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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만나 결혼했는데, 이혼했어요.”
사랑이 식었다면 반전의 반전이 필요한 상황

 

 

 

 

 

사랑 참, 묘~~~ 합니다

 

“첫사랑을 만나 결혼했는데, 이혼했어요.”

 

그녀가 자신의 과거를 밝혔습니다.

얼굴이 밝아 알지 못했는데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지금 아이를 혼자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사랑, 알다가도 모르겠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은 위대합니다.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아무도 모르니까.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불러왔습니다.

 

 

위대한 사랑도 반전의 묘미가 있습니다.

사랑의 반전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사랑 VS 미움, 혹은 사랑 VS 무관심

 

 

사랑의 경우는 많습니다.

처음 보는 순간 첫눈에 반한, 줄리엣과 로미오 같은 운명적이고 급진적인 사랑.

중매로 만나 끌림에 따라 사랑을 키워가는 점진적인 사랑.

하룻밤 풋사랑에 발목 잡힌 어쩔 수 없는 사랑 등.

 

 

“너 없이 죽어도 못 살겠다!”

 

 

대부분은 사랑에 눈이 멀어 결혼에 골인하며 부부 인연을 맺습니다.

신혼의 달콤함은 짜릿합니다.

사랑의 결실로 아이까지 낳아 알콩달콩 재미있게 삽니다.

 

 

 

 

열렬했던 부부 생활이 점차 시들해 갑니다.

눈에 끼었던 콩깍지가 벗겨지자 싸움이 잦아지고, 잔소리가 늘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너무 익숙해진 탓입니다. 새로움을 찾지만 허사입니다.

 

 

남편이 한 눈 파는 사이, 아내는 불만을 쌓아 갑니다. 때로는 그 반대입니다.

부부 간 신뢰와 믿음 속 관계가 어긋나자 마음에 미움이 싹 터 갑니다.

부부가 각방을 쓰게 되고 무관심으로 변합니다. 결국 이런 마음이 됩니다.

 

 

“너 때문에 못 살아!”

 

상대방 탓으로 돌리는 게지요.

 

너 없이 못 살겠다던 사랑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

익숙함에만 의존하고 있어 사랑에 금이 갔지 싶습니다.

새로운 사랑의 변화에 적응 못한 것입니다.

 

부부지간에도 신선함을 꾸준히 불어 넣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결혼 전, 사랑에 이끌려 상대방에게 많은 공을 들였듯 부부가 된 이후에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사랑의 반전은 노력을 간과한 결과물입니다.

사랑이 식었다면 반전의 반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사랑의 주인공이 되시길…

댓글을 달아 주세요

 

 

 

# 1. 이혼에 대하여

 

“아빠 엄마 이혼하면 넌 누구 따라 갈거니?”
“난? 엄마.”

 

 

TV를 보던 중 가볍게 딸에게 물어 봤습니다.

물으면서도 속으로는 ‘왜 이혼해요. 이혼하지 마세요.’ 할 줄 알았습니다.

 

근데 너무 쿨하게 대답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빠를 포기하고 엄마를 따르겠다니 망치로 뒤통수를 맞은 듯한 충격이 왔습니다.

 

 

이혼이 상식화 된 세상이라서 그럴까? 한 술 더 뜬 아내는 말이 이어졌습니다.

 

 

“넌 임씨 집안이니 임씨들끼리 잘 살아. 호호~."

 

 

어쨌든 농담으로라도 이런 허튼소리 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2. 막장 드라마에 대하여

 

 

TV 드라마를 보면 가관입니다.


실제로 백년의 유산, 출생의 비밀, 금 나와라 뚝딱, 최고다 이순신, 대왕의 꿈, 원더풀 마마 등 드라마도 마찬가지입니다.

 

드라마는 잔잔한 일상을 통해 삶의 그 무엇을 느끼고 배우며 즐기는 게 상식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충격요법을 통한 호기심 끌기로 막장화 되었습니다.

이 중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게 출생의 비밀입니다. 뭐가 그렇게 비밀이 많은지…. 아무리 드라마상의 설정 중 하나라지만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느낌 지울 수가 없습니다.

 

 

엄마가 다른 아이, 아버지가 다른 아이… 등등.

그러니까 막장 드라마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불륜 혹은 불법을 부축이고 있습니다. 신데렐라를 꿈꾸는 아이들이 호강하는 도구로 출생의 비밀이 이용된다는 겁니다.

 

 

가난한 아버지, 가난한 어머니는 하찮은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허구라는 틀을 무기 삼아 아무렇지 않게 불륜, 혹은 불법을 조장하기 때문입니다.

은연 중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이는 사회와 드라마가 건강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3. 아버지에 대하여

 

 

“우리 아버지 죽었으면 좋겠어.”
“우리 아버지가 아닌 다른 부자 아버지가 나타날 것만 같아.”

 

 

버스 안에서 청소년기 여학생들의 대화 중 우연히 들었던 말입니다.

아버지가 죽어야 할 대상, 부자 아버지를 그리는 엉뚱한 상상에 그만 뒤로 까무러칠 뻔 했습니다.

 

물론, 세상이 이렇게 된 데에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가정교육, 학교교육, 사회교육 등 교육의 역할 부족. 자기 이익 챙기기에 급급한 정치와 유전무죄 무전유죄로 통용되는 배경 사회 등.

