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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보리

한미 FTA 대비, 농업 지원정책 ‘절실’ 한미 FTA 대비, 농업 지원정책 ‘절실’ 곡물도 시장 원리에 맡기겠다? [보리 이야기 5] 식용 보리 살리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가가 우선적으로 해야 할 책무가 있다. 국방ㆍ치안 외에도 나라의 기본산업을 보호하는 것 또한 책무이다. 이로 인해 국민들은 수돗물ㆍ의료ㆍ전기ㆍ철도ㆍ도로ㆍ금융 등 기간산업에 대한 민영화를 반대하는 것이다. 공기업의 민영화 추진방침에 더해 정부는 식용 보리도 “시장 원리에 맡기겠다”며 최근 “식용 보리 정책을 포기하고 사료용 총체 보리 정책으로 전환”했다. 식량의 경제 무기화가 가속화되는 마당에 곡물까지 민영화 장으로 내몰린 꼴이다. 그렇다면 식용 보리를 살릴 방법은 없을까? 곡물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가장 지역적인 것을 세계화시키는 전략이다. 김성훈 전.. 더보기
정부, 보리수매 폐지…농민들은 어떡해? 정부, 보리수매 폐지…농민들은 어떡해? [보리 이야기 3] 보리 정책 변화 맛과 효능을 개선해 소비자들에게 호응 받는 찰보리를 포함한 보리는 그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이다. 정부의 보리 수매가 2012년 완전 폐지되기 때문이다. 소 값 하락, 기름 값 폭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농민들은 또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 농림부는 지난 5월 22일, “보리 수급불균형 해결을 위해 2012년 정부 매입제 폐지 방침을 확정”하고 “2011년까지 5년간 매입가격을 매년 2~6%씩 단계적으로 인하, 시장 가격과 매입가격을 맞출 계획”임을 밝혔다. 또 정부는 최근 “부처 간 협의를 통해 보리 재고량 22만4천톤 중 보관에 따른 비용부담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11만톤을 가축 사료용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더보기
보리밥을 먹으면 왜 방귀가 잦을까? 보리밥을 먹으면 왜 방귀가 잦을까? [보리 이야기] ‘보리 방귀’ 들판 가득 푸른 보리가 넘실대며 익어갑니다. 보리에 얽힌 추억에는 불에 그슬려 손으로 비벼 훅훅 불어 먹던 때가 파편처럼 남아 있지요. 그러고 나면 입 주위에 꺼~먼 기억들이 훈장처럼 남았고요. 이에 더해 보리밥에 물 말아 된장에 고추 찍어 먹던 기억도 고스란히 남아 있지요. 옛날 ‘보리 고개’를 버틸 만큼 제2의 주곡이었던 ‘가난의 상징’이었던 보리밥이 요즘에는 추억 속의 곡식이 되어 ‘건강의 상징’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리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것은 먹거리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함입니다. 아울러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찰보리를 재배하여 보급시켰던 영광에서 찰보리에 미친(?) 사람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각설하고, 어릴 적 함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