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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현명한 세상나기 방법, 스트레스 확 날릴 창구 갖기 현명한 세상나기 법, 스트레스 확 날릴 창구 갖기 미국 어학연수 중인 ‘고휘원’ 양에게 안부 전하며 마음 나누는 생일 모임, 코끝에서 녹아난 홍어삼합 지난 해 후배 딸이 찍어준 삼겹살 모임입니다... 당시 찍새, 고휘원 양은 지금 어학연수 중. 잘 있지? 휘원아!!! 다들 모임 많지요? 세상살이에서 피할 수 없는 것 중 하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엮이고 섞여 사는 게 세상 이치. 그러다보니 마음에 들든 들지 않던 자연스레 모임에 속해야 할 처지. 얼굴 도장 찍어야 할 곳을 제외하고도 직장, 친인척, 친구, 동창회, 동호회 등 넘쳐납니다. 모임, 이왕이면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게 최선일 터. 여기에 즐겁고 행복이 더해지면 최고지요. 모임 스트레스에서 ‘해방’을 외치며 만든 모임.. 더보기
결혼, 하는 게 좋을까? 안 하는 게 좋을까? [장편소설] 비상도 1-24 “중학교엘 가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네가 무엇보다 겸손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장편소설「비상도」줄거리 는 역사ㆍ영웅 장편소설로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고 있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던 백남재와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동해는 산으로 들어가 스님(김대한)의 훈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스님은 상해임시정부 요원이면서 독립투사였던 아버지 덕분에 중국 왕가에서만 전해 내려오던 비상권법을 전수받은 고수다. 두 아이는 비상권법이 고려 왕실에서 비밀리에 전해 내려오던 고려국의 무예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지만…. 비상도는 용화를 데리고 마을로 내려갔다. 요 근래 자주 집을 비운 것에 대한 미안함 때문이었다. 오랜만의 나들이에 용화는 기분이 좋은지 스승님께.. 더보기
결혼한 남자들이 아내들을 무서워하는 이유 사랑해 결혼한 아내를 무서워하다니…. 남자들은 늙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결혼’, 참 아이러니입니다. 사랑해 결혼한 아내를 무서워하다니…. 지지난 주, 1박 2일에서 강호동 씨와 이수근 씨가 조기 퇴근 후, 집에 가지 못하고 식당서 잠으로 죽 때리다 뒤늦게 촬영 팀에 합류했지요. ㅋㅋ~^^ 이때, 집에 연락한다는 말에 정색하며 연락 말라대요. 이는 아내를 피해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유부남의 도피 심리로 해석됩니다. 이런 예는 주위에도 흔합니다. 그걸 보며 든 생각입니다. 왜 결혼한 남자들이 아내를 무서워(?) 하는 걸까? 이 사랑 놀음에는 복잡한 심리가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날고 긴다는, 세상에서 알아주는 남자도 집에서 아내에게 꼼짝(?) 못하는 예가 많으니까. 정년퇴직을 앞둔 남자들의 항변은 유.. 더보기
토라진 아빠 리액션을 본 딸의 한 마디에 ‘빵’ 겁 없는 아빠를 사지에서 구해 준 딸 구세주 딸, “암말 말고 그냥 가세요.” “여보, 5월에 부부 여행 가요.” 이렇게 3월부터 잡힌 여행이었지요. 하필, 당일 지인 아들의 결혼식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내 요구가 먼저였습니다. 거절했다간…. 어쨌든 가정의 평화가 우선이었지요. 여행 당일이 되었습니다. 간단한 짐을 챙기고, 먹을거리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모자를 쓰고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 아내가 그러대요. “모자 안 써도 돼요.” “왜? 여기저기 둘러보려면 얼굴 타잖아.” 이때까지만 해도 좋았습니다. 여행 떠날 때의 즐거움이 얼굴에 가득했으니까. 그런데 천청벽력 같은 말이 이어졌습니다. “부부 여행은 여행인데 놀러가는 게 아니라 공부하러 가요.” “뭐? 아무 소리 없더니 공부하러 간다고? (씩씩-) 나.. 더보기