 

이 모든 건 철학의 빈곤이 원인일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 더 덧붙이자면 시청률을 담보로 이혼과 불륜 등을 주 무기로 내세우는 공중파 방송이 만들어낸 막장 드라마를 꼽고 싶습니다.

 

 

건강한 드라마와 훈훈한 세상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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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는 훈훈하고 정감 있는 드라마를 원한다!



요즘 드라마를 보면 마치 19금을 보는 듯 아슬아슬하다.
그것도 일반 가족 드라마여서 더욱 가슴 졸인다. 이유는 간단하다.

드라마는 출생 비밀, 불륜, 이혼, 협박, 형제자매가 뒤엉킨 사랑 등 사회의 좋지 모습을 그려내는데 유행을 넘어 올인 하는 경향이다.

건전한 주제나 소재도 많은데 꼭 좋지 못한 막장 모습만 그려내고 있다.

경제난까지 겹쳐 사회가 어려운 때에 TV 드라마에서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면 탈날까?

요즘 일부 드라마는 불륜, 이혼, 출생의 비밀 등이 없는 평범한 일반 대중은 사람이 아닌 것 같은 착각까지 들게 한다.

그래서다. 작가들은 요상한 사회상만 그려내는데 도통한 도사처럼 보인다.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자극적이지 않으면 마치 도태되는 것 마냥 마구 막장으로 치닫는다.
이런 마당에 반가운 자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오죽 했으면 그랬을까.

 

국민 아버지 최불암.(사진 출처 뉴시스)

 

훈훈한 ‘국민 아버지’ 이미지의 대명사 최불암 씨가 드디어 막장 드라마에 쓴 소리를 내고 자성을 촉구했다. 너무 반갑다.

“요즘 TV 드라마는 보기에 안타깝고 부끄럽다.”

완전 공감이다. 역시 ‘전원일기’, ‘수사반장’의 최불암다운 말이다.
그의 요즘 드라마를 보는 따끔한 일침은 ‘천상의 화원-곰배령’(이종한 연출 박정화 고은님 극본) 제작발표회에서 이뤄졌다.

최불암은 ‘천상의 화원-곰배령’에 대해 “자연 친화적인 드라마이자 인간성을 내보일 수 있는 드라마다. 어떻게 내보일까 하는 욕심이 가득하다. 그간 이런 드라마를 하고 싶은 욕심만 많았는데 이번에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고 한다.

여기에서 주목되는 건 우리가 바라던 드라마 방향과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자연 친화적인 드라마이자 인간성을 내보일 수 있는 드라마”를 원한다는 점이다.

작가와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한마디 해야겠다.
부디 많은 시청자들은 훈훈하고 정감 있는 드라마를 바란다는 걸 잊지 않길 바란다.

아름다운 스토리 전개가 얼마든지 가능한데도 꼭 막장으로 치달아야 하는 자극적인 모습을 더 이상 원치 않는다는 점이다.

작가 역량이 분명히 드러나는 것은 막장 구조를 뛰어넘는 빛나는 인간애가 나타나는 드라마라는 걸 잊지 않았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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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slam-ahmd.blogspot.com/ BlogIcon عبدلله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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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jesussonofmary1432.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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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30 04:07
  2. Favicon of http://www.insightofgscaltex.com/wp/wp-trackback.php?p=13734 BlogIcon 뿌리뽑쟈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드라마 다 재밌는것 같아요. 특히 뿌리깊은나무 빼놓을수없죠,, 완전푹빠진 뿌나 에 관한 포스팅 구경오세요 ㅋㅋㅋ http://www.insightofgscaltex.com/wp/wp-trackback.php?p=13734

    2011.12.05 14:09




부부들 관심사 중 하나가 노후설계다.

아시다시피 자식들이 결혼 등으로 부모 곁을 떠난 후의 외로움.
그리고 노후에 닥칠 경제난을 이기고 살기 위한 몸짓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50 중반의 한 지인을 보면 부러울 때가 있다.
돈 있겠다, 아직 창창하겠다, 그들 부부는 뭐가 부러울까, 싶다.

이들은 지금 아내는 골프, 남편은 테니스 재미에 빠져 있다.
그와 만나 가슴 속 이야기를 건넸다.

 

“형님은 좋겠소. 아이들도 좋은 곳에 취직했고, 무슨 걱정이 있을까?”
“내가 말 안했던가? 어느 집이든 다 말 못할 사정이 있어.”

“헉, 무슨? 한번 들어나 봅시다.”
“보증 잘못 섰다가 8억을 맞았어. 재산 날리게 생겼다니까.”

 

아무리 돈이 있다 하더라도 8억이면 장난 아니다.
본인 실수로 8억을 날렸어도 밤에 잠이 안 올 지경이다.

그런데 보증으로 거금을 날릴 판이니 속이 문드러지고 남을 터.

 

“헐~, 누구 보증을 섰는데 그렇게나 많이….”
“사업하는 동서가 집에 와서 보증 서 달래. 안 된다 했는데 하루 종일 앉아서 조르는 거라. 거기에 각시가 넘어가 보증을 섰지 뭐야. 내가 안 된다고 그렇게 말렸는데 금방 일어설 거라며 덜컥 서대.”

