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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중3 딸이 친구와 기름유출 현장에 다녀온 사연 중3 딸 아빠보다 났네, ‘기름유출 자원봉사 했어요’ 아빠를 부끄럽게 만든 딸의 행동, 그러나 자랑스러워 어제는 중학생 딸, 방학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오늘부터 학교에 가야하니 당근 이것저것 준비하는 줄 알았지요. 저녁에, 딸이 큰방으로 들어와서 하는 말이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아빠, 나 기름유출 사고 난 곳에 가서 자원봉사하고 왔다.” 기특하면서도 이건 또 뭥미? 했습니다. 학교 갈 준비가 먼저지 않나 싶었습니다. 방학 동안 염색했던 머리 다시 검은 머리로 염색해야 하는데 이건 나 몰라라 한 상황. 순간 ‘버럭’했습니다. “뭐야, 아빠.” 딸, 기대했던 반응과 반대 상황에 토라져 자기 방으로 픽 가더군요. 이건 아닌데 싶었습니다. 웃으며 딸 방으로 갔습니다. - 딸, 자원봉사 잘했다. 그런데.. 더보기
안철수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에 가보니 안철수의 다짐, “안철수의 새 정치 이제 실천!” 안철수 후보 돕는 행렬 지방과 미국서도 이어져 서울 노원역 근처에 있는 안철수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실 외벽에 걸린 대형 프랑 “안철수 국회의원 후보 캠프에서 갈까? 지인에게 4ㆍ24 국회의원 재ㆍ보궐 선거 노원 병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를 돕는 일에 나설까, 조심스레 물었더니 심드렁한 얼굴에 바로 웃음이 돌더니 대답이 튀어나왔다. “두 말하면 잔소리지. 가라!” 그는 지체 없이 가길 권하는 이유에 대해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안철수 후보의 사퇴가 가져 온 허탈함과 아쉬움 때문이다.”고 했다. 동병상련인 셈이었다. 물론 찬성만 있었던 건 아니다. 어느 지인은 심각한 얼굴로 이렇게 주문했다. “경제가 어려운 판에 벌어먹고 살아야지, 정치는 무슨…. 심.. 더보기
우후죽순 벽화 거리, 차별적 창조성이 ‘답’ 23년 만에 다시 찾은 문화도시 수원, 변화는? 지동 벽화마을에서 인상적이었던 세 가지 시대의 과제, 경제 민주화 통한 ‘희망 찾기’ "예쁘게 찍어 주세요!" '요놈덜~, 그러다 떨어질라~' “예쁘게 찍어주세요.” 벽화 그리는 여학생(고 1)들에게 “사진 찍어도 돼?”라고 넌지시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진지하던 얼굴이 환하게 바뀌면서 곧바로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꽃다운 나이에 자원봉사로 벽화까지 그릴 줄 아는 젊은 청춘을 예쁘게 찍는 게 도리. 지난 3~4일 미디어 다음이 주관한 파워소셜러 1박 2일 수원 여행에 다녀왔습니다. 취지는 스쳐가는 관광지를 자고 가는 관광지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였습니다. 꾸준한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거 아실 겁니다. 좋은 성과 있길 기대합니다. 프로그램은 아버지 사도 세자를.. 더보기
처음 세상에 공개되는 '신기한 불상' 사진 영혼 쉼터, 여수 돌산 은적사 불상 이야기 어~ 손이 빠지네, 신기한 불상 그 효험은? 여수 돌산 은적사입니다. 마음의 휴식처지요. 은적사를 어찌 알았는지, 여수 엑스포 자원봉사자 몇 분이 휴일을 맞아 찾아오셨더군요. 은적사 불상의 효험을 듣고 남해에서 어느 부부가 찾아왔더군요. 왼쪽 끝에 있는 불상이 효험이 가득한 '신기한 불상'입니다. 절집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불상입니다. 어떤 불을 모시느냐에 따라 대웅전 명칭이 달라지니까. 여수 돌산읍 군내리 봉황산 자락에 숨어 있는 듯한 은적사는 필자가 자주 찾는 영혼의 쉼터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그동안 알지 못했고, 전혀 보지 못했던 불상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은적사 주지이신 종효스님의 “손이 빠지는 불상 본 적 있어?”란 말 때문에 우연찮게 보게.. 더보기