독재와 학살의 종말, 영원한 권력은 없다 학살, 리비아 카다피 독재정권 몰락은 필연 독재자여, 민주주의와 자유 앞에 항복하라! 북아프리카에서 피어올랐던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중동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울 태세다. 튀니지와 이집트의 독재체제 붕괴를 이끌어 낸 민주화 물결은 리비아를 폭풍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특히 리비아 정부군의 학살과 유혈 사태를 보면 독재 정권의 말로를 떠오르게 한다. 리비아 민주화 시위 초기, 전문가들은 용병을 보유한 정부군과 시위대의 내전을 예측했다. 하지만 지금에선 카다피 정권의 붕괴가 코앞에 다가왔음을 직감하는 상황이다. 독재자여, 민주주의와 자유 앞에 항복하라! 우리도 민주주의와 자유는 피로 획득한 대가임을 경험했다. 독재자로부터 민주주의를 쟁취한 5ㆍ18의 경험은 역사의 필연적 산물임에 틀림없다. 이를 감지했을까? .. 더보기
결혼 15년차, 그녀가 혼자 여행 나선 까닭 답답함에 여행 온 아내 친구가 내게 준 교훈 아내들도 때론 바람처럼 훌쩍 떠나고 싶다! 구속이나 지배를 받지 않는 자유(自由). 자유에 대한 꿈은 어느 곳, 어떤 위치에서나 갖나 봅니다. 특히 결혼한 여자들도 남자 못지않게 자유에 대한 갈망이 크나 봅니다. “여보, 제 친구가 집에 온대요. 벌써 와서 구경 다니고 있대요.” 지난 3일, 아내 친구가 갑작스레 왔더군요. 그녀의 여행은 결혼 15년 만의 자유였다 합니다. 마음으로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주말에 남편과 같이 오지 않고 평일에 혼자 온 이유에 대해 물어야 했습니다. 그랬더니 생각지도 않았던 대답이 돌아오더군요. “무엇인가 가슴을 짓누르는 답답함이 바닥까지 찼어요. 이걸 어떤 방법으로든 풀어야 지 안 풀면 돌겠대요. 그래서 왔어요.” 뭐라 할 말이 .. 더보기
<오스트레일리아> 자화상을 생각하게 하다 얼굴과 자연을 함께 그리는 나바호 인디언 인류 공동 번영은 자연의 소중함에서 시작 영화 를 생각하면 먼저 떠오르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신을 그려라 하면 아이들은 대부분 자신의 얼굴만 크게 그린다.” 주위에서 쉽게 대할 수 있는 장면입니다. 이에 대해 뭐라 할 수 없지만, 여기에서부터 어긋난(?) ‘개인화’가 출발하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면, 조셉 B. 코넬에 의하면 나바호 인디언들은 자신을 아주 다르게 그리기 때문입니다. 나바호 인디언들은, “자기들 몸은 훨씬 작게 그리고, 그 옆에 산, 계곡, 물이 말라 버린 황량한 개울 등을 그려 넣습니다. 나바호 인디언들은 마치 팔다리가 몸의 일부인 것처럼 자신이 주변 환경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간이 자기 자신보다 훨씬 .. 더보기
아랫집에 누가 이사 왔을까? “요즘 좀 시끄럽지요? 미안합니다.” “조용합니다. 부담 갖지 마십시오!” ‘자식이 많으면 바람 잘날 없다’더니, 사람 많이 사는 아파트 또한 바람 잘날 없습니다. 툭 하면 마이크에서 흘러나오는 소리, “위집에서 조금만 신경 쓰고 아이들 뛰는 것 중의 시키면 되는데….” 하는 ‘배려’ 이야기입니다. 그 소릴 듣다보면 “왜 아파트를 이렇게 지었을까?” 싶습니다. 이런 아우성으로 인해 법적 규제가 강화되었지만 그 전에 지은 아파트는 어쩔 수 없이 현실에 순응하며 살 수밖에 없습니다. 저희 집도 한동안 마음 편히 살았었습니다. 왜냐고요? 아래 집이 몇 달간 비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뛰어도 주의시키지 않아도 됨으로 인해 오는 편안함(?)은 대단했습니다. 그렇다고 아랫집과 사이가 나빴느냐 하면 그것도 아.. 더보기
“한국 학생들은 너무 불쌍해” “행복한 줄 알아. 한국은 어쩐지 알아?” “제 일은 제가 다 알아서 하거든요!” “한국 아이들은 너무 불쌍해!” 헐, 누가 그걸 모르나? 알면서도 어쩔 수 없는 게지. 우리나라에서 아이들 키우지 않는 부모의 훈수입니다. 그는 스페인에서 잠시 다니러 왔습니다. 귀국하니 수능과 겹쳤다며 던진 소리였습니다. 외국에서 편하게(?) 아이들 교육시키는 그가 부럽기도 합니다. 아이들 교육 문제에 있어 이렇게 ‘제 3자’일 수 있다는 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그의 말을 들으니 한숨이 새어나왔습니다. 수능일, 온 나라가 들썩이니…. 아이들 외국에서 학교 보내고 싶다? “죽어라 공부만 해야 하는 아이들을 보면, 여건만 되면 나도 아이들 외국에서 학교 보내고 싶다.” 주위에서 자주 듣던 소립니다. 한숨 섞인 이 하소연을 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