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원 비싼교복, 1만원에 싸게사는 교복 나눔장터 '활발'
서울, 대구, 광주, 부천, 포항, 성남, 안양, 여수 등 예정 학부모님, 교복 물려주기 장터에로 경제 부담 더세요! 여수 흥국체육관서 18~19일 10시~18시까지 이틀간 열려 교복을 기부하는 학생들입니다. “25만여원 하는 비싼 교복 1만원에 사세요!” ‘등골 휘는’ 새 학기를 맞아 전국에서 교복 물려주기 나눔 장터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재활용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복 물려주기 나눔 장터는 일반 성인 정장 한 벌 가격과 맞먹는 20만∼30만 원 대의 교복을 1만 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이 반기고 있습니다. 실제 중·고교의 바지, 치마, 셔츠, 조끼, 재킷 등이 1,000원∼5,000원에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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