 

“무슨 사업하는데 그렇게 많이 맞은 거요?”
“공기청정제 사업을 했는데…, 한참 잘 나갔지. 그러다 대기업이 그쪽에 달려드는 통에  망한 거야. 쥑일 대기업들, 손도 안대고 코 푼다니까. 내가 지금 이를 빡빡 갈고 있어.”

 

부글부글 끓나 보다. 대기업에 당할 재간 없다.
마트 앞세워 골목 장사까지 눈독 들이는 달려드는 판에 상도덕 따져 봐야 무슨 소용.

 

“가족이니 그래도 괜찮소. 어쩌겠소. 빨리 잊어야지. 돈은 다 갚았어요.”
“다 갚긴 이자만 내고 있지. 우리 부부가 은행장 만나러 갔더니 그러는 거라. 이건 이혼감이라고. 남편이 속이 좋다 그러대.”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나? 그게 이혼감이면 이혼 안 할 사람 없겠네. 은행장이면 은행장이지 남 부부 이혼은 왜 거들먹거린대.”
“나도 허허 웃고 말았어. 나도 나지만 각시가 뼈 빠지게 고생해 번 돈이니 뭐라 할 수도 없어. 나는 죽으나 사나 우리 각시밖에 없어.”

 

이혼은 생각지도 않고 있다. 다행이다.
대신 보증 때문에 아내가 기가 팍 죽어 말 잘 듣는다는 걸 위안 삼을 밖에.

그는 이제 다른 거 안 보고 노후설계에 매진하겠다고 한다.
나이 들어 늙어 힘없으면 자기만 초라해진단다. 그러긴 하다.
그렇더라도 돈이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니….

서민들이야, ‘돈은 하늘에서 필요한 만큼만 준다’는 말 믿고,
더욱 열심히 희망을 갖고 사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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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라기보다 사회를 향한 넋두리
임성한 작가 초심 되돌아봐야 할 때


 


 

‘신기생뎐’이 논란이다.
어찌 보면 이 논란은 작가 스스로 자초한 셈이다.

우선 임성한은 열정이 많은 작가다.
왜냐면 누구도 다르지 않았던 주제를 거침없이 다루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신기생뎐’은 임성한의 의욕을 돋보이게 했다.
사라져 가는 기생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하겠다는 출발은 야심찼다.
그런 만큼 ‘신기생뎐’에서 임성한 작가가 다룬 소재는 무척이나 다양했다.

사랑, 재벌, 업둥이, 장애인, 불륜, 이혼, 결혼, 재혼, 파혼, 계약결혼, 국제결혼, 가족, 며느리와 시아버지의 관계, 귀신, 신들림 등까지 엄청났다.
이 하나하나는 드라마 주제로 삼아도 될 만큼 힘을 갖고 있다.

그런데 열정과 의욕이 넘쳤을까? 드라마는 갈피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뭐 하나 뚜렷한 시각을 제시하지 못해서다.


임성한의 드라마 주제는 일관된 흐름을 갖고 있다.
선과 악의 대립에서 나오는 권선징악이 그것이다. 

무엇이든 과하면 넘치는 법. 이에 따른 시청자 반발은 자연스러웠다.
그렇다면 임성한의 작가로서 역량은 어디까지 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계에 다다른 느낌이다.
왜냐하면 다양한 소재에서 보듯 세상을 향해 쏟아내고 싶은 말은 많다.
그렇지만 먹히지 않고 오히려 반감을 사고 있다.

물론 임성한은 드라마 작가로서 가진 역량은 충분하다.
특히 상상력과 도전정신은 높이 살만하다.

하지만 임성한 드라마 ‘신기생뎐’은 위기다.
이는 곧 그녀의 위기기도 하다. 여기서 짚을 게 있다.

 


사진 SBS 

 

임성한이 위기를 뛰어넘을 방법은 없을까?
감히 말하자면 방법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게다.

첫째, 철학 재정립

충격 요법에 의지하기보다 사회와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이 좀 더 따뜻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불어 자신의 주장을 이해시키기 위한 논리적 사고의 힘을 키우면 좋겠다. 

둘째, 형식 타파
주인공을 부각시키기 위한 선과 악의 극단적 대립이란 이분법적 권선징악에서 나아가 다양한 형식으로 변화와 진화가 요구된다. 아울러 주제의 일방적 전달이 아닌 소통 구조를 갖는 것도 필요할 듯하다.

셋째, 초심 돌아보기
작가로서 자신을 돌아보는 건 내일의 힘을 비축하는 일이다. 일정시간 휴식과 재충전을 통한 삶 보듬기로 본인 작품을 다시 평가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어쨌거나, ‘신기생뎐’은 조상귀신, 장군 귀신, 동자귀신의 등장으로 '신귀신뎐' 논란까지 불거졌다.

이러한 연유 등으로 드라마라기보다 작가 임성한의 사회를 향한 넋두리로 전락한 느낌이다. 

그래 설까, ‘신기생뎐’의 가까운 종방이 반갑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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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8 18:10


서태지, 이지아에게 재산 순순히 나눠 줄까?
[마음대로 사회 진단하기-5] 재산분할

 

 

문화대통령 서태지 관련한 소식이 한꺼번에 전해진 충격은 특급 태풍의 위력을 보였다.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결혼. 그리고 이혼. 이에 따른 위자료ㆍ재산분할 청구소송까지.

