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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하늘에서 별 따기? 취직 부탁해보니 “월급 상관없으니 일자리 알아봐줘!” “장사? 장난 아닌데, 할 수 있겠어?” “아이, 일자리 알아보고 있냐?” 친구의 자기 형 일자리 부탁 전화였습니다. 나이 50인 친구 형은 금융 계통 월급쟁이였는데 명예퇴직 후 노는 중이지요. 친구는 “어머니가 자꾸 형 일자리 왜 안 알아 보냐고 난리다”며 제게 전화를 한 겁니다. 친구가 제게 했던 요구사항이 있습니다. “월급은 얼마든 상관없고 경비라도 좋으니 일만 하게 알아봐줘.” 돈 있는 집은 다르더라고요. 친구 형 일자리를 알아본다 하면서도 신경 쓰질 못하고 있지요. 사실 제 코가 더 석자거든요. 프리랜서인 저도 일자리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매월 고정적 수입이 보장되는, 적은 원고료의 글 청탁은 가능한 한 사양하는 터라, 수입이 오락가락 합니다. 그래, 가끔 .. 더보기
“아빠, 제 아르바이트 일자리 왜 뺏어요” 아빠, 아이 일자리 빼앗은 악덕 기업주? 집에서 때로는 엄마의 부재가 필요하다 집에 엄마가 없을 때 참 불편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집안 일거리가 넘친다는 겁니다. 아이들 밥 차려 줘야지, 설거지 해야지, 빨래 개야지, 집 청소해야지, 정말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때론 귀찮습니다. 이럴 때 써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일을 시키는 겁니다. 이도 간혹 해야 군소리 없이 잘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말을 잘 안 듣거든요. 말을 듣지 않을 땐 또 다른 방법을 동원해야 합니다. 시킬 때도 조심해야 합니다. “너희들 이것 좀 할래?” 이렇게 하면 아이들 입이 대번에 튀어 나옵니다. 아빠가 집안일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때에는 일회용으로 끝납니다. 아무리 제 자식이지만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을까 마는. .. 더보기
새해 업무를 여는 환경미화원들의 희망 “젊은이들이 로또 당첨되듯 취직되길…” 쓰레기 분리수거와 종량제봉투 사용 당부 2009년 ‘소의 해’ 기축년(己丑年)이 밝았다. 2일, 관광서와 기업들의 본격적인 새해 업무가 시작됐다. 이에 앞서 환경미화원들은 올 한해의 원활한 업무 성과를 기대하듯 출근길 쓰레기들을 말끔히 주워 담고 있었다. 새벽 4시, 여수시 관문동 환경미화원들의 새벽 조회 장소로 향했다. 4시 30분, 밝은 표정의 환경미화원들이 타고 온 오토바이를 세우고 있었다. 남들이 자는 시각에 먼저 일어나 새벽을 여는 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새해에 임할까? 그 각오와 희망을 들어봤다. 조회에 앞서 임성만(57) 씨는 “고향이 곡성인 내가 일거리를 찾아서 온 여수에서 환경미화원을 13년째 하고 있는 것처럼, 새해에는 젊은이들이 로또 당첨되듯 취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