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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승계가 한 몫 차지하고 있었는지도 [장편소설] 비상도 1-68 비상도의 사부가 이소룡과 겨룰 뻔 했다? “이름자로 형님을 가리자고 했다지 아마.” 장편소설「비상도」줄거리 는 역사ㆍ영웅 장편소설로 주제는 권선징악이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던 백남재와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동해는 산으로 들어가 스님(김대한)의 훈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스님은 상해임시정부 요원이면서 독립투사였던 아버지 덕분에 중국 왕가에서만 전해 내려오던 비상권법을 전수받은 고수다. 두 아이는 비상권법이 고려 왕실에서 비밀리에 전해 내려오던 고려국의 무예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지만…. 매스컴은 비상도에 관한 일이라면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사람들이 그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알고 싶어 하는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서였다. 비상도에 관한 새로운 기사를 .. 더보기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어떤 하루 보낼까? 하루 똑같은데 기왕이면, 이런 ‘하루’ 보내시길… 감 떨어지길 기다려야 할까, 여러분 생각은? 지인의 말, 어느 집 입구에 이렇게 써 있다고 합니다. " 화내도 하루" " 웃어도 하루" 어차피 주어진 시간은 "똑같은데" 기왕이면 불평 대신에 감사! 부정 대신에 긍정! 절망 대신에 희망! 라고요. 와~, 어떤 도인일까, 궁금했습니다. 뒤에 이걸 보신 스님 왈, “맞는 소리네” 라며 몇 자 더 넣었습니다. 돈 대신에 가난! 가난 대신에 만족! 가난과 만족이라….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가난에 호응할까? 스님이 추가한 ‘가난’은 돈의 노예가 되지 말라 는 의미가 포함된 ‘가난’이었습니다. 이런 에 만족하자는 의미는 괜찮지요. 하루, 이왕이면 웃고 보내는 게 좋겠죠? 오늘도 즐겁게…. 더보기
남을 속여도 자신의 배만 불리면 장땡? [장편소설] 비상도 1-20 아이들에게 기본을 가르쳐 주지 않은 것인가? 남을 속여도 자신의 배만 불리면 장땡? 장편소설「비상도」줄거리 는 역사ㆍ영웅 장편소설로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고 있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던 백남재와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동해는 산으로 들어가 스님(김대한)의 훈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스님은 상해임시정부 요원이면서 독립투사였던 아버지 덕분에 중국 왕가에서만 전해 내려오던 비상권법을 전수받은 고수다. 두 아이는 비상권법이 고려 왕실에서 비밀리에 전해 내려오던 고려국의 무예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지만…. 두 사람은 발길을 옮겼다. 성 사장이 재미난 듯 웃어댔다. “스님과 함께 있으면 맞을 염려는 없겠네요?” “저 보다 더 무서운 놈이 있죠.” “누군데요?” “.. 더보기
조화에 물 주시는 아버지, 왜? 아버지 치매 같다는 어머니 말씀 듣고 보니 아버지가 이상하다는 걸 애써 외면하는 아들 설 날,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있었다. “아이, 니 아부지가 좀 이상해야.” “건강하신 아부지가 이상하다뇨?” “요 앞전에 아부지가 너희 집에 혼자 갔다며?” “손자 보고 싶다고 오셨는데 그게 어때서요.” “느그 아부지가 치매인 것 같아.” “쓸데없는 소리 마시오.” 아니라고 오금을 박았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나 보다. 아내는 친정에 다녀오던 중, 차 안에서 어머니께서 말씀하신 아버지 이야기를 꺼냈다. 아버지가 이상하다는 걸 애써 외면하고 있었다! “아버님이 요즘 안하시던 행동을 하신대요. 좀 이상하신가 봐요.” “어머니가 그래? 나한테도 그 이야기하시던데 별거 아냐.” 올해 84세인 아버지는 늘상 “할아버지께서 부.. 더보기
자연 풍광이 그려 낸 명품은? 있는 듯 없는 듯 향기를 품어내는 자연 이렇게 삶을 생각한다. 인생이란…. 바다, 산, 집 사이에 안개가 스며 있다. 안개인지, 해무인지 헷갈린다. 안개면 어떻고, 해무면 어떠랴! 3일 연속 보슬비가 내린다. 이런 날은 부침개에 막걸리 한 잔하기 딱 좋다. 대신 자연 풍광을 보며 대리만족을 느낀다. 문득, ‘바다는 막걸리 같고, 집은 안주, 안개는 목구멍을 타고 몸속으로 스며드는 막걸리 같다’ 란 생각이 든다. 날씨는 흐림과 갬을 반복하며 비를 흩뿌린다. 자연은 한 순간 무릉도원을 연출한다. 산허리를 감싼 구름. 머리를 내민 산봉우리에 탄성이 터진다. 있는 듯 없는 듯해도, 언제든 고고한 향기를 품어낼 수 있는 자연 앞에서 묘한 운치를 느낀다. 이렇게 삶을 생각한다. 인생이란…. 예가 무릉도원? 긍정적 .. 더보기
땅투기 NO, 돈이 다? 아니다! 그럼, 땅투기 NO, 돈이 다? 아니다! 그럼, 텃새에게 신뢰와 믿음 얻은 탁동석 씨 [꽃섬, 하화도 6] 텃새와 철새 ②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섬이라고 빗겨갈 순 없다. 오랫동안 섬에서 둥지를 틀었던 텃새들도 떠나는 판이다. 이런 마당에 ‘철새’가 날아들어 둥지를 틀다니…. 그 현장은 전남 여수시 화정면 ‘아래 꽃섬’ 하화도(下花島). 한 때 40여 가구 100여명의 텃새가 살았다. 지금은 24가구 30여명의 텃새만 남았다. 남은 텃새들의 정착 기간은 60년 이상. 노쇠한 텃새들만 둥지를 떠나지 못하고 남은 걸까? 철새화한 텃새 2세들은 어미 텃새의 둥지를 간혹 살핀다. 텃새 3세의 울음소리가 끊긴지는 20년이 넘었다. 이로 인해 둥지는 적막과 고요 속에 묻혀 있다. 간혹 외로운 어미 텃새의 흐느낌만이 정적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