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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만나 결혼했는데, 이혼했어요.”
사랑이 식었다면 반전의 반전이 필요한 상황

 

 

 

 

 

사랑 참, 묘~~~ 합니다

 

“첫사랑을 만나 결혼했는데, 이혼했어요.”

 

그녀가 자신의 과거를 밝혔습니다.

얼굴이 밝아 알지 못했는데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지금 아이를 혼자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사랑, 알다가도 모르겠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은 위대합니다.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아무도 모르니까.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불러왔습니다.

 

 

위대한 사랑도 반전의 묘미가 있습니다.

사랑의 반전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사랑 VS 미움, 혹은 사랑 VS 무관심

 

 

사랑의 경우는 많습니다.

처음 보는 순간 첫눈에 반한, 줄리엣과 로미오 같은 운명적이고 급진적인 사랑.

중매로 만나 끌림에 따라 사랑을 키워가는 점진적인 사랑.

하룻밤 풋사랑에 발목 잡힌 어쩔 수 없는 사랑 등.

 

 

“너 없이 죽어도 못 살겠다!”

 

 

대부분은 사랑에 눈이 멀어 결혼에 골인하며 부부 인연을 맺습니다.

신혼의 달콤함은 짜릿합니다.

사랑의 결실로 아이까지 낳아 알콩달콩 재미있게 삽니다.

 

 

 

 

열렬했던 부부 생활이 점차 시들해 갑니다.

눈에 끼었던 콩깍지가 벗겨지자 싸움이 잦아지고, 잔소리가 늘고,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릅니다.

 

너무 익숙해진 탓입니다. 새로움을 찾지만 허사입니다.

 

 

남편이 한 눈 파는 사이, 아내는 불만을 쌓아 갑니다. 때로는 그 반대입니다.

부부 간 신뢰와 믿음 속 관계가 어긋나자 마음에 미움이 싹 터 갑니다.

부부가 각방을 쓰게 되고 무관심으로 변합니다. 결국 이런 마음이 됩니다.

 

 

“너 때문에 못 살아!”

 

상대방 탓으로 돌리는 게지요.

 

너 없이 못 살겠다던 사랑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을까.

익숙함에만 의존하고 있어 사랑에 금이 갔지 싶습니다.

새로운 사랑의 변화에 적응 못한 것입니다.

 

부부지간에도 신선함을 꾸준히 불어 넣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결혼 전, 사랑에 이끌려 상대방에게 많은 공을 들였듯 부부가 된 이후에도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사랑의 반전은 노력을 간과한 결과물입니다.

사랑이 식었다면 반전의 반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사랑의 주인공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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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첫날 밤의 만남처럼 설레이는 '동백'

 

 

 

 

가슴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오동도의 그녀입니다.

생명을 다하는 그 순간까지 그녀는 아름다움을 유지합니다.

 

 

 

제게는 기분 좋은 날이 있습니다.

그건 가슴 속의 그녀를 만나는 날입니다.

 

그녀는 얼굴에 홍조를 띠고 저를 맞이합니다.

그 홍조가 수줍음으로 다가와 더욱 가슴 설렙니다.

수줍음은 첫날 밤 새색시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그렇게 그녀에게 첫눈에 반했습니다.

오동도의 그녀 저에게는 첫사랑인 셈입니다.

첫사랑의 그녀는 여수 오동도 ‘동백’입니다.

 

 

 

정열적인 모습에 반했습니다.

오동도의 그녀는 강렬한 유혹입니다.

이런 열정으로 살았으면 싶습니다.

그녀는 때론 도전입니다. 사랑의 도전은 아름다움입니다.

그녀의 고고한 자태는 떨어져서도 그대로입니다.

가슴시린 그래서 더 보고 싶은 오동도의 그녀 '동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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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으로 그 때 생각을 하니 우습지.”
블로거 악랄가츠, ‘군대 이야기’로 일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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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곤 전 문화부 장관의 추천사.

우리네 세상살이에는 해도 해도 끊이지 않는 두 가지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이 이야기의 공통점은 지겨워하면서도 한쪽 귀로 쫑긋하고 듣는다는 점이다. 남자에겐 군대, 여자에겐 출산 이야기가 그것이다.