 

여기서 주목하는 것은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어떻게 봐야 하냐? 는 점이다.

특히 부부가 이혼 시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어느 정도 할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합의 부분이다.

 

이런 관점에서 서태지ㆍ이지아의 재산분할 소송을 살펴보는 것도 사회적 원칙을 도출하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주위에서 이혼 책임이 남편에게 있음에도 경제적인 압박에 시달리는 여자들을 자주 본다. 자녀 교육에 따른 양육비는 고사하고 위자료 등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예가 많다.

이는 재산을 한 푼도 나눠 줄 수 없다는 남편의 입장이 반영된 탓이 크다. 

 

 

재력가 서태지, 이지아에게 재산 순순히 나눠 줄까?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금액은 위자료 5억, 재산분할 50억 원 등 총 55억 원. 그렇다면 수백원대 재력가로 알려진 서태지가 재산을 순순히 나눠 줄까?

이에 앞서 부부였던 아내가 이혼하면서 남편을 상대로 한 재산 요구는 함께한 시간과 재산에 대한 보상 의미에서 당연하다. 하여 재산분할은 법에 호소하기 전, 당사자 간 원만한 합의가 요구되는 부분이다.

 

법에서 위자료는 이혼 책임이 어느 쪽에 있느냐에 따라 금액이 갈린다. 또 재산분할은 혼인 기간 중 모은 재산이 얼마인지를 산정해 각자 기여도에 따라 그 몫이 나뉜다.

서태지ㆍ이지아의 경우도 이 범주를 벗어날 수 없다. 문제는 이혼 후 자연스레 따라야 했던 위자료와 재산분할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재산분할 요구 기일이 지났다는 등의 해석까지 나온 상황이다.

문제는 이혼 시 남자들이 여자에게 재산을 주지 않으려고 용쓰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부부가 공동으로 이룩한 재산은 기본적으로 나눠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서태지ㆍ이지아 재산 소송, 합의 가능한 세 가지 이유

 

사회는 서태지를 상대로 한 이지아의 재산분할 소송을 곱지 않게 바라보는 경향이다. 한편에선 나쁜 여자(?)로 낙인찍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이지아의 소송 제기가 반갑다.

왜냐면 일반적으로 이혼 원인이 남편의 외도나 폭력 등에 있음에도 권리 찾기를 포기한 여성들이 경제적 압박에 시달리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이 소송을 계기로 법에서 보장하는 권리를 포기한 여성들이 자신의 권리 찾기를 정당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서태지ㆍ이지아의 경우 서태지의 자발적 재산분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합의 가능성을 점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첫째, 문화대통령으로 불리는 서태지의 사회적 입지다.
둘째, 사생활을 중시한 신비주의가 꼽힌다.
셋째, 서태지 음악에 녹아있는 사회 고발 및 사회변화에 대한 욕구를 들 수 있다.

서태지ㆍ이지아 씨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계기로 부부 관계 청산 시 부부가 공동으로 모은 재산에 대한 자발적 재산분할 인식이 필요한 때다.

어쨌거나 사랑 참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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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chooseusfirst.com/become-a-reseller/ BlogIcon how to become a resell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생각과 좋은 방법으로 그것을 표현.

    2012.02.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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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학생을위한 유용한 것입니다 훌륭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2012.02.0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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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는 인생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생활에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생하고, 좋은 음악을 듣고, 영화 등을 감상하는 느낌, 생명 재미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2012.02.20 02:12

“만나 봐야 인연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지?”
40대 초반 돌싱 남자와 30대 후반 여성 ‘중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삶은 언제 어느 순간, 어떻게 될 줄 모르는 인연을 간직하고 있나 봅니다.

주위에 돌아온 싱글들이 더러 있습니다.
결혼 후 이혼의 아픔을 겪고 홀로된 ‘돌싱’에게도 남녀 차이가 있더군요. 남자는 재혼 조건으로 어린 여자를 선호하는데 반해, 여자는 나이 지긋한 경제력 있는 남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더군요.

이를 글로 썼더니 몇 분이 중매하면 어떻겠냐고 의향을 묻더군요. 그 중 부산에 사시는 분이 메일로 구체적인 중매 제안이 왔더군요. 첫 메일은 이러했습니다.

“만나 봐야 인연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지 않겠냐?”

“제가 아주 잘 아는 여자 분이 있는데 연결해보면 어떨까 해서요. 사람의 인연이란 혹시 모르는 것이고 무슨 일이든 사소하고 의미 없는데서 뜻하지 않게 싹이 나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리 하였습니다.

제가 잘 아는 여자 분은 39세인데 올드미스입니다. 극히 객관적으로 외모도 괜찮고 다른 사람들은 32살 정도로 봅니다. 부산 해운대에 삽니다. 성격은 좀 초연하고 다소곳한 면이 있거든요.

멀쩡한 처자가 시집을 못가고 있으니 주변의 보는 사람 100명 넘게 안타까워 죽을 지경이라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실례를 범해 보았습니다. 그 여자 분도 평안한 가정의 딸이고 걱정도 없는 사람입니다. 결혼 때문에 본인이 초조함에 불타거나(!) 그런 타입도 아니니 부담이 없을 것입니다.”

