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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도둑에게 집이 털렸어요" 제주의 자랑 삼무(三無) 경제난에 무너지나 생활고로 도둑이 늘었다고 합니다. 도둑이 2008년 2만 8,000여건에서 올해 5만여 건으로 예상된다 합니다. 도둑이 늘어난 원인은 저학력, 저소득층 등이 직장을 구하지 못한 절박한 상황 때문이라며 먹고 살기 어려우면 늘어나는 생계형 범죄로 설명했습니다. 특이한 건 초보 도둑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이게 어디 서울만의 문제일까요? 최근 제주도에 사는 후배와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그는 대뜸 이 같이 말했습니다. “형, 나 도둑에게 집이 털렸어요.” 아뿔사! 후배는 지난해에도 도둑이 들어 정리하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또 도둑이 든 것입니다. 육지에 살다가 제주가 좋아 눌러 앉은 후배. 혼자 사는 외지인이라 만만히 봤을까. ‘칠칠치 못하다’고 지천할 일은 아.. 더보기
놀라 기절초풍하면서 빵 터진 초딩 아들 자태 아들이 배꼽에 돼지 그림 그린 사연 “수염이야. 아빠가 되고 싶어서….” 열이 많은 초등학교 6학년 아들, 옷을 다 벗고 팬티만 입고 있습니다. 자주 보는 차림이라 무심히 넘겼습니다. 어제는 그게 아니더군요. 다리를 봤더니 빨간 점들이 다닥다닥 있대요. 뭘 잘못 먹어 두드러기 난 줄 알았습니다. “아들, 몸에 뭐 난 거야. 왜 이래?” 아들은 실실 웃으며 입 꾹 다물고 있고, 대신 아내가 답하데요. “그건 아무것도 아냐. 배꼽 좀 봐봐. 기절초풍,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니까.” 대체 배꼽을 어떻길래? 심심하던 참에 신기한 구경거리가 생긴 거지요. “아들, 배꼽 좀 보자.” 순순히 보여줄 줄 알았는데 빼더라고요. 사인펜으로 돼지를 그린다고 그렸다는데… ㅋㅋ~. “아들, 어찌된 일이야?” “여보, 재밌잖아 .. 더보기
빵 터진 딸아이 반성문, “공부 좀 해라!” “여보, 유빈이 반성문 봤어요? 함 읽어봐요.” 자기가 자기에게 보내는 반성문, 거 재밌다! “여보, 유빈이 반성문 봤어요?” “아니, 반성문은 왜 썼는데?” “하도 말을 안 들어서. 함 읽어봐요.” 아내의 권유로 초등학교 6학년인 딸아이 반성문을 읽었다. 반성문을 읽다가 웃음이 빵 터졌다. 뭐 이런 반성문이 다 있어? 했다. 살아오면서 대했던 반성문과는 차원이 달랐다. 익숙하지 않은 반성문이었다. 이런 반성문을 쓰게 한 아내에게 이유를 물었다. “괜히 반성문 써라하면 역효과 날까봐, 자기가 자기에게 보내는 반성문으로 써라 했다.” 기막힌 아이디어였다. 그러니까, 이건 유빈이의 글인 셈이다. 내가 나에게 보내는 반성문 To. 임유빈 안녕. 너 참 나쁜 자식이얌^^ 엄마가 화 별로 안내시는 편인데 화내게 .. 더보기
돈 버는 생활 속 지혜 5가지 수도ㆍ전기ㆍ통신 요금 등을 아끼는 요령 큰 것은 팍팍 쓰면서 작은 것만 깎는다? 현재 경제 사이클은 통상적으로 3ㆍ3ㆍ3법칙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3ㆍ3ㆍ3법칙이란? 30년간 자라고 성장하여, 30년간 돈을 벌고, 30년을 쓰고 산다는 것입니다. 경제적 인간은 누구나 이런 꿈을 꾼다지요. “부자 되면 좋겠다!”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겠지요. 부자 되기 위한 서민들의 노력은 지출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너무 비싸요. 이거 좀 깎아 주세요!” 재래시장에서 흔히 보는 광경입니다. 이 또한 재래시장에 다니는 맛이지요. 하지만 그걸 보고 “시장에서 고생하는 할머니에게 꼭 콩나물 값을 깎아야 할까?”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이런 분은 “큰 것은 팍팍 쓰면서 작은 것은 깎으.. 더보기
우리 데이트 가요. 억울하면 따로 가던지… “성탄 전야에 아들이 저녁 차리면 어떨까?” 크리스마스 이브, 왠지 모르게 가슴 뿌듯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계획 있어요?” “당신이 정해.” 그랬는데 크리스트마스 이브, 드디어 여자들에게 팽 당했을까? “오늘 우린 데이트 가요. 엄마랑, 딸이랑, 멘티랑 여자들끼리 데이트하기로 약속했거든요. 밥 먹고 영화 보기로 했어요. 억울하면 남자들끼리 따로 가던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학교 여학생 1명의 후견인을 하는 아내인지라 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부러워 할 아들이 걱정이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아내와 딸이 나간 후 신나게 공차고 온 녀석은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멘토-멘티, 사회 관계망을 연결한 복지 향상 시스템 “너무 억울해요. 나만 빼놓고 둘이서 가다니….” “너만 뺀 게 아니라 아빠도 왕따잖아. 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