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명박

디도스, ‘단독 범행’이라 쓰고 ‘축소 은폐’라 읽는다 청와대 축소ㆍ은폐는 탄핵감…국정조사 필요 경찰의 디도스 사건 ‘우발적 단독 범행’ 발표를 사실대로 받아들이는 국민은 없었다. 하여, 국민들은 ‘단독 범행’이라 쓰고, ‘축소ㆍ은폐’로 받아 들였다. 아니나 다를까, 경찰은 스스로 국민의 조롱을 자처했다. 왜냐하면 없다던 디도스 배후와 금전 거래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또한 선관위 사이버 테러와 관련한 청와대와 한나라당 관계자의 만남과 1억원 금전 거래 사실까지 드러냈다. 특히 간과할 수 없는 건, 축소ㆍ은폐 정황이다. 언론에 따르면 “청와대가 한나라당 관계자와 해커들 간 돈거래가 있었던 사실을 공개하지 않도록 경찰에 압력을 가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청와대 압력설이다. 애초부터 선관위 테러 행위는 그냥 덮어질 문제가 아니었다. 이로 보면 예측 불허였던 디도스 .. 더보기
안철수 발 태풍의 종착역은 '정치개혁'과 '대권' 요동치는 정치 보며 안철수에게 기대는 이유 안철수 신드롬 핵심은 정치 안팎의 체질변화 ‘낡은 정치 구도 타파’ 국민이 정치를 바라보는 해묵은 정치개혁 바람이다. 지금까지 이 바람은 찻잔 속의 태풍이었다. 하지만 올해와 내년에는 희망으로 변할 조짐이다. 정치판의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가시화 되고 있어서다. 물론 지각 변동의 근원지는 안철수 교수. 지난 여름 서서히 달궈졌던 안철수 발 신드롬은 태풍으로 덩치를 키우더니,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원순 당선이란 중급 태풍의 위력을 선보였다. 이제는 초대형 태풍으로 진화 중이다. 안철수 발 초대형 태풍은 내년 총선과 대선까지 파죽지세로 몰아붙일 기세다. 하지만 정치권에 미칠 태풍은 예측 자체를 불허한다. 겉으로는 정치권 전체를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다. 표.. 더보기
한미 FTA, 나라 팔아먹은 고위관리 '기막혀' 중 1 딸이 권장하는 책과 썰렁한 독후감 [서평] 친일파는 살아 있다 이런 말 많이 합니다.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아이들이 생각하며 살면 좋겠는데…. 쉽지 않습니다. 생각한다고 다 생각이 아닙니다. 생각도 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하나가 생각키우는 책읽기입니다. 하여, 아이가 어떤 책을 읽으면 생각이 키워질지 고민입니다. 나이에 맞게, 주제에 맞게 선택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생각을 키우려면 역사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중학교 1학년 딸에게 따끈따끈한 우리네 역사서 한 권을 권했습니다. 그 책은 였습니다. 이를 읽고 독후감을 쓰도록 했습니다. 어떤 걸 느끼고 배웠는지 생각 크기를 가늠해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저자 정운현 씨. 서문은 그야말로 충격 자체였습니다. “최.. 더보기
오세훈 이명박 VS 전두환 노태우, 비교하니 밥 때문에 벌어지는 정치놀음 향한 넋두리 오늘은 무상급식 주민투표 D-데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정 많은 민족이라고 한다. 우리네가 표현하는 정(情)은 이 한 마디에 몽땅 압축되어 있다. “밥 먹었어?” 아무리 가난해도, 식사 전이라면 언제인들 기꺼이 밥을 냈다. 찬밥에 물을 내올망정. 또한 가난한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죽어갈 때 양심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곳간을 털어 진심어린 정을 나눴다. 모르긴 몰라도 사람부터 살리자는 심정이었을 게다. ‘돈보다 사람이 우선’이란 철학이었다. 그런데 ‘밥’ 때문에 야단법석이다. 이를 요즘 아이들이 쓰는 표현을 빌려보자. ‘밥이 야박하다’ 이 말을 풀면 이렇다. 밥 때문에 사람들이 엄청 야박해졌다. 사실이다. 학생들에게 무료로 밥 먹이자는데 어른들이 단계를 찾는다. 개뿔... 더보기
빵빵 터진 두 나라 대통령 패러디 오바마의 아이돌 가수 굴욕 패러디 이명박 대통령의 비아그라 패러디 대통령 자리도 쉽지 않나 봅니다. ㅋㅋ~^^ 미국과 우리나라의 대통령 패러디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패러디로 망신당했다지요? 오바마가 어느 곳을 방문했답니다. 한 아이와 악수를 청했는데, 자기는 누군지 모르면서 이렇게 묻더랍니다. “○○ 아느냐?” "나랑 엄청 친해" "진짜로~, 친해요. 그 가수 콘서트에 데려가 줄 수 있어요." "그럼, 꼭 데리고 갈게. 약속해." UCC로 뜬 아이돌이었는데 그 후 백악관이 발칵 뒤집혔대요. 잘 알지도 못하는 가수를 “잘 안다”고 했으니, 그걸 수습하느라 난리(?)가 난 거죠. 수소문 끝에 오바마는 아이와 함께 아이돌 가수 콘서트 장을 찾았답니다용~^^ 이번에는 좀 야시시한 패러디입니다. 주인공은 이명박.. 더보기
