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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씨, '여수'로 신혼여행 오세요! 우리 오늘 ‘여수 밤바다’ 구경 한 번 할까요? 21일 개장, 여수 갯가길 미리 가보니 “♬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지난 해 발표됐던 버스커 버스커의 가사 일부입니다. 이 노래가 나온 후 여수가 난리 났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와 맞물리면서 웬만한 여수사람들은 이 노래를 핸드폰 컬러링으로 대신했으니까. 대체 '여수 밤바다'가 무엇 이길래, 장범준 씨는 노래로 불렀을까. “우리 오늘 여수 밤바다 구경 한 번 할까요?” 지인도 흔쾌히 “그러자” 했습니다. 왜냐? 여수 갯가길 1-1 코스인 코스가 오는 21일 오후 5시30분 중앙동 이순신 광장에서 개장할 예정이기에. 이에 지난 5일, 9일, 14일, 세 차례에 걸쳐 여수 밤바다 코스를 미리 가 .. 더보기
해넘이 어디가 멋있나? 우도 vs 돌산 vs 화양 여수 돌산대교의 저녁노을. 여수 화양면의 석양 속 금빛 바다 돌산 안굴전에서 본 해넘이 풍경 일상이라는 게 매일 반복되는 것 같지만 그 속으로 들어가면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변하지 않은 건 없다고 했을까? 자연은 어디가 더 멋있다는 말로 표현 불가합니다. 어디든 그대로의 멋이 스며 있기 마련이니까. 여기에 양념으로 스토리텔링이 추가되면 의미가 깊어집니다. 해는 보통 인간에게 하루 두 번의 바라봄을 허용합니다. 한 번은 해돋이와 일출이라 말하는 아침입니다. 이는 하루의 시작을 떠오르는 햇살처럼 활기차게 보내라는 의미 아닐까. 두 번째는 해넘이 또는 일몰이라 불리는 저녁입니다. 이는 하루를 정리하며 반성하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더불어 내일을 새롭게 준비하라는 배려도 숨어 있는 듯합니다. 좀 더 깊게 들.. 더보기
조개 찜 VS 조개구이, 뭐 먹을 낀대~ [창원 맛집] 냄새가 솔솔 ‘조개 익는 마을’ 조개 앞의 미덕, “형님 먼저, 아우 먼저“ 노릿노릿 조개구이입니다. 조개구이 밑반찬입지요~^^ “뭐 먹을까?” 굶주리는 세계인이 많은 오늘날, 이는 아주 행복한 고민입니다. 하여,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물음에도 침묵했습니다. 지인의 입에서 어떤 메뉴가 튀어나올지, 들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을 테니. “마산에 왔으니 장어 먹을까?” “….” “흐흐흐흐~, 야는~ 장어 안 먹는데~.” 완전 김샜습니다. 놀림감(?)이 되었습니다. 주요인은 장어를 먹으면 나타나는 알레르기 반응 때문입니다. 뒤늦게 식성을 알게 된 지인은 당황하며 인심 팍팍 씁니다. 저녁노을이 예쁘게 앉았습니다. 마산어시장입니다. 좌판이 널렸습니다. “메뉴는 자네가 고르게.” 가만 있자, 뭘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