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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화체험

제주 옥돔과 통돼지 바비큐의 어울림 옥돔의 머리와 뼈까지 씹어 먹는 색다른 맛 제주 입생본가 식당 - 입생 정식 여행에서 뺄 수 없는 게, 먹는 즐거움입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등 11쌍의 결혼 이민자 부부와 함께 했던 여수 다문화가족 제주도 문화체험에서 첫날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들렀던 집입니다. 입생본가에 갔더니 음식이 차려져 있더군요. 입생 정식의 돼지고기와 옥돔구이가 눈에 띠더군요. 주인장에게 메뉴의 특징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옥돔을 머리와 뼈까지 버리지 않고 씹어 먹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옥돔과 돼지고기. 꼬치꼬치 물었더니 “뭐 하시는 분이냐?”고 묻더군요. 블로거라 했더니 갑자기 반기데요. “그렇잖아도 자기 집 홍보를 위해 필요한데 귀한 분이 오셨다.”고 희색이 돌더군요. .. 더보기
“결혼 6년 만에 듣는 여보 사랑해” 여자가 ‘여보 사랑해’란 말에 목메는 이유 [동행취재] 여수 다문화가정 제주도 문화체험3 “결혼해 아이 낳고 사는 몸이지만 남편에게 항상 ‘여보 사랑해’란 소리를 듣고 싶다. 그게 여자다.” 여수 다문화가정 제주도 문화체험 이틀째인 17일 저녁 삼겹살 파티 중 진쥐엔(중국) 씨가 중얼거리듯 말했다. 마침 결혼 3주년을 맞은 곽성권ㆍ강옥선 부부의 공개 러브 샷과 뽀뽀신이 벌어졌던 뒤끝이라 더욱 듣고 싶었나 보다. “남자들은 왜 사랑해란 말을 잘 안해?”라는 여자들의 투정이 이어졌다. 그리고 “여보 사랑해 말해라”는 연호가 울려 퍼졌다. 일행의 연호에 이끌려 진쥐엔의 남편 정균화 씨가 불려 나왔다. 정씨는 ‘여보 사랑해’란 말을 망설였다. 얼굴까지 빨개졌다. 틈을 주지 않으려는 듯 진쥐엔 씨가 “우리 남편은.. 더보기
결혼기념일, 무슨 선물 받았을까? 결혼 3년 만에 처음 받은 결혼기념일 선물 [동행 취재] 여수 다문화가정 제주도 문화체험 결혼기념일을 맞아 수줍고 즐거운 러브 샷. “공교롭게 오늘이 우리 부부 결혼기념일이에요.” 여수 다문화가정 제주도 문화체험 이틀째인 17일 저녁 삼겹살 파티 중 강옥선(중국) 씨는 고해성사하듯 말했다. 그러자 여기저기에서 축하인사가 터졌다. “정말요? 너무 축하해요!” 강옥선 씨 볼이 수줍음에 붉게 변했다. 밑바탕에는 행복한 미소가 깔려 있었다. “어떻게 이리 결혼기념일에 딱 맞춰 제주도에 왔을까?” “그러게요. 저도 그게 신기해요.” 일행들이 결혼 3주년을 맞은 곽성권ㆍ강옥선 부부에게 러브 샷과 뽀뽀를 요구했다. 빼던 곽씨 부부가 일행의 함성에 밀려 폼을 잡았다. 곽성권ㆍ강옥선 부부 “결혼기념일에 꼭 선물을 줘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