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순신 장군

[선문답 여행] 상처의 흔적, 흥국사 나무와 아내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 건, 돈이 아닌 ‘철학’ 사람을 철들게 한 ‘흥국사’ 여행, 그리고 깨우침 자연에서 얻은 지혜 ‘고집멸도(苦集滅道)’ ‘부처님 오신 날’ 연등 설화와 삶의 성숙 생로병사 뿐 아니라, 삶의 애착 또한 생명의 신비 그늘을 만들기까지 나무는 얼마나 많은 세월을 이겨내야 했을까?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 살아보니 이제야 ‘아픔’과 ‘성숙’의 상관관계를 알 것 같습니다. 삶은 찰떡궁합처럼 따라다니는 두 단어를 연상하게 합니다. 예를 들면, 성공과 실패 혹은 불행과 행복처럼. 아픔은 성숙을 밑바탕에 깔고 오는 거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괴로움 자체입니다. 이로 보면 삶은 깨우침의 과정인 것 같습니다. 나무에 상처가 남았습니다, 왜? 여수 흥국사 뒷모습입니다. 뒷모습이란... “인생이 이렇게 꼬이.. 더보기
놀던 언니 오빠가 떴다, 추억의 광주 충장축제 9일, 추억의 7080 광주충장축제 퍼레이드 참가기 거북선과 ‘약무호남 시무국가’ 외치는 수군 눈길 5ㆍ18 진원지 구 전남도청 역사 현장교육에 유용 “저것 좀 봐. 한때 놀던 언니 오빠들이네!” ‘제9회 추억의 7080 충장축제’ 퍼레이드를 보던 한 시민의 얼굴에는 과거의 추억을 곱씹는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지난 9일(화)부터 오는 14일(일)까지 광주 충장로, 금남로 등지에서 ‘제9회 추억의 7080 충장축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9일 광주 충장축제 퍼레이드에 참여하였습니다. 여수 쌍봉동과 광주 동구 산수 1동 간 맺은 자매도시 인연으로 초청되어 여수 진남제가 자랑하는 좌수영길놀이 가장물인 거북선을 이끌고 가게 된 것입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기념인 셈입니다. 여수에서 9시에.. 더보기
“일손 필요치 않아?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 “가장행렬을 본다면 저 옷 내가 정리했는데…” 제46회 여수거북선축제 준비, 단비 같은 자원봉사 삶을 보람 있고 윤택하게 사는 방법 중 하나가 봉사일 것입니다. 이색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면 지역 향토축제 준비에 눈을 돌리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여수의 사)진남제전보존회에서는 매년 5월3일부터 6일까지 진남제 행사를 엽니다. 그러던 것이 3려 통합 후 여수시의 진남제와 여천시의 거북선축제가 합쳐져 여수거북선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46회째니 역사가 깊습니다. 여수거북선축제는 호국문화선양, 향토의식 앙양, 향토예술 계발을 3대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매년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릴 정도로 성황인 까닭에 축제 준비 또한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약무호남 시무국가”로 지칭되는 이순.. 더보기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한산도’ 한려해상국립공원 한산도의 그윽한 아름다움 여행길에서 대하는 충무공의 얼도 매력 만점 작가 이제하의 소설입니다. 이 제목이 좋더군요. 홀로 떠난 여행자의 외로움을 아름답게 표현한 느낌이 들어서지요. 또 묘한 영상미까지 전해지는 듯해서요. 이렇게 홀로 무작정 길을 나섰습니다. 마산, 거제를 거쳐 통영 여객선 터미널로 갔지요. 한산도, 욕지도, 사량도 등 가고 싶은 섬들이 늘어섰더군요. 경남 통영 한산도. 한산도까지는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철부선으로 20여분 걸립니다. 철부선에서 본 통영. 한산도 가던 길에 만난 거북 등대. 한산도 제승당 가는 길. 제승당 입구. 어딜 가야 할까? 시인 이용한 씨가 책 에서 권했던 곳은 ‘사량도’가 끌렸습니다. 김천령 님에게 전화했습니다. 받지 않더군요. 시간 상 배를 타고.. 더보기
알싸한 명량대첩 대승지 진도대교 풍경 “죽으려고 하면 살고 살려고 하면 죽는다!” 이순신과 민초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진도 진도하면 떠오르는 진도대교. 이곳은 임진란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녹아 있다. 바로 명량대첩이 그것. 명량대첩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후 13척의 배로 일본군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해전사에 기리 빛나는 곳이다. 전라우수영의 본거지 해남 문내면 학동과 진도군 녹진 사이의 명량해협(울돌목)은 지리여건상 매우 바른 급류가 흘러 평균 11.5노트(시속 약 24km)의 물살이 흐르고 있다. 울돌목은 급류가 흐르면서 서로 부딪쳐 나는 소리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울돌목 일대의 명량대첩지에 세워진 쌍둥이 다리 진도대교의 풍경을 보며 이순신 장군과 나라를 구하고자 분연히 일어났던 민초들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도 여행의.. 더보기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마라!” 방황하는 젊은이에게 전하는 충무공 교훈 불평불만 보다는 매사에 감사하고 살 일 취업을 위해 씨름 하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죽어라고 공부해도 직업을 찾지 못해 자책하는 젊은이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방황하는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좌절하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번쩍이는 교훈을 보게 되었습니다. 진도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옆 ‘이순신 십경도’에는 생각하게 하는 뭔가가 있더군요. 이순신 장군의 십경도에 씌인 글귀를 보며 잠시 자신을 다잡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라!” 1.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2.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 낙방하고 서른둘의 늦은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