이 같은 메일을 받고 후배에게 중매가 들어왔다고 전했더니 “여자를 한 번 만났으면 좋겠다. 만나 봐야 인연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지 않겠냐?”며 적극적이더군요.


40대 초반 돌싱 남자와 30대 후반 미혼 여성 ‘중매’

메일을 주고받다가 사진까지 주고받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요즘은 혼기를 놓친 남녀가 많아 중매를 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 되어서요. 중이 제 머리를 깍지 못한다는 말처럼 옆에서 거들지 않으면 영원한 싱글로 있을 사람이 꽤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매를 주선하신 분이 남자의 이혼 사유를 아시고는 “웬만하면 전부인과 잘 사셨으면 좋지 않았겠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라고요. 하지만 삶이 그리 된 것을 어찌하겠어요.

이렇게 40대 초반의 돌싱 남자와 30대 후반의 미혼 여성을 중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첫 만남은 3월 초, 부산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물론 남자가 여자가 사는 곳으로 선을 보러가게 되었지요. 만나기까지 3개월여가 흘렀습니다.

세상 인연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어쨌거나 후배는 만남 주선에 감사하다면서 부담 없이 만나 인연이 되는지를 온 몸으로 느껴보겠다고 합니다. 부디 그들이 소중한 인연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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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홋~그렇군요
    두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1.02.23 17:07 신고

"내 눈 똑바로 보고, 바람핀 적 있는지 말해"
룸에서 양주 마신 후 2, 3차 간 남자 이야기

“남자가 바람피울 수도 있지. 안 피면 그게 남자야?”

일부 남자 세계에선 묘하게 바람피우는 걸 자랑삼는 경향이 있다. A와 B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쨌든 자고이래로 바람은 연구대상이다. 남자를 아는 것도 아픔을 방지하는 지름길일 터.('남자 세계, 바람 피는 게 자랑?’에 이어지는 2탄이다.)

A에 뒤질세라 B도 자신의 무용담(?)을 늘어놓았다.

“룸에서 양주 마시고 2, 3차를 갔는데 백만 원이 훌쩍 넘더라고. 양주 3병에 90만원. 맨 정신에 바로 갈 수 있어? 2차 후 3차 팁까지 더하니까 그리 돼대.”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노래 가사가 생각났다. 허~ 없는 살림에 바람은 무슨 바람이람. 하지만 B는 신바람 내며 말을 이었다.

“3차를 가던 중 아가씨가 돈이 급하다는 거야. 들어보니 사정이 딱하대. 얼마가 부족하냐? 물었지. 그랬더니 꼭 갚겠다면서 100만 원이 필요하대. 바로 현금인출기에서 100만 원을 찾아 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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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남, 백만 원을 준 아가씨와 뒤 이야기

A : “그 아가씨 뒤에 또 만나지 않았어? 100만원을 핑계로 계속 만났을 것 같은데….”
B : “그런 거 없어.”

B는 웃음을 씩~ 날렸다. 백만 원까지 선뜻 쥐어준 걸 보면 몸이 달았다는 소리였다. 세상에 공짜란 있을 수 없는 법.

A : “그러지 말고, 뒤 이야기도 좀 해봐.”
B : “연락은 왔는데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했어.”

그러면서 이어지는 이야기는 이러했다.

“한 번 준 거 애초에 받으려고 생각지도 않았어. 또 만났다간 물리기 쉽상이지. 요걸 잘 구분해야 뒤탈이 없어.”

설마 이렇게까지 하리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고단수였다. B에게 아내의 반응 등에 대해 물었다.

“눈 똑바로 보고, 바람 핀 적 있는지 말해”

- 남편의 외도를 아내는 아는가?
“알면 안 된다. 그게 바람의 기술이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는 날이 없을 소냐. 그의 아내도 느낌이 있을 텐데 확증이 없어 가만있지 않을까, 싶었다.

- 지나가는 말로도 반응이 없었는가?
“한 번 있었다. 지나가는 투로 자기 눈을 똑바로 보고, 바람 핀 적 있는지 말하라고. 그 소릴 들으니 뜨끔했다. 그렇다고 각시 눈을 똑바로 볼 수도 없고 해서 안 그런 척 딴청을 부렸다. 그런 일 없다고 딱 잡아뗐다. 바람은 여자가 모르는 게 상책이다.”

보통 강심장이 아니었다. 그래도 속이 있어 눈을 쳐다보진 못했다니 찔리긴 했나 보다.

- 평상시 바람에 대한 아내 생각은 어떠했는가?
“다른 여자하고 관계할 때 아이고 뭐고 이혼이라고, 잘라 버리겠다고 했다. 자기는 그런 꼴 못 본다고.”

그나저나 바람의 세계, 참 알 수 없다. 바람, 그 끝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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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배운 부부 사랑법, TV 동화로 방영
“부모 쉽게 이혼하지만 아이는 하늘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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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족 이야기를 다룬 TV동화 <사이좋게 지내요>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많은 일이 생깁니다.