이중 하나인 지긋지긋한(?) 군대 이야기가 최근 책으로 나왔다. 지난 해 다음 아고라가 ‘미네르바’ 신드롬을 만들어 냈다면, 올해에는 블로그에 연재된 ‘군대 이야기’가 6개월간 4백만 네티즌을 열광시킬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악랄가츠의 군대이야기> 저자 황현 씨로부터 책을 받고 머뭇거리던 사이, 딸아이는 “아빠 이 책 재밌겠는데요. 제가 먼저 읽으면 안돼요?”라고 운을 뗐다. ‘초등 5학년인 딸이 읽어도 무방할까?’ 잠시 망설였다. 책을 살폈다. 김명곤 전 문화부장관이 쓴 추천사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소심하고, 자의식에 가득 찼으며, 겁쟁이이기도 했고, 첫사랑의 실연에 상처받고 남몰래 눈물을 흘리는 청년이었습니다. 그런 청년이 군대에서 겪는 좌충우돌 체험기는 많은 청년들에게 공감을 자아냈고, 많은 여성들에게 웃음과 호감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딸아이가 읽는 걸 허락했다. 황현이 쓴 군대 이야기는 이병시대, 일병시대, 상병시대, 병장시대 등의 차례로 책으로 변신해 있었다. 뒤늦게 책을 들었다.

“머릿속으로 그 때 생각을 하고 읽으니 우습지.”

“크크크큭, 하하하하~”
“아빠, 무슨 책을 보는데 그렇게 웃어요.”

엎드려 책을 읽는 아빠 등에 올라 탄 딸애도 덩달아 키득거리며 물었다.

“너 읽은 <악랄가츠의 군대 이야기>야. 블로그에서 읽었는데 다시 읽어도 재밌어서.”
“나 때문에 웃는 거 아니었네요. 어디 읽는데 그렇게 웃어요?”

딸아이 먼저 읽은 테를 낸다. 책을 주제로 아이와 이런 대화 나누는 자체가 즐거웠다.

“신병훈련 끝나고, 자대 배치 받은 후, 구보에서 낙오한 대목에서 고참들에게 욕먹는 장면이야. ‘고지하나 넘는데 기절이나 하고, 엄살은 존내 심하고. 그 XX색히. 갈아마셔버릴 뻔했잖아.’ 이 대목이 우스워서.”
“어, 이 대목은 웃을 데가 아닌데, 우스워요?”

“아빠는 군대 갔다 왔잖아. 머릿속으로 그 때 생각을 하고 읽으니 우습지.”
“저는 이해 안가는 대목인데, 아빠는 했던 거라 잘 아시겠군요.”

군대 이야기를 읽으니 새로웠다.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대, 27개월 썩었던(?) 군 생활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 서로 다른 곳에서 군대 생활을 마쳤지만 그가 나였고, 내가 그였다.

황현의 군대 이야기, 따듯한 호기심 유발

“고생스럽고 힘들기만 할 것 같은 군대 이야기를 그는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썼습니다. 그의 글을 통해서 독자들은 병영의 뒤안에서 벌어지는 많은 사건들을 알게 되기도 했지만, 그보다도 그런 사건을 겪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웃음과 박수와 따뜻한 공감을 보냈습니다.”

김명곤 전 장관의 말처럼, 황현의 <군대 이야기>는 지긋하고 따분한 젊은 청춘의 군대생활을 따뜻하고 애정 어린 호기심의 세계로 이끌었다. 또한 피 끓는 젊은이들이 군대에 가야하고, 갈 수밖에 없는 남북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게 했다.

<악랄가츠의 군대 이야기>를 다 읽고 난 후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김광석의 <이등병 편지>가 군대 가는 이들의 마음을 서정적으로 표현하는 노래라면, 황현의 <군대 이야기>는 입대하는 이들이 꼭 읽어야 할 지침서 아닐까, 싶었다.

아니, 이를 넘어서고 있었다. “군대를 다녀온 이에겐 추억을, 군대에 있는 이에겐 희망을, 군대에 가야할 이에겐 용기를, 군대에 소중한 사람을 보낸 이에겐 위안을” 주는 필독서로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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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 저, <악랄가츠의 군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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