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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19 안철수, "대통령과 정부가 국정원 개혁 주체돼야“

“대안 정치세력 필요”… “정치실종 책임 새누리당에”
안철수 의원 18일 전주 세미나서 ‘새 정치’ 등 강조

 

 

안철수 의원입니다.

세미나 겸 토론회 현장입니다.

 

 

# 들어가며…

 

 

어제(18일) 전주에 갔습니다. 이유는 하나였습니다. 안철수 의원의 국정 현안에 대한 견해도 들어보고, 안철수 신당 분위기 파악 등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30분, 전북 전주시 덕진예술회관은 입구에서부터 많은 사람이 몰렸습니다. 정책 네트워크 ‘내일’이 주최한 <한국사회 구조개혁과 호남권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색> 세미나에 참석하는 안철수 의원을 보고, 그의 말을 듣기 위함이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세미나장 입구에서 참석자들을 맞이했습니다. 사람들은  안 의원과 사진 찍고 악수하는 일에 더 관심이었습니다. 밀려드는 사람들을 제지하려는 보좌진의 행동이 묻힐 만큼 안 의원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을 만나는 것 이외에도 최장집 이사장(정책네트워크 내일)과 장하성 교수를 직접 보는 것은 즐거운 덤이었습니다. 토론회 겸 세미나장에는 사람들이 500석의 좌석에 꽉 들어찼고, 나머지 500여명은 토론장 바닥에 앉아 부채를 부쳐가며 안철수 의원 등을 지켜보았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강동원 의원, 조배숙 전의원, 송하진 전주시장, 이석형 전 함평군수, 서삼석 전 무안군수 등의 낯익은 모습도 눈에 띠었습니다.

 

 

최장집 위원장(왼쪽)도 반가웠습니다.

 

 

# 본론

 

 

"정치적 중립을 망각한 국정원 수장에게 국정원 개혁을 맡기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정부가 국정원 개혁의 주체가 될 것을 요청하며, 대통령이 직접 개혁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안철수 의원이 박근혜 정부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안 의원은 18일 전북 전주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정책 네트워크 ‘내일’이 주최한 <한국사회 구조개혁과 호남권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색> 토론회에서 국정원 개혁과 국정조사,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여야 공방, 10월 재보선 참여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국정원 사태와 관련 “정보기관 국정원이 정치에 개인한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며 “(민주주주의 이념을 망각한) 국정원 개혁에 이견에 없어야 마땅한데 (정치권은 국정원의 국정조사를) 정정으로 소비하고 있다.”고 여야를 싸잡아 질타했다.

 

인사하는 안철수 의원.

 

 

안철수 의원은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국정원 국정조사 본질로 돌아가 국정원 개혁에 집중 할 것 ▲정부가 국정원 개혁의 주체가 될 것 등 두 가지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정치 실종의 책임은 새누리당에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안 의원은 민주당을 향해 “(정치 실종에) 민주당도 주어진 책임과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NLL 회의록 원본 공개에 합의했고, 현안에 냉철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진중하지 못한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는 실책을 범했다."고 비판했다.

 

또 안철수 의원은 “국정조사가 시작되고 15일 동안 조사에 착수 못한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라며 “소모적 대립으로 국정조사가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면 무슨 명분으로 국정원 개혁을 요구하겠느냐?"고 꼬집었다.

 

안철수 의원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방과 관련 회의록 원본 공개에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안 의원은 “국가기록이 정략적으로 이용되고 공개되는 것에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치권은 진정성을 가지고 국민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안철수 10월 재보선과 관련, “아직 확정된 곳이 없고, 현재 지역구 의원들께서 대법원 판결 전이라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10월 재보선에 대해 미리 의미 부여를 하거나 방향을 정하는 건 옳지 않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특히 신당 창당과 관련,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정치 일정에 적극 임하겠다. 기회가 되면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약속드린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신당은 제가 먼저 그릇을 만들고 사람을 채우는 방식이 아니라, 좋은 분들을 만나고 자연스레 생각을 공유하면서 같이 그릇을 만드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입장을 밝히는 안철수 의원.

 

 

# 마무리하며…

 

김민전 교수(경희대)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안철수 의원은 금태섭 변호사, 정영팔 회장(광주기자협회), 송인호 국장(전주MBC), 안철환 대표(희망드림), 최재춘 전위원장(민주노총노사대책위원회), 조선희 공동대표(전북여성단체연합) 등 패널 10명과 함께 토론석에 앉았습니다.

 

안 의원은 패널과 참석자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대답했습니다. 그 중 특히 인상적이었던 게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새정치를 한다는데 새정치가 뭐냐?’ 묻는 분들이 많다. 그러면 ‘정치 불만이 뭐냐?’고 되묻는다. 그리고 ‘그게 새정치다’고 답한다.”

 

 

이는 안철수 의원의 지역구인 상계동과 일반인들에게 제일 많이 듣는 정치 불신을 이야기하면서 나왔습니다. 안 의원은 국민이 갖는 정치 불신을 3가지로 압축해 전했습니다.

 

 

안철수 의원, 그는?

 

 

첫째, 정치인의 거짓말
둘째, 민생은 뒷전, 자당의 이익 싸움
셋째,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창의적인 해결책이 없다!

 

 

국민들 생각은 비슷비슷 하나 봅니다. 정치인들? 해방 이래로 지금까지 상황에 따라 말 바꾸는데 변함이 없습니다. 너무나 일관적이라 국민들은 허탈하다는 거죠.

 

자당 이익에 집착하는 거요? 당파싸움에 싫증난 게 어디 대한민국뿐이냐고요. 조선시대로 거슬러 가면 또 어떻습니까. 자기들 이익만 쫓지 말고 국민 이익 대변하라는 말, 이제는 입이 닳고 닳아 아플 지경입니다.

 

문제의 창의적 해결책요? 기대 않습니다. 문제만 나면 옛날 써먹던 거 또 써먹고, 베끼기 일쑤. 정치인들도 일부 검찰, 국정원 직원 등과 전혀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러니 국민들이 정치를 혐오하는 것이지요.

 

이런 정치 혐오증 바꾸겠다고 새정치 들고 나온 사람 많습니다. 그게 어디 말같이 되던가요? 뻔히 알면서도 국민들이 새정치에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그건 바로…

 

 

“희망”

 

 

이것마저 없으면 가만하고 힘없는 서민들이 무슨 재미로 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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