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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전

휴가 가는 사람 Vs 못 가는 사람, 차이 학교 앞 문방구의 ‘통큰’ 휴가 안내 우리는 다른 사람 의식을 많이 합니다. 자신이 만족하면 되는 선의의 경쟁보다, 자기 노력에 만족하지 못해도 남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이기적 경쟁 심리 때문이라더군요. 피서철, 휴가만 봐도 그렇습니다.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잘 풀고, 내일을 위한 준비를 차근히 했는지 여부는 뒷전인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남들 휴가 때 비가 오길 기대하고, 또 비가 왔다면 고소해 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그러면서 정작 본인 휴가 때는 비가 오지 않기를 기원하는 요상한 심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를 보면, ‘마음보를 좋게 복이 온다’는 말이 괜히 있는 건 아니나 봅니다. 아파트 내 마트에 들렀습니다. 아는 처지에 멀뚱멀뚱 들어가는 것 보다 인사라도 건네는 게 좋을 것 같더군요... 더보기
‘내 생애의 아이들’은 어떤 아이들일까? “아이들을 만나는 일은 어린 시절과 대면하는 일” 다문화가정 아이를 다룬 ‘내 생애 아이들’ 감동적 새해 첫날, 집에서 방콕. 새해 둘째 날, 밭에서 흙을 밟다. 새해 셋째 날, 책을 읽다. 새해 첫 연휴 동안 일정이다. 어쩌면 의미 없을 수 있지만 나름 고민한 일정이다. 첫날은 재충전의 기회요, 이튿날은 땅과 함께한 시간이요, 삼일 째는 미래를 위한 투자였다. 책꽂이에서 책을 꺼내 들었다. ‘가브리엘 루아’가 쓴 이었다. 최대한 편안 자세로 책을 읽기 위해 책상과 침대 대신 방바닥에 이불을 깔고 허리 받침을 놓고 앉았다. 여차하면 배를 깔고 읽을 참이었다. 을 택한 이유는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좀 더 구체적인 복안이 필요해서였다. 책 뒤표지에는 소설가 신경숙 씨의 짧은 평도 실려 있었다. “이 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