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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어리

입맛 짱, 2년 묵은 돌산갓김치와 정어리조림 요런 걸 먹어야 맛의 즐거움 행복 충전 만땅 [여수 맛집] 돌산갓 깊은 맛이 일품 ‘해오름’ 입맛 없을 때 꼭 찾는 정어리조림입니다. 아삭이는 돌산갓김치입니다. 2년 익힌 돌산갓김치와 정어리의 조화가 아주 끝내줍니다. 입맛 떨어지는 날이면 생각나는 곳이 있습니다. 기분이 처지는 날이면 어김없이 발걸음이 향하려는 맛집이 있습니다. 막걸리로 입을 축이고,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며, 음식의 깊은 맛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어 정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어디서 만날까?” “거기서 만나.” 지인들과는 거기라면 통합니다. 거기가 도대체 어디냐고요? 여수 장성지구 ‘해오름’입니다. 맛도 그렇지만 주차도 편하고 집에 가기도 편한 장점이 두루 있는 곳입니다. 토요일, 친구와 여름 휴가계획을 세우고자 만났습니다. 요, 국물이.. 더보기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맛? ‘정어리조림’ 이심전심으로 느꼈던 돌산갓김치 깊은 맛 [맛집] 돌산갓김치와 정어리 조화 ‘해오름’ 둘이 먹다 혼자 죽어도 모르는 맛은 어떤 걸까? 생각만 해도 흐뭇하다. 그렇지만 행복을 느끼는 맛을 대하기란 쉽지 않다. 지인이 막걸리 한 잔을 제안했다. 어디로 갈까? 지인에게 맡겼다.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맛이 장난 아니었다. 감탄과 웃음이 절로 나왔다. 온몸의 미각을 일깨우는 맛에 행복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내게 행복한 맛을 선사한 여수시 장성지구에 위치한 ‘해오름’을 소개한다. 천연 양념으로 맛을 냈다. 제철 음식이 입맛을 돋군다. 정어리조림 맛에 반했다. 일년 묵은 돌산갓김치와 제철 음식 정어리의 조화 막걸리 밑반찬으로 갓물김치, 꼬막, 시금치무침, 총각김치, 상추겉절이, 숙주나물, 전, 된장국 등이 .. 더보기
정어리 철, 한 상자 1만 원선 거래 한창진 후보, 주말 재래시장 표심잡기에 나서 “정어리 몇 시에 들어와?” “한 차례 물건이 와서 다 나가고 11시 30분에 또 물건이 들어올 거요.” “정어리 들어오면 연락 좀 주시오.” 한창진 교육의원후보는 대형마트 등장 이후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말 수산시장 표심잡기에 나섰다. 여수시민회관을 거쳐 중앙동 수산물시장(구판장)으로 발걸음을 옮긴 한창진 후보가 상인들의 손을 맞잡으며 “여수 갈매기입니다.”라고 말하자 상인들은 “열심히 뛰십시오.”라고 반겼다. 시민회관에서 만난 시의원 후보. 상인과 만난 한창진 후보. 중앙동 수산물시장에서 장사하는 이용 씨는 한창진 후보에게 “어족자원 고갈과 어선 감축 등으로 인해 고기가 예전 물량의 절반 밖에 들어오지 않는다.”면서도 “정치망, 자망, 이강망, .. 더보기
지도는 왜 그리게 하셨을까? 지도는 왜 쓰고, 그리게 하셨을까?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거울? [아버지의 자화상 1] 벼루, 먹, 우리나라 지도 과거는 현재를, 현재는 미래를 나타내는 거울이라고 했던가? 삼십여 년 전. 그러니까 제가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 직업은 어부였습니다. 여름철이면 정어리를, 겨울에는 돔을 주로 잡았던 듯합니다. 지금은 물고기 씨(?)가 말라, 어민들이 삶의 터전인 황폐화된 어장을 떠나는 실정이지만, 이때만 해도 고기가 넘쳐 났지요. 특히 기억되는 건 잡아온 정어리를 털 때, 그물 뒤에 서서 땅에 떨어지는 정어리를 줍기 위해 이리저리 뛰었던 광경입니다. 아버지는 이런 아들에게 뭐라 한 마디 하실 법도한데 아무 말씀이 없었습니다. 제가 재미삼아 주어온 정어리로 만든 찌개는 아버지께서 가져오신.. 더보기
우리와 비교한 일본의 바다 양식 실태는? 우리와 비교한 일본의 바다 양식 실태는? 사료난에 허덕이는 일본…공급은 딸려 [범선타고 일본여행 14] 바다양식 실태 “어민의 꿈은 언제나 만선이었다. 만선 깃발을 달고 선창으로 들어오는 날, 아이들은 머슴밥처럼 봉긋 솟은 쌀밥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그러다 차츰 배 부르는 횟수가 줄어들어 갔다. 어민의 꿈도 차차 물거품으로 변해갔다. 앞길이 막막할 따름이다. …” 이에 따라 어민들이 찾은 새로운 활로가 기르는 어업. 우리의 바다 양식은 1990년대에 시작됐다. 초기, 바다를 등졌던 사람까지 바다로 돌아오는 기현상을 보였다. 그리고 과잉 투자와 가격 폭락에 높아만 가는 사료값ㆍ기름 값 등으로 된서리를 맞게 된다. 비싼 연어까지 사료로 써, 결국 사료난에 포기 일본은 1980년대에 기르는 어업을 시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