마음 맞는 이를 만나기도 하고, 함께 여행을 하기도 하고, 선물을 받기도 하고, TV와 연결시키기도 합니다. 블로그는 자연스레 겸손을 배우는 장이 되었고, 소통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해 <여성중앙> 12월 호에 ‘블로거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 - 진도편’에 실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뜻하지 않게 블로그에 올린 글이 오늘 오전(21일), TV에 소개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다름 아닌 KBS 1TV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교양 프로그램 ‘TV동화 행복한 세상’ 제 2153화 <사이좋게 지내요 - 아이에게 배운 부부 사랑법>으로 방영되었습니다. 기분 묘하더군요.


부부싸움을 본 아이.

아이에게 배운 부부 사랑법,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다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진심 어린 눈빛과 손길로 포옹의 의미를 전달하고, 포옹의 가치를 널리 알려 생활 속에서 포옹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끄는 길잡이가 되려는 취지에서 제작된다고 합니다. 하여, 평범한 이웃들의 행복한 일상을 따뜻한 영상에 담아 시청자와 나누는 프로그램이라나요.

<사이좋게 지내요>의 원 제목은 “엄마. 아빠랑 헤어질 거야?” 인데 제목을 바꿨더군요. 내용은 부부싸움을 본 아이가 꿈속에서 이혼하려는 부모 때문에 방황하는 모습과 이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또한 “부모들은 자신들의 사유로 쉽게 이혼하지만 아이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아내에게 잘 하세요! 이기려고 들지 말고, 아내의 생각을 들으시라고요!”라는 아이 메시지를 전달하며 ‘부부’만큼 중요한 게 ‘가족’임을 쓴 글이었습니다.

이 글이 애니메이션으로 나오기까지는 원작 사용 계약서 작성, 대본 만들기, 애니메이션 작업 등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원작 사용 계약서.

오늘(21일) 아침 방영된 애니메이션.

딸아이 기습 제안 “원작료 5대5 아니면 6대4로 나눠요!”

그런데 계약 과정 등을 지켜보던 딸아이가 기막힌(?) 말을 하더군요.

“아빠, 그 글 제 이야기가 소재잖아요. TV 동화 원작료 받으면 5대5로 나눌 거죠?”
“뭐야? 먹여주고, 입혀주고, 가르치는 게 얼만데 원작료까지 혀를 내밀어. 너무한다.”

지식 낳은 부모로서 자식에게 베푸는 건 당연지사라는 딸아이 항변에 기가 막히더군요. 그러더니 수정 제안을 하더군요.

“그거 제 아이디어고, 또 제가 글 고쳤잖아요. 그러니 5대5가 안되면 6대4로 나눠요.”

하지만 응할 수가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가 벌써부터 프로(?) 세계의 맛을 보는 건 곤란하지요. 결국 원작료에서 1만원 주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어찌됐건, ‘TV동화 행복한 세상’은 여러분의 사연을 기다린다고 하니 사연에 도전하면 좋은 일 생길 것 같습니다.


이렇듯 주변의 소소한 일상을 다룬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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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스릴, 남의 떡이 커 보이는 이치”
바람피우는 남자의 어긋난 두 가지 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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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참 묘합니다.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그리고 유명 정치인을 막론하고 사람들 입쌀에 오르내리는 게 있습니다. 입쌀은 때로 태풍으로 둔갑하곤 합니다. 무엇인고 하니 ‘바람’입니다.

수많은 사람을 곤경에 빠트렸던 바람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도 비껴갈 수 없었나 봅니다.

그렇다면 자신의 삶이 한순간 바뀔 것을 알면서도, 배우자를 버젓이 둔 남자들은 왜 바람을 필까? 결혼 17년차인 한 중년 남성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바람은 스릴, 남의 떡이 커 보이는 이치”

- 바람, 피운 적 있어요?
“헤헤, 별 걸 다 물어 보네~. 있어요.”

- 몇 번이나 피웠어요?
“횟수는 안 세어봐서 몰라요. 바람피우면서 그걸 세는 사람도 있나?”

실실거리는 걸 보니 아무래도 멋쩍나 봅니다. 처자식이 있는 사람이니 멋쩍을 수밖에 없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양심이 없는 철면피쯤 되겠죠?

- 바람피울 때 배우자에게 죄의식 안 드나요?
“죄의식이 어찌 없겠어요. 집사람에게 미안하죠. 그러니까 안 들키려고 몰래 바람피우는 거 아니겠어요. 들켜서 좋을 일 없으니깐.”

- 알면서 바람은 왜 피죠?
“사람이 밥만 먹고 살 수 있나요. 고기도 먹고, 술도 먹고 그러는 거죠. 아내와 오래 살다보니 스릴이나 살 떨림이 없어요. 스릴을 느끼기 위해 간혹 한 눈을 팔고, 여기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는 거지요. 남의 떡이 커 보이는 그런 이치 아닐까요.”

참, 희한한 논리다. 얼토당토않은 논리를 갖다 붙이면서까지 바람 피워야 할까? 이런 부류에겐 좀 더 직접 물음이 제격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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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에 있는 남근목.

바람피우는 남자의 어긋난 두 가지 잣대

- 만일 당신 마누라가 다른 남자랑 바람피우면 어쩔 거 같아요?
“어쩌긴 어째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어디 가정이 있는 여자가 바람을 펴. 바로 이혼이지.”

- 바람피우는데 남녀 구별이 있나요?
“당연히 있죠. 남자의 바람은 한 순간이지만 여자의 바람은 걷잡을 수 없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요. 처자식 있는 여자가 당연히 가정을 지켜야죠.”

