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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사는 것이 왜 이리도 허무한지 모르겠습니다.” [장편소설] 비상도 1-22 "향기가 목 안으로 감기면서 바람소리를 내거든요.” 소요유, 구속 없는 절대자유 경지에서 노니는 것 장편소설「비상도」줄거리 는 역사ㆍ영웅 장편소설로 권선징악을 주제로 하고 있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살아야 했던 백남재와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동해는 산으로 들어가 스님(김대한)의 훈육을 받으며 성장한다. 스님은 상해임시정부 요원이면서 독립투사였던 아버지 덕분에 중국 왕가에서만 전해 내려오던 비상권법을 전수받은 고수다. 두 아이는 비상권법이 고려 왕실에서 비밀리에 전해 내려오던 고려국의 무예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지만…. 식사를 마친 후 성 여사는 별채에 있는 법당으로 올라갔다.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녀는 부처님 앞에 앉아 있었다. 용화가 궁금했던지 몇 차례 .. 더보기
우리 데이트 가요. 억울하면 따로 가던지… “성탄 전야에 아들이 저녁 차리면 어떨까?” 크리스마스 이브, 왠지 모르게 가슴 뿌듯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계획 있어요?” “당신이 정해.” 그랬는데 크리스트마스 이브, 드디어 여자들에게 팽 당했을까? “오늘 우린 데이트 가요. 엄마랑, 딸이랑, 멘티랑 여자들끼리 데이트하기로 약속했거든요. 밥 먹고 영화 보기로 했어요. 억울하면 남자들끼리 따로 가던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학교 여학생 1명의 후견인을 하는 아내인지라 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부러워 할 아들이 걱정이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아내와 딸이 나간 후 신나게 공차고 온 녀석은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멘토-멘티, 사회 관계망을 연결한 복지 향상 시스템 “너무 억울해요. 나만 빼놓고 둘이서 가다니….” “너만 뺀 게 아니라 아빠도 왕따잖아. 엄.. 더보기
크리스마스 가까워 교회 가는 이유 “누나가 과자 선물 받은 게 부러웠단 말예요!” 크리스마스를 통해 종교에 대해 느꼈으면… “아빠? 저 내일 교회가야 하니까 8시에 깨워 주세요.” 교회에 다니다 그만뒀던 초등 4학년 아들이 깨워주길 부탁했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일. “통 안가다가 교회가려는 이유가 뭐야?” “그걸 말해야 해요?” 어릴 적, 모태신앙이었던 난 친구들을 교회로 인도하기 위해 애를 썼다.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친구 데려가기가 쉬웠다. 과자 등 선물을 주기 때문이었다. 이를 아는 지라 아들 녀석에게 한 마디 안할 수가 없었다. “너, 크리스마스 선물 받으려고 가는 거야? 가고 싶어서 가는 거야?” “헤~.” 짐작이 맞았다. 웃고 넘길 사안이 아니었다. 종교 선택은 아이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하.. 더보기
‘아바타’, 상상으로 그린 미래 인류가 ‘압권’ 인류, 행성 정복 위한 우주 전쟁 미래 인류 생존 위한 메시지와 CG가 인상적 “가족영화 관람이 있으니 다들 시간 비우도록” 연말, 일에 파묻혀 지내던 아내의 기습 제안이 있었다. 여수YMCA 생활협동운동(이하 여수생협)에서 금요일에 연말 가족 프로그램으로 영화를 볼 것이라는 설명이다. 송년 모임이 넘치는 지금, 꽤 쓸만한(?) 제안이었다. 그러나 초등 5학년 딸, “일요일에 친구들과 를 보기로 했는데 어떡해요”라는 볼멘소리다. 이렇게 우리 가족은 를 보았다. 인류, 행성 ‘판도라’ 정복 위한 우주 전쟁 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12년 만에 선보인 는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 루카스, 피터 잭슨 등 세계 거장들이 기대감을 표했다고 한다. 대체 어떤 영화길래? 다음은 ‘아바타’ 줄거리. 인류는 지구 에너지 고갈.. 더보기
연초에 갖은 마음, 연말에 다시 보니 자신에게 썼던 소망엽서, X-마스에 받다 과거와의 만남, 추억과 반성이 교차하다! 연초에 스스로에게 썼던 엽서, 연말에 받아보셨나요? 생각지도 않았는데 막상 받아들고 보니 정말 쑥스럽더군요. 한 해 반성도 되고요. 그때는 별 생각 없이 엽서를 썼었는데…. 아이들은 자신이 자신에게 썼던 우편물을 받아들고 감격스러워 하더군요. “어, 이게 왔네. 그냥 날아갈 것 같다.”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받으니 새삼스럽네요. 벌써 한해가 가다니….” 지난 2월 23일, 장흥 정남진 천문과학관에 진행하는 ‘저 하늘, 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매월 한 차례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전국에서 10가정이 참여 하였습니다. 당시 썼던 내용들입니다. 한 해, 삶에 대한 반성과 만족이 교차하고… #1. 아들 글 .. 더보기
뒤늦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며 “산타 할아버지 우리 집 어딘지 아세요?” 아내의 선물 ‘시집’으로 할까 고민 중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모두들 즐거운 날 되길 바랍니다. 어제 밤, 늦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했습니다. 계획은 야근인 아내 퇴근 전에 장식하려 했었는데 결국 아내가 집에 와서야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트리가 어디에 있는지 찾질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7년 전, 구입했던 트리를 찾느라 애먹었습니다. 트리를 장식하려고 상자를 열었더니 산타크로스 할아버지에게 보내는 아이들 편지도 들어 있었습니다. 어제 저녁 “말 안 들으면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에게 전화해서 선물 주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는 말에 “선물 안 줄까봐 그동안 속아준 거”라던 아이들의 대답을 듣고 난 후라 편지가 더 새삼스럽습니다. “산타 할아버지에게 산타 할아버.. 더보기
산타크로스 할아버지에 대한 아이들 반응 “아빠, 그건 속아준거죠. 선물 안줄까봐!” 설거지 끝낸 아이들에게 용돈 선물 주고 크리스마스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가족에게 작은 선물 하나 해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무얼 하면 좋을까? 오늘 저녁에도 아내는 야근입니다. 출근 전, 아내는 삼겹살 구어 먹길 당부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초등학교 3, 4학년인 아이들과 저녁을 먹어야 했습니다. “얘들아! 삼겹살 OK?” “OK!” 약간은 귀찮지만 삼겹살을 구웠습니다. 이럴 땐,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게 최고지요. 지글지글 삼겹살을 구워 접시에 담아 식탁에 놓고, 아이들에게 한마디 하였습니다. “○○야! 냉장고에서 반찬 내라.” “맨날 나만 시키고…. 알았어요.” 그렇게 아이들과 식탁에 앉았습니다. 아이들은 어떤 선물을 원할까? 물어야 했지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