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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지마

우리와 비교한 일본의 바다 양식 실태는? 우리와 비교한 일본의 바다 양식 실태는? 사료난에 허덕이는 일본…공급은 딸려 [범선타고 일본여행 14] 바다양식 실태 “어민의 꿈은 언제나 만선이었다. 만선 깃발을 달고 선창으로 들어오는 날, 아이들은 머슴밥처럼 봉긋 솟은 쌀밥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그러다 차츰 배 부르는 횟수가 줄어들어 갔다. 어민의 꿈도 차차 물거품으로 변해갔다. 앞길이 막막할 따름이다. …” 이에 따라 어민들이 찾은 새로운 활로가 기르는 어업. 우리의 바다 양식은 1990년대에 시작됐다. 초기, 바다를 등졌던 사람까지 바다로 돌아오는 기현상을 보였다. 그리고 과잉 투자와 가격 폭락에 높아만 가는 사료값ㆍ기름 값 등으로 된서리를 맞게 된다. 비싼 연어까지 사료로 써, 결국 사료난에 포기 일본은 1980년대에 기르는 어업을 시작.. 더보기
“요트 행사가 관광 섬으로의 계기” “요트 행사가 관광 섬으로의 계기” [범선타고 일본여행 10] 이오지마 섬의 변화 우리나라의 섬들도 육지와 마찬가지로 개발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인 것처럼 들떠 있다. 하지만 개발에는 차분하고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어두은 이미지의 ‘탄광의 섬’에서 밝은 이미지의 ‘관광의 섬’으로 변신에 성공한 일본 나가사키시 ‘이오지마’ 섬의 개발 과정과 애환들을 통해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 살펴본다. 이오지마는 자치 군이던 2005년 행정의 효율성을 추구하던 일본정부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나가사키시에 편입되었다. 한때 인구는 7천여 명에 달했으나, 현재 2000여명으로 감소했다. 문제는 출산 등 자연감소가 아니라 주민이 섬을 떠나는데 있었다. 이오지마군 시절, 부군수를 역임했던 무라카미 미츠루 씨는 이곳에 사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