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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외박하고 들어온 아내에게 부글부글 끓은 사연 부부? 천생연분에서 원수까지 다양합니다. 나도 지금은 부부? 아주 호적수인 ‘선수끼리 만난다’는 생각입니다. 허락한 외박 후 아내의 모습 때문입니다. 어제 아침, 아내에게 부글부글 끓었지요. 그 사연 한 번 들어보세요. 아내가 며칠 전부터 그러더군요. “아가씨 때 친했던 사람이 남편과 서울서 와요. 부부끼리 보재.” 나도 몇 번 봤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필요한 말만 골라 듣는 묘한 재주(?)가 있어 한쪽 귀로 흘렸지요. 그랬는데, 아내의 지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요지는 집 근처 리조트에 자리를 잡았다며 불가마에서 땀 빼며 밤새 이야기하자는 거더군요. 망설이던 아내에게 외박을 흔쾌히 허락했습니다. 왜냐면 때론 아내에게도 일탈과 함께 스트레스와 숨 쉴 자유 공간을 열어줘야 한다는 주의거든요. 또 나 역시.. 더보기
추석 앞둔 지인의 하소연, “명절이 무서워” “돈 한 번 마음껏 써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적자 가정, “남편에게 타 쓰는 게 훨씬 편해” 세상이 자기 마음대로 된다면 그 무슨 재미 “배추 4포기 얼마에요?” “요새 배추나 야채가 금값이야. 배추 4포기에 3만원.” 헉, 말로만 듣던 금값이다. 추석이 코앞인데 진정 기미가 없다. 추석 장보기도 힘든데 엎친 데 덮쳤다. 어느 명품녀의 몇 억 원짜리 치장이 사실은 몇 천만 원이라고 야단법석이었다. 또 백화점에서 수백에서 수천만 원짜리 선물세트가 불티나게 팔린다고 한다. 서민들은 몇 천만 원은 고사하고 추석 지내기도 벅찬데 완전 다른 세상이다. 추석 연휴는 최소 3일에서 최장 9일까지 될 예정이다. 최대의 여행 러시가 있을 것이란다. 있는 사람이야 황금연휴지만 없는 사람들은 한숨 나는 추석 연휴기도 하다... 더보기
라면 끓이기 대회에서 우승한 라면 레시피 어떻게 끓인 라면이 제일 맛있을까? 1등 먹은 정채심 씨 ‘쏙 된장 라면’ 레시피 라면 끓이기 여수 최고 고수는 평범한 ‘주부’ '어떻게 끓인 라면이 제일 맛있을까?' ‘누가 제일 라면을 잘 끓일까?’ 지난 3일 여수 교동시장서 열린 경합에서 여수 최고의 라면 요리사는 ‘쏙 된장 라면’을 선보인 가정주부 정채심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경합대회 시작 전, 우연히 정채심 씨에게 라면 경합에 임하는 자세를 물었습니다. “집에서 먹는 대로 하겠다. 1등은 자신 없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이러더니 냅다 1등을 먹었지 뭡니까. 역시, 겸손해야 복이 넝쿨째 들어오나 봅니다. 2등은 민성식당 쥔장 최가영 씨가 차지했고요. 라면 끓이기 경합대회. '추억하면 여수라면?' 행사에 북적이는 재래시장. 우승한 정채심 씨의 라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