계획되어 있어 서둘렀습니다.

먼저 여권용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주민등록증과 여권용 사진을 들고 갔지요. 여기서 여권 재발급을 받으려 했더니, 1회를 받은 상태라 신규 발급 대상이라더군요. 하여, 신규 발급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수수료가 장난 아니더군요. 10년짜리 복수여권 발급 비용은 5만5천원. 이는 수수료 4만원, 국제교류기여금 1만5천원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5년은 4만7천원이대요. 볼 것 없이 10년짜리 여권을 신청했습니다.

생각해 볼 게 있더군요. 여권 발급 비용이 이렇게 비쌀 이유가 있을까?

10년 기한 여권 발급비용 3만5천원이 적당

검색을 했습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외교부장관이던 지난 2005년 8월 30일 국회 답변 자료에서 40면짜리 전자여권 원가는 32,222원이라고 공개한 글이 보이더군요.

뿐만 아니라 국회에서도 여권발급 비용 삭감 주장이 제기되었더군요.

지난 2007년 10월, 이화영 의원이 “3만5천원으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대요. 그러면서 “외통부가 거둬드린 추가수입은 2005년 655억 원, 2006년 917억 원에 달했다”고 지적했더라고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총 5200억 원의 추가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가 추정한 전자여권 예상 원가는 20,960원이었습니다.

이로 보면 정부가 여권 발급으로 폭리(?)를 취한다는 인상이 짙습니다.


수수료 폭리, 복지국가는 작은 몸짓서 출발


물론, 여권은 자국민임을 증명하고 여행의 목적을 표시하여 해외여행 동안 편의와 보호에 대한 협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해외 신분 증서이긴 하죠.

그렇더라도 자국민에 대한 공공 서비스로 이익을 내는 정부라니 이건 영 아닌 것 같습니다. 10년 기한 여권발급 비용 5만5천원을 3만5천원으로 내리는 게 마땅합니다.

수수료로 먹고 사는 은행이나 수수료로 먹고 사는 외교통상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국민의 피를 빨아먹고 산다는 거죠. 앞으로 각종 수수료는 더 낮춰야 합니다.

여하튼 복지국가는 국민을 위한 작은 몸짓에서 출발함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수수료 천국인 것 같아요.

 

다음에서 2010 라이프 온 어워드 네티즌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영광스럽게 여러분 덕분에 저도 블로그 부분 후보로 올랐습니다.

아래에 들어가 투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기 클릭 http://campaign.daum.net/LifeOnAwards/community.do?sub=blog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단속하려면 보이게 하지 왜 꼭 숨어서 잡아?
“요, 범칙금 내면서 속이 쌔름쌔름 하네요.”

아내가 씩씩거리며 퇴근했습니다. 찬바람이 어찌나 씽씽 불던지 말도 못 붙이겠더군요. 혹시 불똥 튈까봐. 쥐 죽은 듯 숨도 크게 못 쉬고 납작 엎드려 있었더니 한 숨 돌린 아내가 그러더군요.

“경찰이 신호위반이라고 잡지 뭐야.”

오호라, 이거군 했지요. 그 기분 익히 알지요. 저도 제 탓보다 경찰 탔을 했지요. 아니나 다를까, 아내도 영락없더군요.

단속하려면 보이게 하지 왜 꼭 숨어서 잡아?

“황색 불일 때 지나갔는데…. 경찰도 그렇지. 단속하려면 보이게 단속할 일이지 왜 꼭 숨어서 잡아.”

당한 사람 입장에선 할 말 많지요. 그러나 내 각시니까, 요럴 땐 아내 편을 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누구랑 결혼했냐?’는 추궁이 따르지요. 하여 아내 편을 들었지요.

“그러게 경찰은 벌금 받으려고 기를 쓴다니까. 세금도 꼬박꼬박 받으면서 부수입을 바라다니…. 나쁜 넘덜.”

아무리 부부라도 아내 편만 들 수 없었지요. 범칙금 걱정도 해야 했지요.

“신호위반이면 벌금이 센데. 싼 걸로 해달라고 싹싹 빌지 그랬어?”
“싼 걸로 해 주세요 했더니, 작은 걸로 끊어 주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 범칙금 내면서 속이 쌔름쌔름 하네요.”

