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런닝맨’에 나온 여수 음식과 하화도
서대회, 게장백반에서 돌산갓김치까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여수가 전파를 탔습니다. 어제는 여수 특집 2탄으로 런닝맨 멤버인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 게리, 하하, 이광수와 게스트 지진희, 김성수, 이천희, 주상욱 등이 여수 맛집과 하화도를 누볐습니다. 특히 오는 5월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릴 예정인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인 아이유가 깜짝 출연해 삼촌 팬들을 열광시키며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빙고 레이스’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방송에 소개된 여수 별미와 하화도를 소개할까 합니다. 하화도는 송일곤 감독의 영화 의 무대였습니다. 하화도와 관련한 시 하나 감상하지요. 꽃섬, 가다 서동인 오라는 말 없어도 달려갑니다. 바다가 피우는 꽃, 뚝뚝 떨어지는 붉은 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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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세 하루 4천원, 이런 ‘횟집’ 아시나요?
가게세 하루 4천원, 이런 ‘횟집’ 아시나요? 회 써는 법 등 공개모집에 추첨으로 입주 분양 여수 수산시장 노상횟집, 1일 수입 3~5만원 “상추와 깻잎을 손바닥에 펼쳐, 회를 집어 초장에 찍고, 고추와 마늘을 얹어, 돌돌 말아 입안에 쏘~옥 넣기 전에, 소주를 들어 잔을 맞춘 후, 입에 탁 털어 넣고는, ‘캬~’ 추임새 장단에 맞춰, 상추쌈을 입안에 쏙, 그리고 와작와작 씹는다.” 그 씹히는 맛이란… 싸고 배터지게 ‘회’ 먹는 곳 없을까? 위는 일반 횟집에서 회를 먹는 방법입니다. 여기에, 곁들인 음식(스끼다시)과 분위기가 더해져 생선회 맛은 배가 되지요. 이게 우리가 평상시 편안히 회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하여, 해안가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가격이 비싸 쉽게 먹을 수가 없는 단점이 있기도 합니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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