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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용봉사

정성 가득한 손길이 돈주고 자른 것보다 낫다 자신의 미래를 알차게 가꿀 의무가 있다 낙도오지에 퍼진, 나를 일깨우는 힘 ‘봉사’ 베풀 수 있다는 건 축복이다. 봉사의 기쁨은 행복이다. 이런 축복과 행복은 어느 특정 층에만 국한 된 게 아니다. 누구나 가능하다. 여수시 남면 금오도 초포마을에서 낙도오지까지 이ㆍ미용 봉사 온 김정희(39) 씨를 만났다. 한산한 틈을 타 그에게 머리를 맡겼다. 머리를 자르면서 김정희 씨와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녀는 “미용실을 운영한지 7년 됐다”면서 “5년 전부터 동네 아이들과 어른들 미용 봉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다음은 그녀와 나눈 봉사 이야기다. 손님은 마음에 안 들면 안 오면 그만, 봉사는… - 공짜로 자르지만 마음에 안 들어 속상해 할 때도 있을 것 같은데, 반응은 어떤가? “속상해 하는 경.. 더보기
대박 난 섬 의료봉사, 대체 왜? 어르신 ‘영양제’ 놔주는 이색 섬 의료봉사 ‘대박’ 섬 동네에서 영양제 맞은 어르신들 ‘싱글벙글’ “이번 주 일요일에 뭐 하요? 섬에 봉사 가는데 같이 갈라요?” 지인의 취재요청이었습니다. 일이 바쁜 탓도 있지만, 봉사활동이 넘치는 지라, 이런 동행취재 될 수 있는 한 피합니다. 그런데 여수농협에 다니는 지인이 이메일로 보낸 계획서를 보니 괜찮더군요. 또 명색이 ‘알콩달콩 섬 이야기’란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인데, 최근 섬에 가본 지도 오래돼 구미가 당겼습니다. ♬ 룰루랄라~. 일요일 아침, 여수시 남면 금오도행 배에 올랐습니다. 찌는 더위에도 불구, 바다에서는 바람이 살랑살랑 불대요. 금오도에 도착해 두모리 두포(초포)로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여수시 남면 금오도 행 철부선에 타려는 봉사자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