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MB 일본대사관 방문, 자국민 보호는 외면 정부 ‘귀국권고’ 못하는 건, 일본 눈치 보기 탓 빗발치는 ‘귀국 권고’ 외면하는 정부, 왜일까? “한국 정부가 너희를 버린 거나 마찬가지다.” 일본의 대지진과 방사능 유출 등 대재앙 정부는 태연했다. 각국이 서둘러 전세기를 보내고 자국민에 대해 귀국 권고와 철수를 하는 마당이다. 우리 정부는 지금껏 이런 비난을 들어야 했다. “영사관에 연락해도 근무시간 지났으니 내일 해라.” “우리 정부는 왜 귀국권고 안하나?” “한국 정부는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울분에 찬 이의 제기 후에야 정부는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대재앙 앞에 일본에 있던 자국민들은 “우리 정부는 무엇을 하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미국,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러시아 등 각국은 이미 자국민에 대한 귀국 권고 조치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