지난 월요일, 물먹은 아내 대신 교통 범칙금을 냈습니다. 속이 편치 않더군요. “○번 손님”하고 부르는 은행 창구 직원에게 하소연을 했습니다.

“요, 범칙금 내면서 속이 쌔름쌔름 하네요.”
“이거 안 내도 되는 돈인데~. 2만원이면 고기가….”

자기도 당해봐 안다나요. 맞습니다. 눈 뜨고 헛돈 나가는데 편한 사람 없지요?

준조세 범칙금, 내지 않는 게 속편하지요. 그러려면 교통질서 잘 지키는 게 최고지요. ㅋㅋ~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자기 통장과 도장 갖고 예금 인출 못한다?
“은행 통장 막아 놓은 비법 좀 알려주세요.”


“내 통장에 있는 돈을 내 마음대로 꺼내지 못하다니 황당하지 않나요?”

오랜만에 지인들과 한담을 나누던 중, 한 맞벌이 부부 아내의 하소연이 있었습니다. 느닷없는 이야기라 사건의 자초지종을 들어야 했습니다.

그녀는 집안일을 하다가 장애 아동을 돌보는 일에 나선지 10여년이 넘은 50대 여성이었습니다. 돈 빌려달라는 절친한 친구의 요청에, 은행에 돈 찾으러 갔는데 예금 인출이 되지 않더랍니다. 하여, 은행 창구에서 따졌답니다.

“왜 통장에 들어 있는 예금이 인출되지 않나요?”
“그 통장은 남편 동의가 필요한 통장입니다.”

창구 직원 답변이 어이없더랍니다. 언성을 높여 따졌답니다.

“내 명의 통장이고, 내 도장으로 돈을 찾을 수 없다니 그게 말이 되나요?”
“남편 동의 없이 예금을 찾을 수 없도록 조치된 통장입니다.”

처음 듣는 말이라 기가 꽉 막히더랍니다. 그녀는 흥분하며 말을 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은행 통장 막아 놓은 비법 좀 알려주세요.”

“맞벌이를 하다 보니 녹초가 된 몸으로 집안일을 챙길 수가 없어 모든 돈 관리를 시간 여유가 있는 남편에게 맡겼다. 그런데 남편이 은행에서 자기 동의 없이는 예금인출이 안되도록 조치한 것이었다. 이게 말이 되느냐?”

수년 간 은행에서 예금인출 한 적이 없어 이를 몰랐답니다. 그녀의 남편은 국내외 출장이 잦았는데, 어떻게 아내가 은행 일까지 챙기지 않아도 될 만큼 외조를 했는지 대단한 생각이 들더군요. 그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형님, 은행 통장 막아 놓은 비법 좀 알려주세요.”
“무슨 소리야. 내 아내가 뭐라고 해?”

“형님 동의 없이는 돈을 못 찾도록 막아놨다고 핏대 세우던데요.”
“난 그런 적 없어.”

그녀의 남편은 완전 오리발이었습니다. 하기야 이런 배짱 없다면 통장을 막지도 않았을 겁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건, 이렇게 간을 키울(?) 수 있었던 비결을 듣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어찌됐건, 제가 그의 아내였더라도 황당했을 것입니다. 그나저나 여윳돈이 많아 통장이라도 막고 살아 봤으면 싶네요. 하하~

댓글을 달아 주세요

BLOG main image
임현철의 알콩달콩 섬 이야기
각자의 인생사가 다 '섬'의 삶일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알콩달콩 풀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때론 진짜 섬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요.
by 임현철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587)
알콩달콩 섬 이야기 (141)
아름다운 여수 즐기기 (112)
알콩달콩 여행 이야기 (162)
알콩달콩 세상 이야기 (422)
알콩달콩 가족 이야기 (476)
알콩달콩 문화 이야기 (205)
장편소설 연재 (68)

달력

«   2019/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922,506
  • 14 72

임현철의 알콩달콩 섬 이야기

임현철 '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NM Media
Copyright by 임현철. All rights reserved.

Textcube TNM Media
임현철's Blog is powered by Tistory.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