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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중2 아들, 설거지 시켰더니 하는 말이... “아들이 내 말을 씹어. 당신이 아들에게 말 좀 해.” 엄마 말이 우스운 걸까? 그렇진 않습니다. 그래도 자길 가장 사랑하는 엄마라는 걸 아니까. 다만, 생리적인 반발일 뿐. 아내는 아빠의 위엄으로 말 잘 안 듣는 아들을 감당하라는 주문입니다. 무슨 일인가 했더니, 집안 청소입니다. 아들은 중학교 2학년이 되더니, 더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중 2. 삶에서 가장 무섭다는 시기. 하지만 머리가 크면 잔소리하기 전에 알아서 해야 할 텐데, 반대입니다. 이러고도 머리 컸다 할 수 있을까. 컸다는 건, 스스로 생각해 움직일 수 있는 것. 아직 멀었지요. 그래서 청소년기겠죠? 질풍노도의 시기를 온 가족이 잘 넘기려면 지혜가 필요합니다. 밤늦게 들어 온 아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찰떡 같이 알아들을까, 잠시 고민합니.. 더보기
라면 끓이기 대회에서 우승한 라면 레시피 어떻게 끓인 라면이 제일 맛있을까? 1등 먹은 정채심 씨 ‘쏙 된장 라면’ 레시피 라면 끓이기 여수 최고 고수는 평범한 ‘주부’ '어떻게 끓인 라면이 제일 맛있을까?' ‘누가 제일 라면을 잘 끓일까?’ 지난 3일 여수 교동시장서 열린 경합에서 여수 최고의 라면 요리사는 ‘쏙 된장 라면’을 선보인 가정주부 정채심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경합대회 시작 전, 우연히 정채심 씨에게 라면 경합에 임하는 자세를 물었습니다. “집에서 먹는 대로 하겠다. 1등은 자신 없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이러더니 냅다 1등을 먹었지 뭡니까. 역시, 겸손해야 복이 넝쿨째 들어오나 봅니다. 2등은 민성식당 쥔장 최가영 씨가 차지했고요. 라면 끓이기 경합대회. '추억하면 여수라면?' 행사에 북적이는 재래시장. 우승한 정채심 씨의 라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