“싱가포르 3박4일 무료 공짜 여행권 드립니다” [여수 엑스포 즐기기 3], ‘국제관’ 무료 유혹 작렬 여수엑스포 참가국 중 싱가포르관입니다. ‘어디 볼까?’ 80여개의 전시관 중에 선택할 곳을 두고 고민입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의 국제 미디어센터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느라 꼼꼼히 다녀보지 못해섭니다. 기자들이 취재할 만한 곳을 미리 알고 안내해야 할 입장인데도 더 많은 정보를 가진 기자들의 안내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고민을 아는지 모르는지, 함께 나선 기자가 먼저 말을 건넸습니다. “국제관으로 가 볼까요?” 하늘에서 내려 온 썩은 동아줄이라도 잡은 듯, “그러지요”를 연발했습니다. 중국관, 태국관, 일본관 등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벨기에 관에 오시는 분들께 “쿠키 무료로 드려요”란 유혹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귀가 ‘혹’합니다. .. 더보기
“박람회는 자녀 여행시키는 목적 몇 개가 합쳐진 콘텐츠” “엑스포, 해외여행처럼 준비해야”…“빅오 꼭 봐라” [인터뷰] 여수 엑스포 조직위 홍보기획과장 손혁기 여수엑스포는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자가 모였습니다. 15일, 국제 미디어센터 앞에서 처음 대면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손혁기 홍보기획과장은 모자에 선글라스 차림이었다. 게다가 턱 수염까지 더부룩하게 자라 있었다. 그에게 인터뷰를 요청한 건 묵묵히 일하는 조직위 사람을 알고 싶은 탓이었다. 그와 함께 박람회장 안으로 들어갔다. “수염, 시간이 없어 못 자른 건가요? 취향인가요?” “집에 보내달라는 무언의 시위입니다. 하하~” 그는 걸으면서 쉼 없이 걸려오는 전화를 받았다. 바다 위에 들어선 주제관을 보며 의자에 앉았다. “저 바다 보세요. 깨끗하죠? 박람회 전에는 얼마나 더러웠다고요. 지금은 .. 더보기
여수엑스포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5월12일~8월12일, 여수엑스포 구경오세요~^^ 어제는 박람회장이 조금 한산했습니다. 박람회장 풍경입니다. 앞으로는 오동도가 보이네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장장 93일 동안 대장정의 막이 올랐습니다. 저도 박람회 기간인 5월 12일부터 8월12일까지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그래선지 여수 엑스포 개막은 더욱 가슴 설레는 일입니다. 저는 대변인실의 국제미디어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 기사를 써왔던 제가 다른 기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자원봉사 역할을 한다는 자체가 다소 생소하긴 합니다만 열심히 해 볼 생각입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강동석 위원장은 “104개 국가와 UN 등 10개 국제기구 등이 참여한 여수박람회.. 더보기
많은 사람 앞에서 결혼하는 3가지 이유 특별한 결혼식, 부모가 보여준 이색 편지 요즘 트렌드는 ‘특별함’이라고 합니다. 그래선지, 요즘 젊은이들은 자신의 결혼식은 남들과 구별되는 자기만의 차별화 된 결혼식을 꿈꾼다고 합니다. 부모도 자녀의 색다른 결혼식을 생각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지인 큰 딸 결혼식이 지난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저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자원봉사자 교육에 참여 하느라 아내만 갔습니다. 결혼식에 다녀 온 아내, 그간 아무 말 없다가, 어제서야 “여보 결혼하는 딸에게 보내는 부모의 마음을 담은 편지가 참 멋있어요.”라고 하지 뭡니까. 어쨌거나, 색다른 결혼식에 대한 어른들의 생각은 젊은이들과는 달리 범위가 좁긴 합니다. 결혼 당사자에게 결혼식 프로그램을 맡기다 보니 제한적이지요. 주인공은 바로 신랑 신부이니까. 어제, 아내가 보.. 더보기
