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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경상도 Vs 전라도 ‘붕어찜’ 맛 대결, 그 결과는 경상도 음식은 맛이 없다, 그건 옛말? 여행이 생활화된 요즘 놀라는 게 하나 있습니다. 예전에는 맛도 지역별 차이가 컸습니다. 근데 요즘에는 그 차이가 많이 줄었습니다. 이는 빈번한 교류와 음식에 대한 연구노력이 쌓인 결과일 것입니다. 최근 붕어찜 먹을 기회가 연거푸 생겼습니다. 경남 합천과 전남 여수서 유명한 음식점이었습니다. 가만 생각하니 요거 재미삼아 배틀을 하면 어떨까 싶더군요. 물론 음식점은 죽을 맛이겠지만. 경남 합천 유성가든의 붕어찜입니다. 전남 여수의 붕어찜입니다. 맛 배틀을 할 곳은 경남 합천에 있는 ‘유성가든’과 전남 여수의 ‘봉두식당’입니다. 이 두 곳은 즐겨 찾는 마니아들이 꽤 있는 관계로 조심스럽습니다만, 제 취향대로 맛에 대한 품평을 해 보겠습니다. 그럼 경상도와 전라도 붕어찜 .. 더보기
굶주림 속 나눔의 철학이 스민 '돼지국밥' 담백하고 은근한 맛을 자랑하는 ‘돼지국밥’ 돼지국밥 먹기 전 탐했던 돼지수육도 일품 [여수 맛집] 돼지국밥과 수육-또또와 국밥 먹거리에는 많은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게 중 으뜸은 '나눔의 철학'일 것입니다. 돼지국밥에는 우리의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맛보다는 배고픔을 이기는 게 먼저였던 시절, 우리네 애환이 가득하지요. 6ㆍ25전쟁 당시 밀리고 밀려 한 뺨 남았던 부산. 부산에 몰려든 피난민의 굶주림을 이기기 위해 돼지의 이것저것을 넣어 끓였던 게 돼지국밥입니다. 그랬던 게 지금은 ‘맛 중의 맛’으로 남았습니다. 하여, 돼지국밥을 먹을 땐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이번에는 눈치 채셨겠지만 ‘돼지국밥’입니다. 여수시 소호동 태백산맥 뒤편에 자리한 집입니다. 이곳은 도시 냄새가 나는 건물과는 달리 .. 더보기
민주당 시민공천배심원제는 실패작? 말만 밀실공천 극복, 시민공천배심원제 파행 여수ㆍ순천ㆍ광양 경실련, 민주당 경선 비판 우선 씁쓸하다. 대체 공천의 투명성을 어떻게 보장해야 할까. 6ㆍ2 지방선거는 고사하고 다가올 대선에서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지경이라 걱정이 앞선다. 민주당 경선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민주당이 밀실공천이 안고 있는 폐해를 극복하겠다고 들고 나온 시민공천배심원제 역시 탈과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그래서 민주당을 야당의 대안이라고 말 못하는가 보다. 이를 비판하듯 여수ㆍ순천ㆍ목포 경실련(이하 경실련)이 날을 세우고 나섰다. 경실련은 28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민주당 정세균 호가 투명성을 앞세운 “시민공천배심원가 적어도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실패작으로 귀결되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민주당은 더 이상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