불쌍한 대통령, 불행한 대통령, 행복한 대통령 “세계에서 빛날 천년 국가 운이 다가 올 것이다.” [마음대로 미래사회 진단하기 - 2] 대통령 평가 항간에 이런 말이 떠돈다. “가장 행복한 대통령은?” “가장 불행한 대통령은?” “가장 불쌍한 대통령은?” 몇 년 전, 이 소릴 듣고 설마 했었다. 그래 한쪽 귀로 흘리고 말았다. 그런데 지금 이 말이 자꾸 떠오른다. 이 기억을 덧붙이자면 이렇다. “오랫동안 박해받다 노벨상까지 받고, 국민의 축복 속에 서거하신 김대중 대통령은 우리나라 대통령 중 가장 행복한 대통령이다.” “극적으로 대통령에 올랐다가 현 대통령에게 구박받다 가신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불행한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이다.”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대통령에 오른 이명박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불쌍한 대통령이 될.. 더보기
‘독도’는 신중, 원전 루머는 강경, 이해 불가 정부 ‘독도는 한국이 불법점거’ 주장, 강하게 대응해야 정부 대응, 항의 서한 발송 등이라니 기찰 노릇 “독도는 일본 영토 주장”은 모든 한민족의 문제 일본이 독도 침탈 야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독도는 일본의 고유영토” 30일, 일본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학교 사회 교과서에 대해 검정을 통과시켰다. 더욱 통탄할 일은 또 있다. “독도를 한국이 불법점거 하고 있다” 위와 같은 내용의 교과서도 1종에서 4종으로 늘어났다는 점이다. 그냥 웃고 넘길 일이 아니다. 일본이 전후 신세대에 대한 주입식 정신교육에 올인하며 독도 침탈을 강행하고 나섰다. 이는 우리나라를 강제 합병해 창씨개명 등으로 민족정신 말살을 획책했던 것과 비슷한 후세 정신 교육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특히 미래 분쟁의 불씨가 될 도발 행위다.. 더보기
MB 일본대사관 방문, 자국민 보호는 외면 정부 ‘귀국권고’ 못하는 건, 일본 눈치 보기 탓 빗발치는 ‘귀국 권고’ 외면하는 정부, 왜일까? “한국 정부가 너희를 버린 거나 마찬가지다.” 일본의 대지진과 방사능 유출 등 대재앙 정부는 태연했다. 각국이 서둘러 전세기를 보내고 자국민에 대해 귀국 권고와 철수를 하는 마당이다. 우리 정부는 지금껏 이런 비난을 들어야 했다. “영사관에 연락해도 근무시간 지났으니 내일 해라.” “우리 정부는 왜 귀국권고 안하나?” “한국 정부는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울분에 찬 이의 제기 후에야 정부는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대재앙 앞에 일본에 있던 자국민들은 “우리 정부는 무엇을 하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미국,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러시아 등 각국은 이미 자국민에 대한 귀국 권고 조치를.. 더보기
형님예산에 밀린 여수, 박람회 반납 ‘후폭풍’ 2012세계박람회 예산 미반영 여수가 분노한다 정부 항의방문과 세계박람회 개최지 반납 불사 형님예산과 영부인 예산 등에 밀린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 여수가 분노하고 나섰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관련한 내년 예산이 대부분 미반영 돼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여수시민들은 “박람회 개최로 국제적 망신을 당하느니 차라리 박람회 반납과 거부 운동까지도 불사”할 조짐까지 일고 있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한나라당 단독 기습처리 이전, 여수를 방문했던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와 김황식 국무총리가 박람회 예산 지원 약속을 어긴데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박람회 보이콧 서명. 형님예산과 영부인예산은 통과, 박람회는 나 몰라라 여수지역 89개 시민사회단체 구성된 .. 더보기
노무현과 이명박, 이런 대통령이 없다?! “연평도 사태는 햇볕정책을 거슬렸기 때문” 잊지 말길, 평화는 끊임없는 노력의 부산물 “굴욕적 평화는 ‘화’ 부를 뿐” 29일, 이명박 대통령이 드디어 햇볕정책과 결별을 선언했다. 그런데 수상하다. 언론에 따르면 “60%를 넘었다던 MB의 지지율이 연평도 사태 후 수직 추락” 중이며 “40% 초반대로 급락”했다고 한다. 이는 “여러 여론조사들이 공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전한다. 그동안 보통 대북 강경기조 후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 같은 효과가 가장 먹히던 때가 선거철 등이었다. 하여, 선거 주요 전략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역효과다. 아이러니다. 왜 그럴까? “연평도 사태는 햇볕정책을 거슬렸기 때문” MB의 지지율 하락 원인은 “연평도 사태에 대한 갈팡질팡 대응”이라는 것. 리서치앤리.. 더보기
