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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 한 대라도 안 움직이는 게 지역을 위한 것” 시민이 생각하는 여수엑스포 교통대책 - 김홍중 씨 “여수에 외지 차량이 1만대만 들어와도 도로가 막히는데 박람회 때에는 어떻겠나? 도시 전체 교통이 막힐 것은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올해 열릴 2012세계박람회(5월 12일부터 8월 12일) 개최지인 여수 시민들의 걱정입니다. 그래선지 여수시는 시내 교통대책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시내버스 무료 운행을 통한 ‘승용차 안타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동참하는 시민은 20% 안팎에 그쳐 골머리입니다. 이 시점에 한 시민이 교통난 완화 대책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어 반가움이 앞섭니다. 이에 스스로 교통난 해소 방향을 설정하고, 실천 중인 ‘늘 푸른 농수산 유통’ 대표 김홍중(여수시 중앙동, 48)씨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홍중 씨입니다. -.. 더보기
외연도에서 본 사마귀의 짝짓기와 알 낳기 ‘가고 싶은 섬’, 충남 보령 외연도 둘러보기 섬은 육지에서 보는 것과 직접 섬에 들어가 느끼는 것에 차이가 많습니다. 또 어떤 섬은 육지에서 보이지만 어떤 섬은 멀리 떨어져 있어 보이지도 않습니다. 물론, 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베일에 싸여 있는 섬이 많습니다. 가기가 쉽지 않은 탓입니다. 이는 비용 뿐 아니라 시간과 가려는 마음까지 만만찮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말, 저희 부부가 함께 섬을 가게 되었습니다. 부부가 섬 여행에 나선 프로그램은 ‘가고 싶은 섬 외연도 콘텐츠개발사업용역 도시민초청 모니터링을 위한’ 이었습니다. 대천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외연도로 고고~. 외연도입니다. 충남 보령의 외연도. 이곳은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한 전국의 4개의 섬 중 .. 더보기
질감이 좋은 자연산 생선회는 싸게 먹는 법 자연산 생선회는 씹는 질감이 특히 좋다 “회의 질감을 즐기려면 회만 먹는 게 좋다!” [여수 맛집] 생선회 - 수산물특화시장 “요리는 과학이요, 문화다.” 여수를 방문했던 서울 모 호텔 조리장의 말입니다. 공감입니다. 된장이나 고추장, 그리고 간장까지 발효 과학이 만든 우리네 먹거리 문화니까요. 생선회, 다들 좋아하실 겁니다. 맛의 수도 ‘여수’답게 여수에는 다양한 자연산 생선회가 널리고 널렸습니다. 지인은 산지에서 먹는 생선회 맛에 대해 이렇게 극찬하더군요. “자연산 생선회는 양식과는 달리 씹는 질감이 특히 좋다. 여기에 신선도와 아름다운 여수 경치까지 어우러지니 맛이 더 좋을 수밖에.” 맞는 말이지요. 이번에는 생선회를 싸게 먹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회를 제외한 것들이 회 먹는 집의 기본 세팅입.. 더보기
얌체 주차, 얌체 행동 어떤 게 더 꼴불견? “차 좀 빼주세요.”…“알았어요. 기다리세요.” 나 같으면 허리 숙여 ‘미안합니다~’ 했을 것 주차장에 갔더니 차 앞이 가로 막혀 있다. 주차공간이 남아 있는 상황인데도 버젓이 남의 차 앞을 가로 막고 주차 시킨 것이다. 한적한 곳이라 급박할 것 같지 않았다. 차 앞에서 힘을 써 밀었다. 차는 꼼짝 하지 않았다. 필시, 사이드 브레이크를 걸어 놓은 게 분명했다. 앞 유리창을 통해 안을 들여다보니 연락처가 적혀 있다. 이거라도 언감생심, 천만 다행이었다. 잠시 숨을 고르고 전화를 걸었다. “차 좀 빼주세요.” “알았어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냉정하고 딱딱한 여인의 목소리는 미안함을 모르는 어투였다. 나 같으면 ‘아 죄송합니다~’란 말 한 마디쯤 양념으로 넣을 텐데…. 나 같으면 허리 숙여 ‘미안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