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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학교 성적? 재능? 갈림길서 마주친 영화 ‘세 얼간이’ 우리네 교육 현실에서 꼭 봐야 할 ‘세 얼간이’ (출처 씨네마 드 마농)' height=312> “여보, 영화 하나 볼까?” 아내와 난, 심심찮게 영화를 본다. 그렇지만 우리 부부는 아무 영화는 사양이다. 대신 내용과 메시지가 있는 영화를 선호하는 편이다. 물론 때로 스트레스 팍팍 날릴 가벼운 영화를 아무 생각 없이 보기도 한다. 이럴 때는 극히 드물다. 영화 보자는 아내 제안에 귀가 솔깃했다. 최근에 본 가족 영화라곤 달랑 ‘해리포터’ 완결편 뿐이었다. 이후로 본 영화가 없어 흥미가 당겼다. 아내에게 어떤 영화인지 물었다. “네티즌과 전문가가 강추하는 좋은 영화가 있네. ‘세 얼간이’라고.” 는 말로만 들었던, 거의 본 적 없는 인도 영화였다. 인터넷에서 영화를 살폈다. ‘아바타’를 제압한 인도 흥행수.. 더보기
싹수 있는 아이 vs 가능성 있는 아이, 차이점 삶, 핵심은 스스로 열심히 노력하는 것 이해해 주며 뒷바라지 하는 게 부모다! 아이들 능력은 무궁무진하다. 아이들은 대개 두 부류로 나뉜다. ‘싹수 있는 아이’와 ‘가능성 있는 아이’. 싹수 있는 아이에겐 이런 찬사가 따른다. “될 성 부른 아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주위에 어려서부터 남다른 아이들이 있다. 모든 게 숫자놀이로 통했다. 게다가 이를 무척 즐겼다. 그걸 보고, ‘내 아이도, 나도 저랬으면…’ 했다. 반면, 가능성 있는 아이는 놀이도 다양했다. 혹시, “여기에 소질이 있지 않을까?”란 기대 속에서. “싹수가 노랗다” 가능성은 있지만 공 들여 봐야 소용없을 것 같기만 하다. 공을 들이지만 뛰어난 재능을 아직 찾기 힘들다. 그렇지만 포기할 수 없는 노릇. 이런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대.. 더보기
공부 잘하는 딸 vs 공부만 못하는 딸 부모 “딸이 하고 싶은 대로 결정하길 기다리고 있다.” “자기에게 맞는 걸 찾을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자녀를 둔 부모들의 주된 관심사는 공부다. 공부가 자녀의 미래를 좌우하는 바로미터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모든 자녀가 공부를 잘 할 수는 없다. 하여, 최선의 방법을 찾지만 이도 쉽지 않다. 최근 두 명의 학부모를 만났다. 박병곤 씨는 중학교 3학년 딸이 있다. 또 문수호 씨는 고등학교 1학년 딸을 두었다. 이들 자녀는 공부 잘하는 아이와 공부만 못하는 아이로 갈렸다. 하지만 삶을 즐긴다는 입장에선 비슷했다. 이들과 자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딸이 하고 싶은 대로 결정하길 기다리고 있다.” 박병곤 씨에게 딸이 공부를 잘하는 편인가를 물었다. 그랬더니 그걸 자신의 입으로 말하기가 껄끄럽단다. 그.. 더보기
“다시 자식 키우면 잘 키우겠는데….” “다시 자식 키우면 잘 키우겠는데….” [아버지의 자화상 4] 행복 “장담 못할 세 가지는 자식 키우는 부모, 배(船) 사업가, 소(牛) 키우는 농장주다. 왜냐하면 자식은 어찌 될지 몰라 말 못하고, 배 사업가는 파도에 언제 뒤집어 질지, 어디로 떠밀려 갈 줄 모른다. 농장주는 풀어놓은 소가 언제 뉘 집 작물을 먹어 치울지 모르기 때문이다.” 양기원 씨의 말입니다. 배와 소에 대한 건 그렇다 치더라도 자식에 대한 소회는 대체로 공감하고 끄덕일 것입니다. 다른 사람도 “자식에 대해 장담하면 뒤에 후회가 따른다.”며 “자식 자랑을 삼가라!”고 충고하기도 하대요. 근데 정말 그런 것 같더군요.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는 특별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또 그 특별함을 자랑하고 싶을 것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