이렇게 슬픈 추석 연휴, 또 있었을까? “이재오도 조문 왔는데 봤어?” 아쉬웠다! 자살률 세계 1위 대처 방법 꼭 찾기를… “추석 연휴에 뭐하지?” 최장 9일간의 추석 연휴는 내게 6일간의 연휴를 부여했다. 그래 기대가 많았었다. “좋지 않은 소식이다. 친구 딸이 죽었단다.” 벗에게 연락이 왔다. 이렇게 내 연휴는 저 세상으로 함께 날아갔다. 추석 전날 갑작스레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추석 당일 오후 또 부고가 이어졌다. 고등학교 2학년인 딸을 잃은 친구를 생각하니 연휴고 뭐고 없었다. 급하게 처가에 다녀온 후 친구들과 어울려 상경 길에 올랐다. “이재오도 조문 왔는데 봤어?” 아쉬웠다! 상경 길 내내 막힌 도로보다 못 다 핀 꽃 한 송이의 죽음이 무겁게 가슴을 짓눌렀다. 자식을 기르는 부모 입장에서 못 볼 짓이었다. 빈소는 한산했다. .. 더보기
대통령과 관련된 '우스개 예언’에 대한 직언 존경받는ㆍ불쌍한ㆍ비극적인 대통령은 누구? 국무위원 내정과 PD수첩 불방에 즈음하여… 국민과 ‘따로’ 아닌, ‘함께’ 하는 정권이길…. 세상이 어지럽다. 너무 어지럽다. 원인은 많다. 강부자 내각과 부자 감세, 노무현 죽이기, 대운하에서 4대강사업으로 말 바꿔 타기, 촛불 집회 탄압, 용산 참사, 해군 잠수함 침몰, 민간인 사찰, 국무총리와 장관 인선, PD수첩 불방 등 금방 떠오르는 것도 많다. 그래서 하는 말이다. 법과 원칙이 사라진 시대라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우리나라가 왜 이 지경이 되었을까. 자괴감이 인다. 몇 달 전 “우스개 소리”라며 “그냥 한쪽 귀로 흘려라”던 한 사람의 말이 떠오른다. 존경받는 대통령, 불쌍한 대통령, 비극적인 대통령? 김영삼 정부시절, 한 지관이 김영삼 이후의 우리나라 .. 더보기
‘통일세’ 도입 제안을 보는 3가지 전제조건 “시의적절한 제의” VS “신중한 접근 필요” 통일 고민, 제안 신빙성과 진정성 등 따져야 이명박 대통령이 8ㆍ15 광복절 경축사에서 통일비용 마련을 위한 ‘통일세’ 신설 제안이 논란이다. 이에 대해 여당은 “시의적절한 제의”로, 야권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을 밑받침 했던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북한을 자극하는, 마치 흡수통일을 생각하는 것으로 해석될 소지가 많다.”며 “지금은 현재 남북협력기금을 어떻게 사용해 남북 화해협력의 길을 틀지 생각할 때”라고 신중론을 제기했다.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의 통일세 도입 제안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첫째, 통일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제안의 진정성 여부를 떠나 통일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었던 독일의 .. 더보기
‘조던’ 형제와 ‘이명박’ 형제 “내가 무슨 죄를 지었냐?” 발끈한 형 형만 한 아우 없다? 그렇담, 자중하길… 사실을 전달하는 측면에서 가장 기사다운 게 스포츠라 한다. 운동 경기에 대한 결과를 있는 그대로를 진실로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가장 기사답지 않은 건 정치라 한다. 거래와 권모술수가 난무해 있는 그대로를 진실이라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외란 있는 법. 때로 믿을만하다. 다름 아닌 “상왕 정치”. 조던 ‘황제’ 등극, 조용한 후원자 '형' 있었기에 가능 ‘형만 한 아우 없다’고 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농구 황제로 불리는 ‘조던’에게 형이 있었다. 이름은 ‘래리’. 어릴 때부터 운동에 있어 한 수 위였던 형 래리는 동생 조던에게 농구를 가르쳐 주었다. 욕심이 많았던 동생은 형을 따라 잡으려 애 썼지만 쉽지.. 더보기
이명박, 김영삼과 뭐가 다른가? 경제 살린다더니 오히려 말아먹은 두 사람 대북관계 개선한다더니 악화시킨 두 사람 참으로 혹독한 시련의 나날이었다. 뜬금없다. 떠올리기도 싫은 김영삼 전대통령. 그는 국민을 IMF의 사지로 떠밀어 장롱 속 금붙이까지 싹쓸이 했었다. 그가 왜 떠올랐을까? 고환율정책 등으로 원화가치 폭락ㆍ주가폭락 등 국가를 위기상황으로 이끈 이명박 대통령. 동해 번쩍 서해 번쩍, 각설이처럼 각국을 누비고 있다. 그러면서 “지금 주식을 사면 최소한 1년 내에 부자가 된다”고 떠들고 있다. 국민들은 “김영삼 전대통령은 경제를 모른다”고 말한다. 경제를 모르니 참모 잘못 둔 죄 밖에 없다고. 그리고 그는 임기 말에 닥친 IMF로 인해 경제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 후보시절 그는 경제를 알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