뭥미? 자기는 되고 아내는 안 된다?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하면 불륜’이라더니 딱 그 짝이다.

- 사회적 지탄을 감수하면서까지 남자들이 바람피우는 이유는 뭘까요?
성(性)은 정말 묘해요. 이성적이고 냉정하다가도 한순간 확 돌게 만드는 그런 힘이 있어요. 여기에는 귀천도, 빈부도, 나이도 필요 없어요. 그러지 않으면 어찌 모든 걸 다 버리는 모험을 하겠어요. 어찌 보면 미친(?) 짓이죠.”

- 유부남에게 애인이 있으면 능력 있는 남자인가요?
“애인 유무로 능력을 따질 수 없지만 남자들끼리는 부러운 눈으로 보는 것이 현실 아닌가요. 열 여자 마다할 남자가 어디 있나? 돈이 없어서 탈이지 누구든 장담 못해요. 이게 성의 매력이고 이중성 아닐까요?”

한편으론 남자의 역사는 아름다운 여인을 취하기 위한 투쟁(?)의 역사였습니다. 클레오파트라가 그랬고, 양귀비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다른 여자를 넘보는 일은 피해야 할 일입니다. 왜냐하면 조강지처 울리고 잘된 남자 못 봤으니까. 그러다 늙어 힘없을 때 된통 당하는 게 이치 아닐까요?

바람피우는 남자들의 예로 보면 결혼 생활은 진부함이 아닌 새로움을 추구하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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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 되고.. 여자는 바람피면 안된다는 이런 황당한 논리가 있다니요..
    저런 남자들은 정말 대오각성해야 합니다.. 혼이 제대로 나야되요.. ㅎㅎ

    2009.12.08 16:49

부모 이혼, “아이에겐 하늘이 무너지는 것”
부부만큼 중요한 게 ‘가족’임을 배운 하루

“아빠. 아빠는 엄마한테 말로 못 당하잖아요. 그러면서 왜 아빠는 엄마한테 이기려고 해요. 그냥 져요. 져.”

간혹 아내와 말다툼 때, 딸아이 훈수는 기가 막혔습니다. 그랬는데 이틀 전 아침, 초등 5학년 딸아이가 방에서 나오더니 울먹이며 난데없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엄마. 아빠랑 헤어질 거야? 어른들은 이해가 안돼요.”

아내는 아이와 방으로 들어가더니 이야기를 나누더군요. 흐느낌과 이야기 소리가 났습니다. 아내는 아이들이 학교에 간 후 한 마디를 남기고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지난 주 당신이 여행 가기 전, 아이들이 잘 때 우리가 잠시 다툰 걸 들었나봐. 아무래도 그것 때문에 악몽을 꿨나 봐요.”

지난 주 지인과 술 한 잔 하고 늦게 들어와 아내에게 큰 소리로 불만을 터트렸는데, 아이가 자다가 이걸 들었던 게 원인이라 짐작했습니다. 아내에게 자초지종을 물었습니다.

“엄마랑 아빠가 헤어지려고 하는 꿈을 꿨대요.”

- 여보, 얘가 무슨 꿈을 꾼 거야?
“엄마랑 아빠가 헤어지려고 하고, 자기는 혼자 비를 맞고 마구 돌아다니는 꿈을 꿨대요. 꿈 이야기를 하면서 마치 실제로 겪은 일처럼 서럽게 울더라고. 얘가 얼마나 악몽이었으면 힘도 하나도 없이 흐느적거리며 나왔겠어요.”

- 뭐라고 토닥거린 거야?
“어른들도 의견이 맞지 않으면 싸우기도 해. 그렇다고 꼭 헤어지는 건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 엄마, 아빠는 이혼하지 않고 잘 살 거야 하며 꼭 안아줬어요. 그랬더니 아이 얼굴이 밝아지대요. 앞으로 당신에게 더 잘할 게요.”

헉! 아내의 입에서 “더 잘할 게요”란 말이 나올 줄 몰랐습니다. 이걸 전화위복이라 해야 할지, 속없다고 해야 할지 난감하더군요. 사실 아내는 슈퍼우먼입니다. 단, 한 가지 흠이라면 애교가 살짝 없다는 것 빼고 말입니다.(딸은 그 한 가지 흠도 없다 합니다.)

이런 아내에게 술 먹고 불만을 터트렸으니 간이 부어도 단단히 부은 철없는 남편이지요. 부부싸움이 아이에게 충격이었나 봅니다. 부부싸움 하지 않길 바란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랬는데, 어제 밤 초고를 쓴 후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 너 어떤 꿈을 꾼 거야?
“엄마 아빠가 이혼한다고 이혼 여행을 가자는 거예요. 근데 큰~ 보따리를 들고 가자는 거예요. 저는 이혼 자체가 싫어서 강아지랑 도망을 갔죠. 한참 놀고 있는데 제 얼굴만 한 빗방울이 떨어지자 친구들이 집에 가더라고요. 저는 갈 곳이 없어 강아지와 무거운 짐 보따리를 들고 사정없이 마구 달렸어요. 팔이랑 다리가 아파서 죽는 줄 알았어요.”

