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기름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 조계산 보리밥? 말로만 들었던 조계산의 보리밥집에 가보니 [맛집] 산 중턱에서 먹는 조계산 보리밥집 말로만 듣고 아직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유명 보리밥집이 있습니다. 널리 알려진 송광사와 선암사를 품고 있는 순천 조계산 중턱의 보리밥집입니다. 한 번도 가보질 못했던 터라 궁금증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지인의 제안이 있었습니다. “부부 동반으로 조계산 등산 할까? 점심은 조계산의 보리밥집에서 먹자고.” 구미 당기는 제안이었지요. 아내도 흔쾌히 OK 사인을 내리더군요. 점심때면 밥을 먹기 위한 줄이 끊이질 않는다던데 과연 그럴까? 싶었습니다. 막상 당도해 보니 과연 소문대로 줄이 늘어 서 있더군요. 이 보리밥을 먹기 위해서는 약 2시간 산행이 필수입니다. 선암사에서 출발해 장군봉-작은 굴목재(큰 굴목재)-보리밥집-송광.. 더보기
대패 삼겹살과 마늘대 김치가 별미인 맛집 “안 뺏어 먹을 테니 천천히 먹어라~, 잉!” [여수 맛집] 마늘대 김치가 별미인 ‘한려식당’ “누나 친구들은 우리 집에 와서 자잖아요. 저도 친구 데려와 하루 밤 같이 잘래요.” 방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 아들 녀석, 누나가 친구를 데려와 같이 자는 게 부러웠나봅니다. 딸과 형평성 원칙에 따라 시원하게 허락했더니 아들놈이 그러대요. “와~, 아빠 쿨 하다!” 아들 친구까지 온 상황이라 무엇을 먹을까? 고민이더군요. “뭐 먹으러 갈까?” 가족에게 공모 했습니다. “영양 돌솥 밥.” “꽃게탕.” “갈비 혹은 삼겹살” 다양하게 나오더군요. 그 중 맛집으로 소개할만한 곳을 골라야 했지요. 이렇게 선택한 게 대패삼겹살이었습니다. 여수시 중앙동 으로 향했습니다. 대배삼겹살 상차림. 콩가루와 같이 먹는 맛이 좋습니.. 더보기
깊은 맛이 우러나는 ‘뚝배기 라면’ “뚝배기에 끓이면 국물 맛이 시원하고 깊다.” 라면에 계란을 풀면 시원한 맛이 사라진다! 쏙 된장라면, 카레라면, 된장라면, 양파라면 등 이색 라면이 인기다.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찾는 요즘 취향이 라면에 그대로 스민 결과다. 또 색다른 맛의 라면이 없을까? 이 물음에 걸 맞는 라면이 있다. 이름 하여 뚝배기 라면. ‘뚝배기면 뚝배기지 웬 라면이냐?’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르다. 뚝배기 라면은 라면 끓이기 경합대회에서 최가영 씨가 선보였다. 라면은 일반적으로 양은 냄비를 제일로 친다. 추억이 스며 있어서다. 그러나 뚝배기 라면은 이를 뒤집는 색다른 맛을 선사했다. 먼저 다시마, 멸치, 인삼, 무 등을 넣고 국물 맛을 냅니다. 국물 맛이 우러나면 뚝배기로 국물을 옮긴 후 다시 긇여 라면 사리를 넣습니.. 더보기
신혼 새신랑, 설에 애태운 사연 신부 고생이 안쓰러운 새신랑, 이를 어쩌나? 태아 교육은 좋은 부모 되기 위한 첫발인 셈 참기름 냄새가 솔솔 진동하는 신혼. 설은 깨소금 맛에 푹 빠진 신혼부부에게도 곤혹이었습니다. 설 연휴 첫날, 부모님 댁에 갔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새댁이 전을 부치고 있었습니다. 그 옆에 새신랑이 쪼그리고 앉아 있더군요. 지난 11월에 결혼한 조카 부부였습니다. 전 부치는 새색시를 지켜보는 새신랑 얼굴에는 안쓰러움이 가득했습니다. 다른 사람 같으면 걸진 농담을 던질 텐데, 조카라 그럴 수도 없고 짐짓 점잖게 말을 건넸습니다. “뭐 하러 벌서 왔어?” “어머니께서 가족들이 할머니 집에 모인다고 여기에서 일 도와라 하던데요.” 어쭈구리, 도리를 다할 수밖에 없다? 아흥~, 새신랑을 어떻게 요리해야 몸 달게 할까? 먼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