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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새

하기 나름, 노점상이라 깔보지 마라 하기 나름, 노점상이라 깔보지 마라 “초등생들이 불매운동으로 이 자리를 지켜줬지요!” 길거리 노점상 닭 꼬지 아저씨 ‘김장빈’ “학생, 시험 언제 봐?” 뜬금없다. 길거리 노점상이 닭 꼬지 팔다 말고 ‘시험 언제 보냐?’니. 손님에게 말 붙이는 것으로 보기에 이해 범위를 벗어나 있다. 아니나 다를까, 학생이 의아한 표정으로 묻는다. “그런데 왜 시험기간을 물어봐요?” “학생들 시험기간에는 닭 꼬치 파는 시간을 늘리려고. 그러려면 미리미리 알아둬야 하거든.” “주 고객인 학생들이 시험 준비하면서 맛있는 간식 먹고 열심히 공부해라”는 설명이다. 나름, 노하우가 있는 것이다. 이곳 영업은 보통 오후 2시부터 밤 10시. 하지만 시험기간에는 11시, 방학 때는 9시 등 약간의 변화가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 더보기
땅투기 NO, 돈이 다? 아니다! 그럼, 땅투기 NO, 돈이 다? 아니다! 그럼, 텃새에게 신뢰와 믿음 얻은 탁동석 씨 [꽃섬, 하화도 6] 텃새와 철새 ②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섬이라고 빗겨갈 순 없다. 오랫동안 섬에서 둥지를 틀었던 텃새들도 떠나는 판이다. 이런 마당에 ‘철새’가 날아들어 둥지를 틀다니…. 그 현장은 전남 여수시 화정면 ‘아래 꽃섬’ 하화도(下花島). 한 때 40여 가구 100여명의 텃새가 살았다. 지금은 24가구 30여명의 텃새만 남았다. 남은 텃새들의 정착 기간은 60년 이상. 노쇠한 텃새들만 둥지를 떠나지 못하고 남은 걸까? 철새화한 텃새 2세들은 어미 텃새의 둥지를 간혹 살핀다. 텃새 3세의 울음소리가 끊긴지는 20년이 넘었다. 이로 인해 둥지는 적막과 고요 속에 묻혀 있다. 간혹 외로운 어미 텃새의 흐느낌만이 정적을.. 더보기
바다 일을 찾아온 텃새화 된 ‘철새’ 바다 일을 찾아온 텃새화 된 ‘철새’ 절망에서 희망과 행복 찾은 김태수 씨 [꽃섬, 하화도 5] 텃새와 철새 ①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섬이라고 빗겨갈 순 없다. 오랫동안 섬에서 둥지를 틀었던 텃새들도 떠나는 판이다. 이런 마당에 ‘철새’가 날아들어 둥지를 틀다니…. 그 현장은 전남 여수시 화정면 ‘아래 꽃섬’ 하화도(下花島). 한 때 40여 가구 100여명의 텃새가 살았다. 지금은 24가구 30여명의 텃새만 남았다. 남은 텃새들의 정착 기간은 60년 이상. 노쇠한 텃새들만 둥지를 떠나지 못하고 남은 걸까? 철새화한 텃새 2세들은 어미 텃새의 둥지를 간혹 살핀다. 텃새 3세의 울음소리가 끊긴지는 20년이 넘었다. 이로 인해 둥지는 적막과 고요 속에 묻혀 있다. 간혹 외로운 어미 텃새의 흐느낌만이 정적을 깨.. 더보기