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사퇴 촉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간경관조성사업’ 뇌물수수 의혹 현실로 해남, 목포, 여수 등 지방정가 핵폭탄 등장 시민단체 철저한 수사와 지방정치 개혁 요구 야간경관사업이 지방정가를 뒤흔들 핵폭탄으로 변할 조짐이다. 야간경관 공사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해남군에 이어 목포와 여수까지 경찰청 수사가 확대돼 지방 정가에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군다나 뇌물을 준 경관조명 업체는 2005년 설립돼 서울과 인천, 경주 등에서 약 15건의 경관조명 공사를 수주했고, 2009년까지 전국에서 수주한 공사는 76건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김충식 해남군수가 야간경관 공사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이후 금품수수설이 돌던 목포와 여수의 관련 공무원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여수 시민단체들은 ‘여수시 야간경관조명사업 비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