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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요트 행사가 관광 섬으로의 계기” “요트 행사가 관광 섬으로의 계기” [범선타고 일본여행 10] 이오지마 섬의 변화 우리나라의 섬들도 육지와 마찬가지로 개발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인 것처럼 들떠 있다. 하지만 개발에는 차분하고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어두은 이미지의 ‘탄광의 섬’에서 밝은 이미지의 ‘관광의 섬’으로 변신에 성공한 일본 나가사키시 ‘이오지마’ 섬의 개발 과정과 애환들을 통해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 살펴본다. 이오지마는 자치 군이던 2005년 행정의 효율성을 추구하던 일본정부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나가사키시에 편입되었다. 한때 인구는 7천여 명에 달했으나, 현재 2000여명으로 감소했다. 문제는 출산 등 자연감소가 아니라 주민이 섬을 떠나는데 있었다. 이오지마군 시절, 부군수를 역임했던 무라카미 미츠루 씨는 이곳에 사람이.. 더보기
‘탄광 섬’에서 ‘관광 섬’으로 변신한 '이오지마' 이오지마, ‘탄광 섬’에서 ‘관광 섬’으로 변신 [범선타고 일본여행 9] 섬 기반시설 일본의 섬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나라 섬을 전문으로 취재하는 필자에게 일본의 섬은 궁금증의 대상이었다. 마침 나가사키에서 펼쳐지는 범선축제에 참여하여 섬을 둘러보지 않는다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 지난 4월 26일, 서둘러 나가사키시의 이오지마로 향했다. 평일, 나가사키항의 여객선 터미널 내부는 한산하다. 의자를 한쪽으로 배치해 이용객이 표를 쉽게 구입하도록 공간을 최대한 늘렸다. 행선지별 요금표와 시각표가 나란히 붙어 있다. 자판기에서 표를 구입하여 여객선에 오른다. 여객선 내부는 1ㆍ2층으로 구분되어 있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 밑에 매점이 자리한다. 내부는 1ㆍ2등석 구분을 없애 관광객의 취향대로 앉게 했다.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