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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내가 이렇게 건강한 아이를 낳다니…” 어려움 끝에 아이 낳은 아버지의 감격 [아버지의 자화상 40] 탄생 “핏덩이를 보자마자 아이 손가락이 다 있는지, 발가락 개수는 맞는지부터 셌다. 그리고 다른데 이상은 없는지 살폈다.” 막 나은 아이를 보는 부모의 심정입니다. 건강이 제일이기에 무심코 나오는 행동일 것입니다. 최근 만난 지인은 이를 넘어 살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습니다. “내가 건강한 아이를 낳다니…. 나는 건강한 아이 못 낳을 줄 알았다. 이렇게 멀쩡하고 건강한 아이를 낳다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마흔 넘어 결혼한 지인은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감격해 했습니다. 이렇게 행복해 하는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늦은 결혼도 결혼이지만 두 차례나 유산한 끝에 낳은 아이라 더욱 그렇다.” 혈압 약 복용으로 건강한 아이.. 더보기
노무현은 왜 그리 못했을까? 1% 위한 종부세를 보는 한탄 너 조용히 있어라. 까불면 알지? ‘바보’ 노무현. 어쩜 그리 딱 맞는 소린지…. 돈 있으면 살기 좋은 세상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아니 부자들은 더욱 살기 좋은 나랍니다. 돈 떨어질 때면 정부가 알아서 용돈 주듯 터~억 던져주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입이 찢어지겠지요. 부자들은 던져주는 돈 앉아서 받으며 ‘암, 우리가 백번 천번 잘 뽑았지.’ 그럴 겁니다. ‘이제 다리 좀 편하게 뻗고 살겠네’ 할 겁니다. ‘진작 이렇게 살았어야 했는데…’ 할 겁니다. 우리나라가 부자들이 더더욱 살기 좋은 나라인 이유는 다른 데 있습니다. 돈이 필요하면 장관으로 들어가 자신들이 받을 돈 정책으로 입안하면 그만이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부자들은 1%에 들려고 더 노력한다지요? 누가 .. 더보기
결혼 30년 넘은 아내가 신랑이라 부르는 이유 결혼 30년 넘은 아내가 '신랑'이라 부르는 이유 ‘이런 사람하고 왜 결혼했을까?’ [알콩달콩 부부이야기 16] 단순한 셈법 실화를 바탕으로 가족의 이별을 소재로 제작된 차인표 주연의 을 지난 금요일 심야에 보았습니다. 엇갈린 비극적 운명을 다룬 영화라 차에 오르기 전 육교 아래에서 허전함을 마음을 달래고 있는데 아내가 팔을 쫙 폅니다. 아내도 허전했나 봅니다. 아프지 말고 서로 해로하자는 의미에서 서로 크게 꼭 안았지요. 영화의 한 장면처럼. 평소에도 손을 잡고 다니며 스킨십을 잘하는 닭살 부부라 별 거리낌이 없었죠. 그때 갑자기 봉고 차가 오더니 멈췄습니다. 차에서 중 3 내지 고 1로 보이는 여학생이 내리더니 우리 부부의 모습에 흠칫하더니 종종걸음으로 사라집니다. 예상치 않았던 순간을 접해 당황스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