-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걸 보니 꿈은 꿈이네. 근데 엄마가 이야기 하던 팩트랑 다르네. 네가 꾸었다는 꿈의 핵심이 뭐야?
“엄마 아빠 이별 여행 때문에 제가 비도 맞고, 무거운 짐을 들고 뛰어야했다는 거죠.”

헐! 부모와 자식 간 생각이 이렇게 다른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더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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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못지 않게 가족도 중요하더군요.

“이기려 들지 말고, 아내 생각을 들으라고요!”

- 엄마 아빠가 자주 싸우는 편이야?
딸 아들 : “아뇨. 자주 싸우지는 않는데 간혹 심각할 때가 있어요.”

- 엄마 아빠 부부 사이를 점수로 매긴다면 몇 점이나 될 것 같아?
딸 아들 : “A+는 아니고 A에서 B+ 사이.”

아이들이 부부를 더 잘 아나 봅니다. 보고 배우니 그러기도 하지요. 부부 사이 평점이 높아 기분 좋았습니다. 마지막 결론은 아이에게 직접 내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노트북에 앉아 이렇게 썼습니다.

“부모들은 자신들의 사유로 쉽게 이혼하지만 아이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남편 분들! 아내에게 잘 하세요! 이기려고 들지 말고, 아내의 생각을 들으시라고요!”

어쨌든 어제는 아이들에게 ‘부부’만큼 중요한 게 ‘가족’임을 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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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원인, 경제파탄 아닌 실직 전의 가족관계
실직을 이기기 위해 가족이 똘똘 뭉쳐 하나로

“실직 가정에서 부부가 헤어지는 건 돈 문제로 인한 경제 파탄 때문이 아니다.”

대기업 간부로 떵떵거리고 살다 갑자기 실직했던 이모(58)씨의 말이다. 2남 1녀의 가장인 그도 2004년부터 2년간 있던 돈마저 말아먹었다. 게다가 빚까지 늘었다. 그랬던 이씨 부부가 이를 부정하고 나선 것이다.

지난 해 경제문제 이혼 13.6% 17만명에 달해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은 124만6천 건. 유배우자 1000명 당 5.2쌍이 이혼했다. 이들 부부의 주된 이혼사유는 성격차이 46.8%, 경제문제 13.6%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학비나 생활비가 많이 드는 시기인 40ㆍ50에 경제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혼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이때 이혼은 실직 등으로 인한 경제문제와 관련된 불화와 폭력이 잦아지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실제로 김모(42)씨는 2005년 남편의 실직 후 재취업이 안 되자 지난해 이혼했다. 그는 “실직 후 무능해진 남편의 자괴감과 열등감이 음주와 폭력으로 이어져 결국 이혼까지 하게 됐다.” “불안해 세 아이도 남편에게 맡길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를 반영하듯 통계청에서 밝힌 경제문제로 인한 이혼 건수는 2001년 11.6%, 15만6천명, 2003년 16.4%, 27만4천명, 2005년 14.9%, 19만1천명, 2007년 13.6% 17만명에 달한다.

실직, 가족이 뭉쳐 서로에게 힘이 돼야 이길 수 있어

이런 상황에서 이씨 부부가 실직 가정의 이혼은 돈 문제 때문이 아니다는 것. 그들이 꼽는 이혼 이유는 무얼까?

“실직 가정의 이혼은 실직되기 전, 원만하지 못했던 가족관계가 원인이다.”

실직가정의 파괴 원인은 실직이 아닌 가족관계라는 것이다. 이는 “부부간, 자녀와 부모간 서로 대화하고 문제가 있을 때 함께 풀어가는 관계 형성이 안돼 어려울 때 힘을 합치지 못하고, 각자 따로 고민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우리 가정도 실직 후 지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필사적이었으나 쓰던 씀씀이가 있어 힘들었다.”면서 “매달 늘어나는 적자를 줄이고 살아가기 위해 가족이 똘똘 뭉쳐 서로에게 힘이 되었기에 회생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그의 아내는 “나누던 삶에서 움켜쥐어야 하는 생활 변화가 가장 힘들었으나 내가 먼저 일하고 배려하면서도 남편이 소망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애썼다.” “아이들도 절박한 긴장감 속에서 아버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 탔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자신의 일은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로 뭉친 결과였다.”고 회상했다.

어려울 때일수록 상호 양보와 사랑 필요

이에 대해 이씨는 “실직자로 무능력한 남편이란 굴레를 벗고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발판은 가족들이 쓰러지지 않도록 배려하고 힘을 보탠 것 때문이었다.” “아이들과 어려서부터 함께 생각하고 같이 논의하며 지낸 게 큰 힘이 됐다. 아내와 아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국가경제가 어려운 지금,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실질소득이 줄어들면서 서민경제의 파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더해 세계경제도 주가 하락 등으로 한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이로 인해 IMF 이후 몰아쳤던 대량 실직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가정이 어려울 때, 가족 구성원이 힘든 사정을 포용하고 이해하며, 희생하고 양보하며 함께 헤쳐가려는 노력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이씨 부부의 말이 새삼스레 다가오는 건, 위기를 직감해서일까?

위기를 현명하게 이겨내기 위해 가족과 사회의 노력 또한 불가피한 실정이다. 가족에서의 희생과 양보, 노력과 이해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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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인생사가 다 '섬'의 삶일 것입니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알콩달콩 풀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때론 진짜 섬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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