“일손 필요치 않아? 도움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 “가장행렬을 본다면 저 옷 내가 정리했는데…” 제46회 여수거북선축제 준비, 단비 같은 자원봉사 삶을 보람 있고 윤택하게 사는 방법 중 하나가 봉사일 것입니다. 이색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면 지역 향토축제 준비에 눈을 돌리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여수의 사)진남제전보존회에서는 매년 5월3일부터 6일까지 진남제 행사를 엽니다. 그러던 것이 3려 통합 후 여수시의 진남제와 여천시의 거북선축제가 합쳐져 여수거북선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46회째니 역사가 깊습니다. 여수거북선축제는 호국문화선양, 향토의식 앙양, 향토예술 계발을 3대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매년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릴 정도로 성황인 까닭에 축제 준비 또한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특히 “약무호남 시무국가”로 지칭되는 이순.. 더보기
학생 봉사확인증 대리 발급 조장하는 정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조사 문제점 허점, 학생 참여 안 해도 봉사확인증이 뜬다 정부가 진행 중인 인구조사에 옥의 티가 있다. 현재 인구와 주택을 대상으로 ‘201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 중이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방문조사와 인터넷조사가 병행된다. 방문조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인터넷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로 인구구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로 접속해 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 입력 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참여한 가구에 경품과 봉사활동시간이 부여된다.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조사의 문제, 봉사활동 확인증 인터넷 조사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것이라 환영이다. 아이티 강국의 위용이 여.. 더보기
정성 가득한 손길이 돈주고 자른 것보다 낫다 자신의 미래를 알차게 가꿀 의무가 있다 낙도오지에 퍼진, 나를 일깨우는 힘 ‘봉사’ 베풀 수 있다는 건 축복이다. 봉사의 기쁨은 행복이다. 이런 축복과 행복은 어느 특정 층에만 국한 된 게 아니다. 누구나 가능하다. 여수시 남면 금오도 초포마을에서 낙도오지까지 이ㆍ미용 봉사 온 김정희(39) 씨를 만났다. 한산한 틈을 타 그에게 머리를 맡겼다. 머리를 자르면서 김정희 씨와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그녀는 “미용실을 운영한지 7년 됐다”면서 “5년 전부터 동네 아이들과 어른들 미용 봉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다음은 그녀와 나눈 봉사 이야기다. 손님은 마음에 안 들면 안 오면 그만, 봉사는… - 공짜로 자르지만 마음에 안 들어 속상해 할 때도 있을 것 같은데, 반응은 어떤가? “속상해 하는 경.. 더보기
자녀 앞으로 봉사확인증 끊어 달라? “봉사 후 할머니께 더 잘해드려야지 생각” 모자동행 자원봉사 기습 취재기 ‘유리창을 닦는 손이 제법 능숙하다.’ 지난 토요일 오전, 순천으로 향하다 봉사활동 중인 사람을 우연히 보게 됐다. 여수 여천고 ‘모자동행 자원봉사 팀’이라고 한다. 인솔교사를 만났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보면 삼림욕 하는 기분이에요. 커가는 아이들이라 신선해 기분이 좋아져요. 이런 아이들이 요양시설 노인들과 함께 하면 할머니들이 좋지 않겠어요?” 여천고 정광주 선생님 말이다. 어라, ‘나사로 공동체’ 사무실로 향했다. 총 48명이 입소해 있었다. 자원봉사 현황에 대해 직원 강보문(39) 씨는 “꾸준히 찾아오는 봉사자가 개원 초창기에 비해 늘었다”면서도 “지난해에 비해서는 줄었다”는 답변이 알쏭달쏭했다. 그는 이유에 대해 “요양시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